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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울형 데이케어센터』하반기 인증기관 31개소 확정

- 밤 10시까지 운영하는 「서울형 데이케어센터」자치구별 총 78개 운영

- 2010년까지 250개 중 200개소 인증 목표

-「서울형 데이케어센터」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BㆍI 새겨진 현판 부착

-“서울형 데이케어센터, 치매 걱정 없는 서울에 큰 기여”

서울시가 ‘치매걱정 없는 서울’을 목표로 설치ㆍ운영 중인 치매 어르신 주ㆍ야간보호시설,「서울형 데이케어센터」를 ‘09년 하반기에 31개소를 인증시설로 선정하여, ’09년 상반기에 운영중인 47개소를 합쳐 총 78개소의 「서울형 데이케어센터」가 운영된다.

서울시는 1~3등급 요양환자와 등급외자를 오전8시부터 오후6시까지 돌봐주던 주간 보호 서비스를 밤 10시까지 연장하고, 모든 센터의 서비스 수준을 적정 수준 이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인증제를 도입, 지난 7월 1일부터 운영 개시하였다.

'09년 상반기에 주ㆍ야간보호시설 47개소를 인증시설로 선정하여 운영시간을 08시30분~18시에서 08시~22시까지로 연장하고 치매환자에 맞는 적합한 맞춤서비스와 안심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형 데이케어센터』를 공식적으로 출범시켰다.

『서울형 데이케어센터』의 야간시간 운영확대와 서비스 수준 및 시설환경 개선으로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고 수요가 많아져 하반기에 당초 23개소를 인증기관으로 선정하려던 목표를 33개소로 확대ㆍ모집 하였다.

서울시는 ‘09년 하반기에 33개소를 인증목표로 신청을 받은 결과45개 시설이 인증신청을 하였으나 현장실사와 선정심의회를 거쳐인증기준에 적합한 31개의 시설에 대하여만 인증을 부여하게 되었다.

'09.8.6~8.20(15일)동안 인증공고와 신청을 통해 각 자치구에서 45개의 시설이 인증신청을 하였으나 서울복지재단의 맞춤케어와 안심케어 등 4대 영역 36개의 인증지표에 의한 엄격한 현장실사와 인증심의를 거쳐 인증기준에 적합한 31개의 시설만이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하반기에 선정된 31개소의 인증기관은 9월10일 인증서를 수여하고 서울형 데이케어센터에 대한 운영지침 교육과 시설환경개선, 『서울형 데이케어센터』BㆍI 간판과 현판 부착 등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09.10.1부터 운영을 개시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 인증된 시설중 도봉구에 위치한 『서울도봉실버 데이케어센터』는 서울시가 주거밀착형 데이케어센터 확충방안으로 도봉구 방학동에 위치한 빌라를 임대하여 금년 8월초 개원한 치매어르신 보호시설로서, 어르신 가정과 똑같은 분위기에서 생활하게 됨에 따라 어르신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보호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으며 인증심사를 위한 현장실사단도 감탄한 주거밀착형 치매시설이다.

'09년 상반기에 인증을 부여한 『서울형 데이케어센터』는 약 1,000여명의 치매 등 노인성 질환 어르신이 이용하였으나 이번 하반기 31개소의 인증시설 추가운영으로 약 1,600여명의 이용어르신이 편리하게 질 높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서울형 데이케어센터』가 명실공히 치매어르신 보호시설로 시민고객에게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서울시는 또한 『서울형 데이케어센터』인증시설에 대한 사후관리로 '09.10월부터 노인복지시설 유경험자 및 보호자 등 약 50명으로 구성된 안심모니터링단을 운영하여 시설의 위생관리, 안전관리, 급식관리, 인권분야 등 시설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이용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서울시는 『서울형 데이케어센터』가 치매 어르신을 둔 가정의 부담을 덜어주고 집과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거밀착형 치매시설로 시민생활 속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게 되었으며 향후 2010년까지 총 200개소의 인증시설을 확대하여 치매걱정없는 서울을 조성하는 데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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