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저소득층의 자산형성을 통해 자립․자활을 지원하는 희망키움통장Ⅱ 신규가입 가구를 오는 17일부터 이달 3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키움통장Ⅱ 가입대상은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의 50%이하(4인 가구 219만5717원)가구로, 당초 소득하한액 기준이 있어 근로소득액이 낮은 경우 가입이 어려웠으나, 이 기준이 폐지됨에 따라 가입일 현재 근로활동 사실이 확인되는 가구 중 소득인정액 기준을 충족할 경우 가입이 가능하게 되었다. 또 자동차 기준이 일부 완화되어 더욱 많은 저소득층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통장가입자는 매월 본인이 10만원씩 저축하면 정부지원으로 근로장려금을 매월 10만원 지원하게 되며, 적립기간은 3년으로 재무 ․ 금융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하고 통장 지원금의 50% 이상은 주택구입 ․ 임대, 본인 ․ 자녀의 교육 ․ 훈련, 사업의 창업 ․ 운영자금 용도로 사용해야만 만기시 약 72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희망키움통장 가입을 희망하는 대상 가구는 모집기간 내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1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출신 청암 한상봉 화백을 울진군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울진군 홍보대로 위촉받은 한상봉 화백은 울진군 기성면 출신으로 50년간 산수화에서 대한민국 화단을 대표해 온 유명 예술인이다. 특히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새로 개관된 울진문화센터 전시실에서 “울진군 장학 기금조성을 위한 청암 한상봉 특별초대전”을 열어 지역인재 양성과 함께 울진을 알리고 군민들의 정서함양에도 이바지 하였다는 평을 받았다. 임광원 군수는 “항상 울진을 알리는데 적극 활동중인 자랑스런 청암 한상봉 화백에게 홍보대사 위촉이 늦은감은 있지만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울진인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울진을 전국에 알리는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한상봉 화백은 “홍보대사 위촉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내 고향 울진을 알리는데 더욱 더 앞장서겠다”는 다짐과 “무엇보다 도시지역에서도 보기 힘든 훌륭한 전시관을 마련해 준데 대하여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 고마움을 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태하 기자
임광원 울진군수는 17일 울진읍 연지3리에서 점차 사라져가는 어촌 마을의 전통문화 계승보전과 마을의 무사안녕 및 풍어를 기원하는 죽진어촌계 풍어제 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오는 27일 오후7시 30분 울진문화센터(구, 청소년수련관)에서 군민과 학생들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지휘 백진현, 울진 출신인 피아니스트 장혜경, 바리톤 시영민, 소프라노 박현진과 대구국제오페라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참여하고,“서곡-피가로의 결혼”,“나는 이동네 제일가는 이발사”,“아, 그이 였던가”,“리스트-헝가리안 판타지”,“재즈모음곡 왈츠 제2번”,“오페라의유령 모음곡”등의 노래로 구성되었다. 울진군 관계자는“군민 모두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공연관람을 희망하는 군민들은 10.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울진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하여 무료입장권을 예매신청하면 된다. ※ 공연안내 문의 : 군청 문화광광과 (054-789-5453~5)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오는 16일 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바둑 동호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울진금강송배 군민바둑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울진군체육회와 한수원이 후원하고 울진군바둑연합회가 주최하여 최강부, 일반부, 어른신부로 나눠지며, 최강부(1~2급)는 개인전으로 예선은 리그, 결선은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일반부(3급이하)와 어르신부(65세이상)는 단체전으로 5명이 1팀이 되어 스위스리그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조 편성 및 대진표는 주최 측에서 사전 추첨으로 결정하며, 전체 호선으로 흑 덤 6호반 공제로 경기가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프로 7단 유경민 기사를 초청해 다면기를 실시하고, 우승, 준우승, 3위, 4위에 대해서는 시상금도 마련돼 있으며, 울진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대회당일 9시까지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접수하면 된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앞으로도 바둑에 대한 울진군민 관심을 높이고, 바둑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9월 2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관내 초・중・고 학생 2,000여명을 대상으로 인터넷과 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어린 학생들부터 과다사용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고, 성인보다 판단 기준이 부족한 어린 학생들의 경우 그 심각성이 크다고 판단되어 울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각급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교육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들에게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올바른 사용방법과 과사용 예방법 및 탈출법 등을 중심으로 실생활에 적용하여 실천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생활을 하는데 길잡이 역할에 도움을 주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인터넷 중독의 심각성을 깨닫고 자기 스스로 인터넷 사용량을 줄이고 건전하게 사용하는 습관을 기르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임광원 울진군수는 15일 오전10시 엑스포공원에서 열리는 공무원 가족 명랑체육대회에 참석하여 공무원과 가족들을 격려하고, 16일 오전 8시 50분에는 후포요트학교 일원에서 제14회 전국 울진트라이애슬론대회와 오전 11시에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금강송배 울진군민 바둑대회 개회식에 참석한다.
울진소방서(서장 김용태)는 13일 오전 10시 소방서 2층 소방서장실에서 도민 부조리 감시단인 소방시설업체 관계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소방시설업체와 소방서간의 소방안전환경 구축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반부패 청렴문화 정착시켜 소방행정 신뢰성 확보를 위해 열렸으며 소방시설의 적법한 설계·공사·감리·관리 등을 통한 선제적 화재예방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내용으로는 ▲부정청탁금지법 소개 및 주의사항 당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추진시책 소개 ▲민원업무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불친절·불공정한 업무처리 관련 신고 및 제보 ▲현장에서 느끼는 민원만족도 모니터링 및 개선사항 등이 있다. 김용태 울진소방서장은 “소방시설업은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일이기에 완벽한 설계, 공사, 감리, 관리를 통해 군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번 간담회를 통해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김용태)는 13일 오전 5시 46분 울진터미널 부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운전자 전모씨(남, 80세) 1명을 구조했다. 울진소방서에 따르면 차량 단독 전복사고로 운전석에 갇혀있던 운전자는 출동한 119구조구급센터 구조대원에 의해 차량 밖으로 무사히 구조 될 수 있었다. 이후 구급대원들이 경추, 척추고정 등 응급처치 후 인근 울진의료원으로 이송했다. 울진소방서 관계자는 전복사고의 경우 탈출이 어려울 수 있으니 신속히 119에 신고해야 하며, 자력 탈출이 가능할 경우 안전벨트를 먼저 푸는 것보다 발로 앞 유리를 지지한 후 벨트를 해제하여야 한다면서 안전벨트를 먼저 풀 경우 떨어지는 충격에 목을 다칠 수 있다고 전했다. 119구조구급센터 류종명 팀장은 “사고로 인한 경추 손상 등 외상이 의심되는 경우 무리하게 탈출하지 말고 119구조대원의 구조를 기다려야 한다"며 "경추보호대로 목 부위를 고정하지 않으면 신체의 마비 등 영구적인 손상이 일어날 수 있으니 교통사고 현장을 발견한 목격자는 차량 내부에 급격한 연소와 같은 위험요인이 없는 한 현장을 통제하고 소방관을 기다려 달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이 후원하고 남울진청년회의소가 주최하는 제14회 전국 울진트라이애슬론대회가 15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6일에 울진군 후포면(후포요트학교)과 평해읍 해안도로 일원에서 400여명의 철인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고 12일 밝혔다. 2001년부터 개최되어 해가 거듭될수록 전국의 철인과 가족들이 함께 하는 전국적인 행사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는 이번 대회는, 철인들이 평소에 갈고 닦은 기량을 한층더 발휘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동호인부와 고등부는 수영 1.5km(후포요트경기장 앞 해변), 사이클 40km(후포~평해 해안도로), 달리기 10km(후포해안도로)의 올림픽 코스로 진행되고, 중등부와 초등부는 단축코스로 펼쳐진다. 울진군은 해양·레저 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매년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를 개최하고, 후포 요트학교와 해양레포츠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대회장소인 후포항은 국가거점형 제1호 마리나항만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고, 죽변면에는 국립해양과학교육관 건립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는 등 울진군이 생태문화관광에 이어 전국 최고의 해양스포츠 메카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선수들의 안전과 숙박 등 경기준비에 만
울진 후포초등학교(교장 주국환)는 학생들이 단순한 호기심으로 흡연을 경험하거나 가정 내의 간접흡연의 노출을 줄여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흡연예방 캠페인활동을 진행했다. 12일 아침 등굣길에 실시한 본 캠페인은 흡연예방홍보도우미 학생, 교사가 함께 흡연예방 밴드를 배포하고, 하이킥 금연 펀칭백으로 흡연의 유해성과 독성을 잘 알려주어 많은 호응을 얻었었다. 또한 점심시간을 이용해 교내 금연 홍보활동을 펼치며 금연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고 흡연자들에게 계도의 기회를 제공했다. 주국환 교장은 “청소년 흡연에 대한 경험을 줄이기 위해서 어릴 때부터 지속적인 흡연예방교육이 필요하다”며 “학생들의 흡연에 대한 동기를 사전에 차단하고, 청소년 흡연의 유해성을 알려서 담배 없는 깨끗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여 학생들의 건강권,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임광원 울진군수는 13일 오후 4시 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지정을 위한 해안도로 정밀점검용역 및 교량자체로 울진관광아이템과 지역경제 이바지할 수 있는 왕피천 대교건설을 위한 설계용역 보고회에 참석한다.
울진군청 사격실업팀(단장 임광원)이 충복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치러진 ‘제97회 전국체육대회 (10.8~10.12. 대한체육회 주최)’ 여자 일반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금빛 사냥 및 대회신기록을 수립했다. 10일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 단체전서 울진군청 등 14개팀 55명이 출전하여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울진군청 (김수경선수, 노보미선수, 서수완선수, 편아해선수)은 1245.7점의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종전 1243.3.점) 충북(1241.3점)과 인천(1241.3점)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울진군 사격실업팀은 제15회 미추홀기, 제46회 봉황기, 제13회 동해무릉기, 2016 한화회장배, 2016 실업연맹회장배, 제25회 경찰청장기, 제32회 회장기 7개대회 연속 메달 획득에 이어 전국체육대회에서도 값진 금메달 행진을 이어갔다. 울진군청 사격실업팀 이효철 감독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원동력은 울진군민의 사격선수단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 그리고 울진군수님을 비롯하여 울진군체육회 및 관계자의 관심과 지원 덕분이다” 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유치원교육연구동아리(대표 울진남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교사 손은실)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울진군 기성면 구산리에 있는 구산해수욕장 소나무숲에서 유치원 아이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숲밧줄놀이터를 만들어 주기 위해 유치원교사들이 모여 밧줄로 만드는 놀이기구를 설치하여 울진군내 병설유치원 아이들 전원이 자연 속에서 신나게 놀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었다. 이번 숲밧줄놀이는 놀이를 통해 자연의 중요성과 의미를 깨닫게 하고 인공적인 환경에서 벗어나 자연속에서 놀이를 하면서 신체적인 균형감각을 향상시키고 자연과 교감하여 주변에서 주는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창의적인 예술활동을 해봄으로서 예술감각을 길러주고, 인터넷, 게임, 스마트폰, TV에 빠지기 쉬운 유아들에게 메스미디어가 없이 생활 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해주고, 가정과 교실을 벗어나 자연속에서 자연의 생태를 알아보고, 우리 고장 자연의 아름다움을 알아가기 위한 활동이었다. 이날 교사들은 기본 매듭법을 익혀 회전그네, 버마다리, 외줄타기, 밧줄그네, 해먹, 햇님밧줄, 나무사다리등을 솔숲에서 바다를 보면서 아이들이 놀수 있도록 만들어주었으며, 밧줄을 이용한 다양한 미술활동을 할 수 있도록하여 주변에 있는
울진소방서(서장 김용태)는 소방차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시책의 일환으로 국민안전처와 KBS가 공동 제작한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 동영상을 관내 초·중·고등학교 8개소에 배부하여 학창시절부터 조기에 소방차 양보에 대한 중요성 및 필요성을 알리고 있다. 홍보 동영상은 올해 4월경에 배부되었으며, 활용도를 조사한바 각 학교에서 많게는 5회 적어도 1회 이상 교육해 1,000여명 정도의 학생이 교육을 받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교직원의 말에 따르면 “동영상 시청각 교육으로 교직원은 물론 학생들에게도 소방차 길 터주기의 중요성에 대해 한 번 더 생각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의식함양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앞으로 울진소방서에서는 홍보 동영상이 필요한 관내 공공기관 및 단체의 신청을 받아 추가 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