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방위사업청 국제획득회의』 서울에서 3회째 개최
방위사업청(청장 변무근)은 ‘09년 10월 22일(목), 23일(금) 양일간 서울 JW 매리어트 호텔에서 『2009 방위사업청 국제획득회의(DIAC)』에 개최한다.
『2009 방위사업청 국제획득회의』는 2007년에 국제획득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처음 개최되었으며, 올해가 불과 3회째임에도 불구하고, 세계 20개국 30여명이 연사로 방문할 정도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회의 주제는『국제획득의 변혁』으로, 국방획득개혁정책, 국방획득과 핵심기술, 국방녹색성장 및 혁신 3개의 분과로 구성되어 있어, 참가자들은 첨단전력 확보를 위한 세계 각국의 획득?방산정책의 이모저모를 살필 수 있게 된다.
또한 방위사업청은 이번 회의를 첨단무기 국제공동개발, 핵심기술개발협력을 위한 절호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국내?외 획득?방산정책관계관, 방산업체임직원, 국방연구개발기관 간부급 연구자들이 공동관심사항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을 했고, 국제비즈니스로 확대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국제획득회의에는 쿠엔틴 데이비스(Quentin Davies) 영국 국방장비 지원담당 차관, 무라드 바야르(Murad Bayar) 터키 방위산업청 청장, 키스 웹스터(Keith Webster) 미국 육군성 차관보 등이 기조연설을 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는 그 시기와 장소 등을『서울 ADEX 2009』와 연계함으로써 방산수출 증대와 국제획득협력 활성화가 시너지(Sysnergy) 효과를 거두도록 하였다.
방위사업청은 『2009 방위사업청 국제획득회의』개최를 계기로 첨단무기국제공동개발 및 핵심기술개발국제협력을 확대하여, 첨단무기개발 성공 가능성을 높이면서도, 국민의 세금이 투입되는 국방예산은 최대한 절감하는 등 국방R&D능력 확충 및 방산수출기반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