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 농업기술센터(울진콩6차산업클러스터사업단)에서는 울진 친환경 콩 6차산업화 클러스터 구축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10월 7일 영주시 ‘영주콩가공산업육성사업단’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향토자원인 콩을 이용한 가공사업 발전과 마케팅, 신제품개발, 교육, 가공업체의 상호 기술 협력 등 교류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협약으로 이 날 각 사업단의 단장, 사무국장, 운영위원, 참여업체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사업 운영에 관한 정보 교환 및 상호 협력으로, 관내 친환경 콩 재배농가의 안정적인 생산과 지역에서 생산된 콩을 가공업체가 원활하게 확보하여 판매체계를 형성, 유기적인 교류 관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것이다. 울진콩6차산업클러스터사업단에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영주시와 울진군의 생산농가 재배기술, 제품가공기술, 향토산업 사업 발전방향 토론 및 참여업체 마케팅 추진 등 다양한 정보 교류를 통해 상호 협약관계 증진은 물론, 사업단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콩 가공업체에서 생산한 제품이 체험상품으로도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다각도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10월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16년 농촌진흥청 신규 지도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농촌지도공무원으로서의 의식 형성과 우수 시군 현장 탐방을 통한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 생산·가공·체험·관광사업과 연계한 울진농업 6차산업 육성 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을 통해 군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돈 되는 농업 6차산업화를 위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농가가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특성에 맞게 가공 상품 생산이 가능하도록 한 '농산물가공 창업지원센터 조성', 101km의 해안선을 가진 지자체 특성을 살린 연안농업 특성화 '울진 해방풍 6차 산업 육성', 친환경 콩을 재배하는 농업인의 생산기반 조성과 콩 가공업체의 신제품개발 등 관광산업을 연계하는 '울진 콩 6차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 새로운 지도사업의 영역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울진군 관계자는 새로운 발걸음을 시작하는 후배 신규 지도사들에게 “각자의 위치에서 하나하나가 아닌 우리라는 생각으로 1+1은 2가 아닌 10이상이 될 수 있도록 열린 생각을 가져 줄 것”을 당부 했다. 한편, 울진군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 '농산물가공 창업지원센터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역민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녹색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울진읍 연지리 연호정 일원에 올해 말 조성완료를 목표로 연호산림공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사업의 주요내용은 노후화 되고 파손된 시설물을 정비하고 녹색식물을 식재하는 것으로, 기존의 산책로 포장을 전량 철거하고 자전거도로는 황토 포장하며, 보행로는 천연 코르크 포장한다. 또, 연호정 남단에는 연꽃 관찰 데크를 설치해 산책로와 연결함으로써 공원이용자들이 연꽃을 보며 중단 없이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현재 산책로 중앙에 1열로 식재되어 있던 왕벚나무는 산책로 양쪽으로 2열 식재하여 산책로에 더욱 풍성한 그늘을 제공하도록 조성한다. 더불어 연호정 주위 붓꽃, 허브식물, 꽃나무도 추가 식재하여 공원이용자들에게 다양한 녹색 볼거리도 제공할 계획이다. 울진군 관계자는“이번 연호산림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에서 건강한 휴식을 취하고, 생활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공사기간 중 공원시설이용에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주민들이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임광원 울진군수는 10일 오전 8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10월 확대간부 회의’에 참석해 각 부서별 주요사업 추진현황 및 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지며, 이어 오후2시 구미시에서 열리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합동 실제 훈련’에 참석해 민․관․군 합동 실제 훈련을 실시한다.
울진군의회(김창오 의장)는 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14회 울진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열고 14일간의 회기를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원전관련특별위원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등 3개 위원회를 구성하고, 울진군 교복 지원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2건, 울진군수가 제출한 울진군 공익신고 처리 및 신고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 11건, 2017년도 울진군 출연 계획안, 2017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총 15건을 심의한다. 또한 10월 10일부터 10월 17일까지는 부서별로 2017년도 군정주요 업무에 대한 실·단·과·소별로 보고·청취를 받고 10월 19일부터 10월 20일까지 조례안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김창오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그동안 추진되어 왔던 군정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하여 각종 사업의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과 다음 회기에 있을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의를 위해 철저히 준비하여 미진한 부분의 지적과 건전한 대안을 함께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광역도로 교통망 조기구축’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국토의 내륙과 동해안을 연결하는 동서5축 간선도로인 ‘국도36호선 직선화 건설사업’(총 사업비 5,721억원) 울진군 구간 40.2km(소천-금강송면 20.9km, 금강송면-울진 19.3km)중 소천–금강송면 구간은 2016년7월5일 개통했으며, 최고의 난공사 구간인 금강송면-울진 19.3km는 불영 계곡 통과구간의 대부분이 터널·교량으로 현재 62% 공정으로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고, 2017년 625억원의 계속 사업비를 투자하여 2018년에 개통할 계획이다. 울진군은 ‘국도36호선 직선화 건설사업’이 완료되면 급곡선·급경사 도로의 안전성 개선으로 경북도청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이동성, 접근성이 매우 향상될 뿐 아니라, 지역개발촉진 및 국토균형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동해선철도(포항-삼척) 건설사업 중 울진군 구간은 58.94km, 6,956억원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현재 30%의 공정으로, 2020년 까지 개통을 목표로 공구별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국토교통부 2016년 6월에 발표된 ‘제3차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동해선(포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내년 5월 31일까지를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집중적이고 총력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군은 친환경농정과장을 방역대책상황실장으로 하여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의심축 신고접수와 의심축 발생시 초동방역추진, 방역취약농가 소독실시 및 구제역 백신접종 독려, 마을방송·SMS 등을 활용하여 차단방역홍보 강화 등 유사시를 대비한 철저한 방역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관내 사육현황을 보면 한우·돼지 등 우제류는 512호 16,055두, 닭·오리 등 가금류는 192호 11,600수가 사육되고 있으며, 구제역은 9월에 467호 6,912두 백신접종을 완료하였고, 11월 상시 예방접종을 통해 추가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AI 예방에 대하여는 가든형농장 및 근남면 남대천 부근에 집중적으로 예찰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매주 수요일을 일제 소독의 날로 확대 운영함과 동시에 구제역 및 AI 발생방지를 위해 축사 내·외부 소독, 구제역 예방접종 등 차단방역 추진에 철저히 해 줄 것과 이상축 발견 시 특별방역대책 상황실(☎789-6791~3)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최정환)는 경비함정 근무환경 개선 추진의 일환으로 함정 실내 조명등을 기존 형광등에서 LED등으로 교체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포항해경은 함정침실 및 작업공간의 밝기(조도)를 측정 한 결과 약 90 lux로 생활 기준치인 300lux에 미달되었으며, 이러한 어두운 환경은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높이고 시력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LED등 교체로 인해, 잦은 전구교체로 인해 ▲불필요한 예산소요 방지▲전기료 절감▲높은 에너지 효율▲직원들의 시력 및 안전확보 등 전반적인 근무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현재, 중형함 2척·소형함 3척에 LED등 총 60개를 교체하여 시범운영한 결과 직원들이 매우 만족하고 있다.”며 “신조함정 건조 시 사전에 반영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통보 하였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경찰서(서장 김진욱)는 5일 울진경찰서 3층 금강송마루에서 모범운전자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3/4분기 모범운전자 근무상황 점검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김진욱 서장은 각종 캠페인 적극 동참하고 지역행사 교통업무에 협조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노고를 격려했다. 최태하 기자
임광원 울진군수는 7일 오전 11시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14회 군의회 임시회 개회식’ 참석에 이어 오전11시30분 연호공원에서 개최되는 ‘제64주년 재향군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경상북도의회 황이주(울진) 도의원은 5일 열린 경북도의회 제288회 임시회 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친환경대피소 건립, 지진대비 생존 공간 만들기 사업, 동해안 원자력클러스터 조성 관련 전문인력 채용을 제안하고 매화 광산 함몰 사건, 닥터헬기 운영 부실, 의료원 운영 부실에 있어 관계자를 강하게 질타하고 대안마련을 촉구했다. 황이주 의원은 경북도내 지진 대피장소는 모두 745개소, 수용인원은 142만1천367명인데, 대피장소의 대부분은 학교운동장과 공원으로서 평상시에는 주민들이 여가선용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유사시에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대피할 수 있는 공간인 친환경대피소로 건립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2012년 일본 후쿠시마 사태 이후 울진 등 동해안 4개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지진으로 인한 가옥 파손 시 구조보강된 화장실로 대피할 수 있도록 하는 지진대비 생존 공간 만들기 사업과 관련하여 진도5로 설정된 내진 강도를 올리고 도비 지원을 늘려 줄 것을 요청했다. 동해안 원자력클러스터 조성과 관련해서는 이론 중심의 전공자가 아닌 원자력 업무 현장에 오랫동안 종사해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정책에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전문인력 채용을 제안했다. 그리고 지난
후포초등학교(교장 주국환)는 경북소방본부에서 지원하는‘찾아가는 소방안전체험교육’에 선정되어 4일 경북소방본부 소방 안전체험교실을 실시했다. 경북소방본부 소방안전체험교실에서는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지진 체험 및 대피훈련, 화재 신고 전화 체험, 지하철 체험, 연기탈출 체험, 비상탈출 체험 등을 실시했다. 한편, 이번 교육에 참가한 2학년 김지후 학생은 “지진발생시 대피하는 훈련을 받아보니 실제 지진과 화재가 일어난 것처럼 겁났으나 만약 지진이 일어나면 어떻게 해야 할지 알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국환 교장은 “우리 지역 또한 지진과 해일이 발생할 수 있는 환경을 가지고 있기에 우리 학생들이 지진발생시 대피하는 요령을 직접 체험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번 교육으로 실제 재난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은 4일 주차장 문콕사고 예방을 위한 주차선 도색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관공서, 대형마트 등 비좁은 주차장에서 문짝을 찍는 이른바 문콕 사고로 인해 갈등을 빚는 사고가 급증하고 있다. 문콕사고는 주차장에서 차문을 여는 과정에서 ‘콕’소리가 나며 옆에 차량에 상처를 입힌다고 해서 ‘문콕 테러’라 부르기도 한다. 문콕 사고가 확산되는 이유는 차량은 점점 커지는데 반해 주차장 규격은 1990년 2.3Μ×5.0Μ로 개정된 이후 26년째 변화가 없는데다 2012년 7월 법개정을 통해 2.5Μ×5.1Μ로 확장되고, 신설되는 주차장의 30%를 확장형 주차면으로 설치할 것을 규정하고 있지만 늘어나는 중·대형 차량 증가를 법이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문콕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서로의 승·하차 공간을 배려하는 주차문화와 함께 주차장 규격을 넓히는 제도가 필요하지만 현실적으로 쉽지않은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울진군 죽변면사무소에서 4일 주차선에 맞춰 차량을 주차하도록 유도하는 문콕 예방 주차선 도색을 지상주차장(15면)에 완료했다. 문콕예방 주차 요령은 운전석 바퀴를 노란색 실선과 일치시킴으로서 언제든지 좌우가 균일하게 확보돼 이전에 비해 문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5일 태풍 “차바”가 비와 강풍을 동반해 부산앞바다를 지나 동해상으로 진출할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가지고 발 빠른 대응에 나서고 있다. 울진군은 5일 새벽부터 본격적인 태풍 영향권에 들어감에 따라 태풍내습에 대비한 사전 조치사항을 이행하는 한편, 기상특보에 따라 지난 4일 18시 부터 상황유지 및 신속한 상황전파를 위한 비상근무에 임하고 있다. 급경사지붕괴위험지역, 해안가 저지대 및 세월교・하천유원지 등 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을 비롯해 배수펌프장 사전가동 점검 등 사전 조치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으며, 민·관·군 협력 체계를 가동하고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전담 관계 공무원을 지정, 예찰을 강화해 신속한 응급복구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더해 울진석회석광산 땅 밀림 지구에 대하여 기상상황 모니터링 등 지속적 상황유지와 지역주민과 긴밀한 연락체계 구축 및 산사태 예・경보기 사전점검 및 지반붕괴지역 예찰 등 인명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임광원 군수는 지난 4일 대책회의에서 태풍 내습 시 시설물 등 예방도 중요하지만 인명피해 최소화에 철저를 기하라고 지시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군민들은 TV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울진군 출산장려금 지원 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산장려금 지원 증서 전달식은 소중한 아기 탄생 축하 및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자리이며, 2015년 1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2016년 3월 31일까지의 출생아를 대상으로 출산장려금 지원대상자 43명에게 출산장려금 지원증서를 전달했다. 울진군 출산장려금지원금 지원은 둘째·셋째아 600만원(10만원/60개월), 넷째아 이상 1,200만원(20만원/60개월) 지급되며, 2016년 8월말 기준으로 둘째아 이상 자녀 786명(둘째ㆍ셋째아 749명, 넷째아 이상 37명)에게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경상북도 지원 출산장려금도 184명(첫째아 19명, 둘째아 이상 165명)에게 지급했다. 그 외,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업으로 첫․둘째아(월3만원), 셋째아 및 다문화 첫째아 이상(월10만원) 자녀 에게 5년간 불입, 18년 보장 건강보험금을 납입해 주고 있으며, 난임부부시술비는 소득기준에 따라 모든 대상자에게 차등 지원되며, 임산부 철분제 및 엽산제 지원, 임신육아교실, 임산부 초음파 쿠폰지원 등 출산 및 육아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