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경찰서(서장 김진욱)는 17일 울진경찰서 전직원 140여명을 대상으로 경찰서 직원들의 테러관련 직무역량강화를 위해 강의를 했다. 이날 울진경찰서 3층 금강송마루에서 김진욱 서장이 직접 ‘다기능·다목적 대테러 예방’을 주제로 전문적인 이론 교육과 더불어 테러 정세 분석, 테러 사례분석, 현장경찰관의 테러 초기대응 요령등 테러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강의 했다. 이번 교육을 직접 강연을 한 김진욱 서장은 “경찰은 테러를 초기에 발견하여야 하는 책임이 있고 설사 발생하더라도 2차적 피해를 방지하는데 온 경찰력을 쏟아야 합니다."라면서, "또한 울진경찰서는 한울원전이라는 국가 중요시설이 있는 만큼 테러와 지진 양쪽을 동시에 고려하여 피해방지에 힘을 쏟아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김용태)는 17일 새벽 5시 38분경 울진군 북면 부구리에서 발생한 교통사고현장에서 3명을 구조했다. 화물차와 승용차의 추돌사고로 죽변119안전센터와 북면119지역대, 119구조구급센터의 소방대원들이 출동하여 구조활동을 펼쳤다. 승용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남, 63세)와 동승자를 북면119지역대의 구급차를 이용하여 인근 울진의료원으로 이송하였으며, 화물차 운전자(남,40)는 차체에 끼인 상태로 1119구조대원들이 유압스프레더, 유압램 등 유압장비를 이용하여 차량 외부로 안전하게 구출하여 이송했다. 119구조구급센터 류종명 팀장은 “교통사고는 대부분 외상으로 인한 응급환자가 대부분이여서 신속한 구조가 중요하니, 사고 발생 시 신속한 119신고를 최우선으로 부탁드린다고 하였으며, 최근 울진군 관할에 교통사고가 잦은 편이니, 안전운전에 각별한 유의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경상북도의회(의장 김응규)는 18일 오전 10시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예천초등학교 학생 109명을 대상으로 제8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열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초등학교 학생들이 일일 도의원이 되어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지방의회 의사결정 과정을 자체적으로 진행하여 도의원의 의정활동과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제10대 의회부터 중점 시책사업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금년에는 안동 영호초등학교, 성주초등학교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됐다. 이날 의회교실에는 예천초등학교 4학년 학생 109명과 지도교사 6명, 그리고 예천이 지역구인 도기욱 기획경제위원장과 의회사무처장, 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예천초등학교 학생들은 오전에는 임시 의장의 주재 하에 의장 후보자 4명의 정견 발표를 들은 후 청소년이 직접 무기명 투표로 새로운 의장을 선출했다. 오후에는‘초등학생의 PC방 출입에 대한 대책을 마련합시다’와 ‘초등학교 등교시간을 9시로 변경합시다’라는 주제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2명의 5분 자유발언에 이어, 만화채널 야간 방영 제한에 대한 조례안과 인터넷 중독 방지를 위한 건의안 등을 상정하여 찬반토론을 거쳐 의결까지 도의원들의
임광원 울진군수는 19일 오후 4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군립공원 조성 기본계획 변경 용역보고회’에 참석해 지역주민 불편해소와 지역개발 촉진을 위한 군립공원 2개소(불영계곡, 덕구온천)의 공원계획 변경에 대해 보고 받는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17일부터 12월 20일까지 2개월간 ‘제2차 체납세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세 징수활동에 본격 나선다. 울진군은 지방세 체납액 중 자동차세 체납액이 40%를 차지하는 등 체납액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자동차세가 체납된 모든 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경상북도 전 지역에서 권역별 합동징수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대상은 관내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한 고질, 상습 체납차량이며 다른 지자체 체납차량은 4회 이상 체납이면 영치대상에 해당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번호판 영치활동을 통해 지방세 체납자에게 경종을 울려 납부를 독려하고, 징수율을 높이는 등 재정 확충을 통한 군 재정 건전화와 조세 정의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하며, 번호판이 영치되면 차량 운행을 할 수 없게 되니 납세자들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건축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너비 20m이상의 도로에 접한 건축물 간 일조권 적용을 완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규제완화는 허가권자가 지정·공고하는 구역의 경우 건축물 높이제한 미적용을 골자로 한 건축법 시행령이 개정된데 따른 것이며, 이에 울진군은 도시지역 내 주거지역 중 일반주거지역으로 지정·공고 했다. 또, 기존 20m 이상 도로에 접한 대지가 일조권의 적용을 받다보니 건축물들이 계단식으로 형성돼 도시미관을 해치고, 건축가능면적이 감소해 낮은 사업성으로 건축경기가 침체하는 등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규제를 완화했다고 설명했으며, 20m 이상 도로변에는 높은 지가 등의 이유로 단독주택이 아닌 상가형 건축물이 주로 건축돼 정북방향 건물에 대한 일조권 확보의 필요성이 낮다는 점도 감안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일조권 적용 제외지역 지정으로 도시미관 향상과 건축 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 다양한 규제완화를 통해 군민들의 불편 해소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건축법에는 전용주거 및 일반주거지역 일조권 확보를 위해 높이 9m 초과 건축물을 건립할 때 정북방향으로 인접대지경계선으로부터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오는 19일 오후 2시 ‘제403차 민방위의 날 지진대피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민방위 훈련은 지난달 9월 12일 경주지진 사태와 관련 기존의 적기 공습 또는 화재・재난 대피가 아닌 지진대피훈련을 진행된다. 훈련 당일 지진 발생을 알리는 재난경보가 울리면 건물안에서는 즉시 책상이나 탁자 밑으로 들어가 몸을 보호하고, 지진훈련경보가 끝나면 훈련유도 요원의 안내에 따라 건물 계단을 이용, 밖으로 빠져나와 가까운 공원이나 학교 운동장, 광장 등 안전한 지역으로 신속하게 대피하면 된다. 또 훈련시간 동안 전국 라디오방송을 통해 지진훈련 및 지진대비 국민행동요령 등이 안내되며, 차량은 지진훈련경보 발령시 5분간 통제되므로 운행 중인 차량은 경찰, 대피유도원의 통제에 따라 갓길에 정차한 후 차내에서 훈련방송을 청취하면 된다. 울진군 관계자는“최근 우리나라 전역에 지진 발생 징후가 있는 만큼, 이번 훈련을 통해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자기보호능력 함양을 위해 다소 불편하더라도 지진발생 시 행동요령에 맞추어 훈련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4일에 걸쳐 2016년도 지방공무원임용시험에 최종 합격한 신규임용후보자 19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며, 올바른 공직자상을 확립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 임용후보공무원들의 공직관을 정립하고, 임용 후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3박 4일 동안 군정 전반에 대한 현황, 청렴한 공직자의 자세 및 복무 교육을 실시하고 관내 직속기관 및 사업소를 방문하여 군정추진 현장을 체험하게 된다. 또한 주요 관광지 견학과 금강송 소나무 숲길 트레킹을 통해 “생태 문화 관광도시 울진”을 직접 체험하며 울진군에 대한 애착과 긍지를 높이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신규임용후보자들이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임용 전에 군정방향의 전반적인 흐름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기본 소양과 군정에 대한 지식을 갖추어 군민에게 봉사하는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정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임광원 울진군수는 18일 오전 10시 평해향교에서 개최되는 ‘평해향교 기로연’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한다.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최정환)는 15일 오전 1시 40경 영덕군 축산항에 정박 중인 어선 S호(4.32톤, 자망, 축산선적)에 발생한 화재에 신속히 대처하여 화재 확산을 막았다고 밝혔다. 포항해경은, 인근 정박어선 Y호 선장 김모씨(59년생, 남)가 조업준비를 위해 축산항을 지나다가 S호에 발생한 화재를 목격하고 축산해경센터에 신고를 하였고, 신고를 접수한 축산해경센터 경찰관들이 영해 119센터에 즉시 상황전파 후 소화기와 배수펌프를 이용하여 화재 초기진압에 나섰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해경은 현장에 도착한 119대원들과 합동으로 화재 진화를 하는 동시에 S호 주변 계류선박에 불이 옮겨 붙지 않도록 어선 B호 등 8척을 즉시 이동조치 시켰으며, 덕분에 S호를 제외한 다른 어선은 피해가 없다고 밝혔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S호의 화재는 진화 완료했고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오염피해는 없으며, 현재 선장을 상대로 화재원인을 파악 중에 있다”며 “가을철에는 작은 불길도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화재를 목격하면 즉시 119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김용태)에서는 13일 오후 5시 본서 2층 대회의실에서 소방행정자문위원(단장 강윤석) 20여명과 상호간의 역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소방역점사업 홍보 및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9월 28일부터 시행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에 대한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에 대한 핵심내용과 각종사례를 통해 청탁금지법을 이해하고 청렴문화를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강윤석 자문단장은 각종 사례와 예시를 통해 법률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청렴한 사회에 앞장서고 부정부패를 끊어내 투명한 공직사회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김용태 울진소방서장은 “소방행정자문단의 소방정책 자문에 감사드리고 역점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새로운 각오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김용태)는 13일 오전 10시 대한노인회 울진군지회 2층 회의실에서 울진노인대학 어르신과 관계자 45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재예방, 화재 시 신고 및 대피방법, 소소심 교육, 전기 ·가스안전관리 등 재난 및 생활안전에 유용한 내용으로 진행하였다. 또한 내년 2월4일 유예기간이 종료되는 주택 기초소방시설 설치 안내 등 어르신들이 꼭 알아야 할 소방안전상식의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소방서 교육관계자는 “교육시간 내내 경청해 준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리고, 이번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화재 경각심 고취 및 생활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크고 작은 안전사고로부터 신속히 대처하는 데 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후포초등학교(교장 주국환)는 비즈쿨 도전학교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13일 소아과 전문의(이상수 공중보건의)와 14일에는 문화 예술가(장현철 디큐브드럼스튜디오 원장)를 초대하여 미래의 의료 사회 및 대중문화와 직업에 대하여 강의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수 공중보건의는 학생들의 직업 선호도에 항상 우선순위를 차지하고 있는 의사라는 직업이 미래에는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한 전망과 더불어 의학 기술의 발전에 따라 변화하는 미래 의료 사회에 대한 내용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해주었다. 또한, 장현철 원장의 강의를 통해 학생들이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대중문화의 현재와 미래를 알아 볼 수 있었으며, 평소에 접해보기 힘든 드럼 연주를 들어보는 문화체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특강에 참여한 6학년 백여랑 학생은 “평소에 의사선생님은 병원에서만 만날 수 있어 의사라는 직업에 대해 잘 이해하지 못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의료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할 수 있었다.”라고 했으며, 5학년 이준혁 학생은 “드럼 솔로 연주를 이렇게 가까이서 들어본 적은 처음이었는데 무척 신이 났고, 평소에 관심이 있던 대중문화에 대하여 알게 되어서 좋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후포초등학교(교장 주국환)는 10일부터 15일까지 진로교육활동의 일환으로 꿈끼탐색주간을 운영했다. 진로교육 연구학교를 운영 중인 후포초등학교는 학생들의 꿈과 끼가 자랄 수 있도록 획일화된 단순한 행사로 그치지 않게 선생님과 학부모님이 함께하는 진로 협력 수업, 학년별 꿈키움 대회, 암기식 위주의 평가를 탈피한 진로 프로젝트 수행평가, 진로 집중 상담, 외부전문가와 함께하는 진로캠프(6학년), 직역 전문직업인 강의(소아과 전문의, 문화 예술가), 가족과 함께하는 진로체험 등 다채롭고 풍성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꿈끼탐색주간에 참여한 5학년 장세미 학생은 “이번 꿈끼탐색주간을 통해 평소보다 훨씬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나의 진로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던 것 같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초등진로교육의 중심으로 우뚝 설 후포초등학교가 기대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군부대 내 금연 환경조성에 따른 직・간접흡연의 피해예방 금연프로그램을 통해 장병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이동금연클리닉을 실시하고 있다. 울진군은 지난 9월 26일부터 4주간에 걸쳐 관내 해군 부대 흡연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이동금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금연서약서와 금연등록, 니코틴 소변측정 및 폐활량측정, 금연보조제지급, 운동 및 영양, 구강관리 등 금연 사업을 지원하고, 건강생활 실천교육이 부대 내 금연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국민건강증진 지표에도 지속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다양한 금연 사업을 펼치고 있다. 울진군 보건소 관계자는 “관내 군부대 내의 금연사업을 통해 흡연의 유해성과 금연촉진을 유도함으써 지역의 흡연율을 감소시키고 군 장병들에게도 금연환경 조성과 보다 나은 건강관리 체계를 확립해 나가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