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2 (일)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서울

살맛나는 녹색생활 실천, 주민들이 앞장선다

여성부 후원으로 전국의 여성단체가 모여 결성한 ‘G-Korea 여성협의회’ 실천단인 ‘WE Green’과 「노원주민네트워크」가 8월 19일(수) 오후 6시 노블레스 호텔에서 “WE Green 네트워크“ 결성 협약식을 갖는다.

이번 협약은 녹색생활 실천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여성단체와 주민협의체 간의 첫 번째 협약 체결로 노원주민 네트워크 관계자 및 지역주민, 위그린 매니저, 국회의원, 여성계 주요인사,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WE Green 네트워크” 결성을 통해 ‘그린아파트, 그린오피스, 그린 스쿨’ 만들기 등 다양한 녹색생활실천 운동이 추진될 예정인데,

서광수 노원주민네트워크 회장은 “여성단체와 지역주민 협의체가 네트워크를 통해 상호 협력하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며, 생활 속에서의 작은 실천이 모여 커다란 녹색바람이 일기를 기대한다”며, “노원구 주민 62만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We Green의 날’을 10월에 개최해 녹색생활 문화를 확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WE Green은 각 지역별 주민네트워크와 협약을 체결하여 녹색생활문화의 전국적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으로,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등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활동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여성에게 희망을 나누고 일자리를 지원하는 활동도 함께 해 나갈 예정이다.

여성부 이기순 여성경제위기대책추진단장은 “여성단체와 지역주민이 뜻을 모아 녹색생활을 실천함으로써, 녹색생활문화를 일상생활 속에 뿌리내리고 확산시키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WE Green에 대한 자세한 안내 및 참여 방법은 'WE Green 홈페이지‘(www.wegreen.or.kr)를 참고하면 된다.




피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