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사회보장급여 대상자의 자격 적정성 확립을 위해 4일부터 12월 30일까지 2016년 하반기 확인조사 본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확인조사는 최근 갱신된 공적자료를 반영함으로써 적절한 수급자격 및 급여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건강보험 보수월액 등 68종의 공적자료와 140개 국내외 금융기관의 자료를 취합해 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조사 대상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차상위장애인, 차상위자활, 차상위본인부담경감, 한부모가족지원, 차상위계층확인서발급 등 11개 복지사업의 법적 확인조사가 가능한 수급자이다. 울진군 관계자는“확인조사 과정에서 급여변동이 예상되는 수급자에 대해서는 사전 이의신청기간 부여 등으로 수급자의 생활안정과 권리구제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보호중지 대상자에 대하여는 긴급복지, 차상위제도, 민간자원 등을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복지대상자 확인조사는 복지대상자의 자격과 급여의 적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연2회 및 정기조사 외에도 월별 조사를 실시하여 소득 및 재산조회를 통해 이뤄진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군민생활과 밀접한 상거래용 계량기의 부정한 부정사용을 방지하고 상거래의 공정성과 상거래 질서유지를 위해 5일부터 14일까지 정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2년마다 실시하는 정기검사로 올해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검사대상은 전통시장, 대형마트, 개별점포 등에서 사용하는 형식승인을 받은 10톤 미만의 상거래용 비자동저울(판수동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저울, 전기식지시저울)이 해당되고, 검정유효기간 내에 있는 계량기와 판매용으로 보관중인 계량기, 명판에 가정용, 교육용, 참조용으로 표기되어 있는 저울 등은 제외된다. 계량기의 명판, 봉인 확인 등 구조검사와 사용 오차 여부에 대한 검사를 하며, 합격한 계량기는 합격필증을 부착하고 불합격 계량기는 사용중지 표시증 부착과 함께 소유자에게 수리 또는 파기하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울진군은 5일 울진읍사무소를 시작으로 각 읍·면사무소를 순회하면서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검사일정과 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또는 울진군청 경제과(☏789-6774) 및 해당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계량기 소유자가 검사를 받지 아니하고 거래나 증명용으로 사용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오는 28일까지 관내 사육중인 한우 중 12개월령 이상의 암소 4,200두에 대해 소 브루셀라병 일제 검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일제검사는 42,000천원의 예산으로 관내 공수의 3명을 동원하여 농장채혈을 실시한 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혈청검사를 통해 검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연 1회 이상 일제검사를 통해 감염우를 조기에 색출하고 병 전파와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소 브루셀라병은 브루셀라 세균에 오염된 사료나 물, 우유, 쥐 등을 통해 경구감염, 피부 감염 및 생식기로 감염되는 질병으로, 감염 시 유산이나 사산을 일으키는 제2종 법정 가축전염병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채혈 및 검사에 소요되는 비용은 전액 지원되며, 농가에서 확실한 방역의식을 가지고 가축보정 등 협조사항을 준수하여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최정환)는 북상하는 제18호 태풍 ‘차바’가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태풍 대응태세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포항해경은 제18호 태풍 ‘차바’가 올해 발생한 태풍 중 가장 우리나라에 영향을 크게 미칠 것으로 예상되어, 조업 및 항해선박에 대해 안전해역 대피를 유도하고 있으며, 포항에서 울릉도로 가는 여객선은 운항이 통제된 상태이고 관내 해경센터에서는 해안가·갯바위·방파제 등 위험지역에 대한 순찰강화 및 항내 정박어선 등에 대한 안전관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태풍에 대비하여 단계별 비상근무체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태풍피해 발생에 대비해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개천절 황금연휴인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동해안 최고의 생태공원인 울진엑스포공원에서 펼쳐진 ‘제14회 울진금강송송이축제’와 ‘제40회성류문화제’에는 17만명(축제 주최측 추산)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아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의 매력을 만끽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번 행사를 이모저모로 정리해봤다. 최태하 기자
개천절 황금연휴인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동해안 최고의 생태공원인 울진엑스포공원에서 펼쳐진 ‘제14회 울진금강송송이축제’와 ‘제40회성류문화제’에는 17만명(축제 주최측 추산)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아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의 매력을 만끽한 것으로 평가됐다. 축제 첫날 오전 8시 성류굴(천연기념물제155호)에서 거행된 성류제향을 시작으로 펼쳐진 울진금강송송이축제와 성류문화제는 “전국 최고의 맛과 생산량”을 자랑하는 자연산 송이를 주제로 마련된 다양한 먹거리 체험프로그램과 울진지역의 서예, 미술, 공예, 분재 등 다양한 예술장르들이 어우러진 전시프로그램으로 사흘 내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마음과 발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3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를 시작으로 올 들어 세번째 민간주도 참여형 축제로 펼쳐진 ‘울진금강송송이축제’는 종전의 나열식 행사성 축제를 탈피하고 축제판의 본질인 ‘놀이와 체험’을 통한 삶의 생동하는 원형질을 확인하는 자리를 제공해주었다는 평가이다. 특히,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의 세계적 명품인 ‘울진금강소나무’와 ‘금강송 송이’를 주제로 동해안 최고의 생태공원인 엑스포공원의 탁월한 풍광을 무대로 다양한 놀이프로그램과 전시, 공연프
울진 후포동부초등학교(교장 김득기)에서는 지난 9월 28일 오후 5시부터 후포동부독도수비대 동아리 학생 5명이 전교생과 학부모, 지역민을 대상으로 독도사랑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활동은 이날 학부모 설명회와 가족과 함께하는 별빛도서관 행사로 학생, 학부모, 지역민 등 많은 사람들이 학교를 방문하는 틈을 타 이루어졌다. 독도사랑 티셔츠를 직접 제작하여 입은 동아리 학생들은 교내 복도에 독도포스터와 신문을 전시했고, 캠페인 부스를 마련하여 독도경비대에 마음전하기, 독도OX퀴즈풀기 등의 코너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들이 독도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준비했으며, 독도사랑을 공감하고 올바른 역사관과 국가관을 정립시키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캠페인에 참석한 6학년 장진혁군은 “독도는 옛날부터 우리땅인데 일본이 왜 자꾸 저러는지 모르겠다. 독도경비대 아저씨들 화이팅”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임광원 울진군수는 5일 오전 9시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열리는 ‘공직자 고객만족 친절 역량강화 교육’ 특강에 이어 오전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제6회 출산장려금 지원 증서 전달식’에 참석한다.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최정환)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열리는 ‘제 3회 포항운하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전관리를 지원하고 또한 시민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122구조대를 동원하여 인명구조 시범을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축제기간 중 주최 측과 협조하여 방티타기·창작배 경주·해상퍼레이드 행사의 해상안전관리를 지원했으며, 주요 행사장인 포항운하에는 RIB보트, 수상오토바이를 근접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포항해경은, 포항운하 축제의 성공과 풍성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122구조대원과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인명구조 시범’을 시연했으며, 포항운하축제 2일 차인 내일도 ‘인명구조 시범’을 시연할 계획이다. 포항해경은 포항운하 축제의 원활한 진행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남은 축제기간도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포항운하 일원 레저기구의 고속·과격 운항 자제 등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최정환)는 9월 30일 오후 3시 30분경 월성원전 인근 해상에서 미 출수 다이버 김모씨(51세, 남)를 숨진 채 발견하였다고 밝혔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김씨 등 다이버 2명은 이날 오후 12시 15분 월성원전 북동 0.5마일에서 입수해 다이버 활동 중 오후 1시 40분경 1명이 미 출수 하였다며 신고하였고 이에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정을 비롯해122구조대, 감포해경센터, 민간해양구조대 등을 급파하여 수색에 나서 122구조대가 오후 3시 30분 월성원전 인근해상에서 김씨를 숨진 채 발견했다. 한편, 최정환 포항해양경비안전서장은 “수중 레저 활동을 할 때에는 바다 조류의 특수성을 감안해 항상 주의를 기울이고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119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의 주관으로 30일 울진군 온정면 선구1리에서 “2016년 희망울진 행복마을 7호 만들기”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희망울진 행복마을 만들기는 시민·사회단체 및 기업체, 마을주민 등 2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의 재능을 활용해 지역적 환경이 열악한 마을을 행복마을로 변화시키는 봉사활동으로 지난 2013년 7월 울진군 기성면 황보1리를 1호 마을로 시작해 이번 온정면 선구1리 마을이 ‘희망울진 행복마을 7호’로 지정되었다. 온정면 선구1리는 백암온천과 전통 농악이 보전되고 있는 지역으로 지역의 특색을 살려 금강소나무, 송이, 백암온천, 전통농악을 주제로 지역주민들이 주로 다니는 거리를 비롯한 마을주민 중심으로 벽화그리기 등 주거환경 개선부터 생활서비스 제공, 위생 및 의료서비스 제공까지 다양한 재능 나눔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마을 환경변화에 주력하였다. 울진군 관계자는 “2013년부터 시작된 희망울진 행복마을 만들기 활동이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오늘에 이르고 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행복마을이 더욱 행복한 마을로 만들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한국수력원자력 한울본부의
울진군 장학재단(이사장 임광원)에서 서울 동대문구 이문로 172-1번지 일원에 건립중인 울진학사는 내년 2월 개관을 앞두고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울진학사는 지하철 1호선 신이문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내진설계는 1등급으로 설계되어 1인 1실의 생활관과 식당, 관리사무실, 휴게실, 독서실, 세탁실 등 최신식 시설로 현재 내부 페인트, 계단 난간, 에어컨 및 조명등 설치 등 일부 마감공사 중이며, 준공예정일보다 앞당겨 11월에 준공예정이다. 울진학사의 원활한 운영과 학생들의 안전한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지난 9월23일 울진군 장학재단 2차 이사회를 개최하여 공식 명칭을 “울진학사”로 확정했으며, 울진학사 운영 규정 및 사생 수칙은 의견수렴을 통해 오는 11월 이사회에서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또한, 울진학사 입사생 모집은 금년 12월에 입사생 선발 공고 후 내년 1, 2월에 나누어 남․여 각 70명씩 총 14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울진군 관계자에 따르면 울진군의 오랜 숙원사업인 울진 학사 건립으로 그동안 높은 정주비용으로 고통 받던 수도권 소재 대학 재학생들에게 안전한 주거 공간과 쾌적한 면학 분위기를 제공하고, 학부모들의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10월 5일~13일 기간 중 6일간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고객만족 친절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친절 교육은 소통과 힐링을 통한 친절마인드 함양과정으로 공직자의 고객만족 역량을 강화하여 주민에 대한 서비스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기존의 일방향 강의식 교육에서 탈피하여 체험, 실습 등을 통해 이루어지며 특히 근무연수별 과정을 분리하여 사례별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구성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친절교육이 직원들의 서비스 마인드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다양한 요구와 변화에 맞추어 고품격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임광원 울진군수는 4일 오전 9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월례조회를 주재하고, 오후6시30분 울진문화센터(구.청소년수련관)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울진문화센터 전시실 개관 기념식’에 참석한다.
울진 후포동부초등학교(교장 김득기)는 28일 교내 학예실에서 오후 1시부터 전교생 31명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고경자 강사가 성폭력, 성희롱, 성매매, 가정폭력을 주제로 강의했다. 먼저,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 후, 이어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성정체성과 직장내 성폭력 예방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스스로 자신을 지키는 방법을 알게 됐으며, 무심코 했던 자신의 행동을 되돌아보며 한층 성숙해지는 계기가 되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