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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세훈 시장, 2009 하반기 서울시 통합방위회의 주재

- 통합방위태세 점검하고 수도 서울의 안보 중요성 및 민ㆍ관ㆍ군ㆍ경의 협조체제 당부 -

오세훈 시장은 17일(월) 10시30분 서소문 서울시청 13층 대강당에서 「2009 하반기 서울시 통합방위회의」를 주재, 유사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한다. 또 국가 핵심 기능이 집중된 수도 서울의 안보 중요성과 민ㆍ관ㆍ군ㆍ경의 확고한 협조체제를 당부한다.

인사말을 통해 오 시장은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감이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올해 을지연습에 대한 전 기관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한다.

아울러 서울형 복지정책을 중점 추진,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좌절하지 않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한다.

지난 2월 상반기 회의에 이어 개최되는 이번 하반기 회의는 서울시 통합방위협의회 당연직 의장으로서 회의를 주관하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공정택 서울시교육감, 수도방위사령부 사령관 등 22명의 서울시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서울시 실ㆍ국ㆍ본부장 및 지방공사 사장 51명 등 총 7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참석자들은 회의를 통해 국가 핵심기능이 집중돼 있는 수도 서울의 확고한 안보태세를 확립하고 유사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민ㆍ관ㆍ군ㆍ경 통합방위태세 평가와 관련기관 간의 원활한 협조를 통해 수도 서울 통합방위태세를 더욱 공고히 해야 할 필요성을 공감, 이를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갈 것을 결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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