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경찰서(서장 김진욱)는 30일 후포파출소에서 2016년 3분기 경북지방경찰청 베스트 순찰팀으로 선정된 후포파출소에 대하여 베스트 순찰팀 인증패와 김윤원 경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날 김진욱 서장은 경찰서과장들과 함께 후포파출소에 진출 후포파출소 직원을 격려하고 인증패와 표창장을 전달하면서 파출소장을 중심으로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하여 이룬 성과로 주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봉사하는 경찰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김용태)는 29일 오후 3시 울진군 북면에 위치한 한울원자력본부 사원아파트에서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한울원자력본부 사원아파트에서 가스폭발을 동반한 화재가 발생하여 상층으로 급속히 연소확대 및 건물 일부 붕괴로 다수의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해 유관기관과 단체별 임무숙지,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신속한 상황전파와 인명구조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또 소방서와 울진군청, 울진경찰서, 보건소, 울진군의료원,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력공사, KT, 육군 제5312부대, 북면·죽변 의용소방대 등 18개의 유관기관ㆍ단체와 합동으로 인원 240명, 소방차량 등 장비 38대를 동원됐다. 소방서는 긴급구조종합훈련을 통해 각 유관기관ㆍ단체의 상호간 미비한 부분을 보완했으며 실제 재난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해 해결책을 도출하는 등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했다. 김용태 서장은 “긴급구조종합훈련 등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유관기관ㆍ단체와 협조체계를 공고히 해 대형재난 발생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가을과 함께 자연이 선사하는 “송이”의 계절이 돌아왔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이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3일까지 3일간 울진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울진금강송이 빚은 천년의 향”이라는 주제로 제14회 울진금강송 송이축제와 제40회 성류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진군이 주최하고 울진군축제발전위원회(위원장 남효선)와 울진문화원(원장 윤대웅)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세계적인 명품으로 유네스코 등재를 앞두고 있는 울진의 명품인 울진금강소나무와 울진송이의 브랜드 가치를 담고 킬러콘텐츠를 “푸지게 먹고, 푸지게 보고, 푸지게 놀자”의 캐치프레이즈로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송이를 값싸고 맛나게 먹고, 신명나게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축제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고가의 송이를 저렴하게 맘껏 먹을 수 있도록 송이 경매와 깜짝할인 이벤트 프로그램을 축제기간 대폭 늘여 운영하고, 고품격 예술공연과 함께 누구나 참여해 신명나게 즐길수 있는 상설놀이마당으로 먹거리와 볼거리, 놀거리를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 또 우리나라 금강송 최대군락지인 금강송면 소광리의 ‘울진금강송 숲길탐방’ 은 전국 제일 생태문화관광의 진수와 묘미를 보여준다. 특히 “울진금강송 송이와 울진 한우의
울진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종륜)는 10월 12일 실시하는 남울진농협조합장선거(해당지역:후포면·기성면)와 관련하여 9월 27~28일 양일 간 등록한 후보자 3명과 조합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 협약식을 9월 28일 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돈 선거, 비방·흑색선전, 지역주의·연고주의 등 과거의 잘못된 관행을 벗어나 정책중심의 선거문화를 확립하기 위하여 개최되었으며, 각 후보자는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당선되면 유권자와 약속했던 공약을 실천하고 조합원들의 평가를 받을 것을 다짐했다. 특히 울진군선거관리위원회는 남울진농협조합장선거와 관련한 위반행위에 대하여 엄정한 단속방침을 후보자들에게 전달하는 등 법이 지켜지는 가운데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되도록 당부했다. 한편, 협약식이 끝나고 실시한 후보자 기호추첨 결과는 기호 1번 심성섭 후보자, 기호 2번 이관준 후보자, 기호 3번 황재길 후보자로 결정됐다. 남울진농협조합장선거의 선거운동기간은 9월 29일부터 10월 11일까지이며 선거운동은 후보자만 할 수 있다. 투표는 10월 12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투표소 설치장소는 후포면투표소(남울진농협
울진군(군수 임광원)엑스포 공원에서는 제40회 성류문화제 및 제14회 울진금강송 송이축제 기간인 10월 1일부터 10월 3일까지 사흘간 오후 3시에서 4시까지 친환경고구마 수확체험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고구마 수확체험 행사는 엑스포 공원의 농산물수확체험장에서 재배하고 있는 고구마를 어린이 포함한 가족단위 군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수확체험을 통한 정서함양 및 가족 간의 화합을 목적으로 한다. 참가신청은 현장 접수하며, 참가비는 15,000원으로 가족 당 8kg의 고구마를 수확할 수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엑스포 공원을 찾아온 방문객들이 자녀와 함께 축제를 즐기며,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도 만들고, 친환경고구마의 수확의 기쁨도 느낄 수 있는 힐링 체험이 되길 바란다”며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라 귀띔 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10월 2일 제40회 울진금강송 송이축제와 함께 엑스포공원 주공연장에서 제3회 어르신 장수체조 어울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14년부터 송이축제의 가장 볼거리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있으며, 특히 축제기간 중에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건강증진사업의 좋은 예가 되고 있다. 어울마당에 참여하는 팀은 21개팀 670명의 65세이상의 지역 어르신들로 평균나이는 70세를 훌쩍 넘겼지만, 마음은 이팔청춘으로 틈틈이 쌓아온 실력을 뽐내는 경연의 장이 될 것이다. 또한, 이 행사를 빛내기 위해 매화면 이장, 부녀회, 지역주민, 학생들로 구성된 건강새마을팀은 건강과 행복, 금연·절주 환경조성의 새천년 건강체조를 선보일 예정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어르신 장수체조 어울 마당을 계기로 자발적 운동 분위기가 조성되어 주민들의 건강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평생건강도시 울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어르신 장수 체조팀은 울진군의 크고 작은 행사에 항상 참여해 어르신의 존재감을 나타내고, 자신감을 회복해 건강생활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 보건소가 운영하고 있는 “꿈나무 건강체험관”이 어린이들의 바른 건강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꿈나무 건강체험관은 5세~7세까지 지역내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건강이 왜 중요한지를 체험할 수 있는 꿈나무 건강체험관은 어린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6가지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예방접종실 등 보건소 10여 곳을 견학한 후 뽀로롱 동영상 건강교육과 음주운전 체험, 잇솔질· 손씻기 교육, 영양소 알기 게임, 공 던지기, 운동 등을 체험하게 된다. 최근 건강 체험관을 방문한 어린이집 한 아동은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며 건강교육을 하니까 너무 재밌고, 이해가 잘 된다며 또 방문하기를 희망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건강체험관은 어린이들이 직접 만지고 보고 듣고 놀면서 건강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앞으로는 금연체험에 대한 장비를 보강하여 3살 건강습관이 100세까지 이어지도록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체험식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건강체험관 참여를
울진군(군수 임광원)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는 28일 고우이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80여명의 학부모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 진로교육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진로 코칭방법 및 자녀 진로 접근하기’라는 주제로 한국비전교육센터 원장인 박영철 강사가 다양한 직업의 세계와 직업의 종류, 직업적성과 흥미를 고려한 진로지도 방법, 내 자녀의 진로로드맵 구상하기 등 자녀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강의했으며, 진로체험으로는 천연세제 및 섬유유연제 만들기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다양한 진로 정보, 미래의 인기 직업에 대해 알 수 있었으며 자녀들의 진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울진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학부모진로교육을 통해 부모와 자녀의 올바른 의사소통을 돕고 자녀교육에 대한 정보제공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 드림스타트는 지난 9월 22일부터 10주간 매주1회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등공예작품 만들기 및 생화와 조화를 이용한 꽃꽂이 등을 통해 양육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올바른 양육환경 형성을 위한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에 참석한 한 부모는 “실생활에 필요한 바구니 및 가방 등을 만들어 본다는 것에 큰 기대를 하고 있으며 특히 꽃꽂이를 하면서 잠시나마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아 수업시간이 기다려질 것 같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울진군 관계자는 “양육자들의 정서적 안정으로 올바른 양육환경이 이루어지고 이를 통해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 후포초등학교(교장 주국환)는 28일 오후 3시 30분부터 1시간에 걸쳐 본교 영어체험실에서 교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성폭력,성매매,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29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에 걸쳐 본교 강당(등기관)에서 5-6학년 15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양성평등 진흥원 소속 다움 젠더 고경자 소장이 학생들에게 성폭력의 개념, 유형 및 예방법과 대처법을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였다. □한편, 교육을 받은 5학년 장세미 학생은“성폭력 예방교육을 받고 나니 성폭력의 무서움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고, 앞으로 내 몸을 스스로 아끼고 보호 해야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교직원 대상의 교육에서는 교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성희롱 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더 생각할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주국환 교장은 “이번 교육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함으로써 학생들이 성폭력,성희롱,음란물 노출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올바르고 건전한 의식을 배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 후포동부초등학교(교장 김득기)는 지난 2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전교생(31명)과 교직원 전체가 참여하여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지진해일대피훈련을 진행했다. ‘백문이 불여일견’, ‘백견이 불여일행’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재난대응 안전훈련 매뉴얼대로 지진상황을 설정해 실내 대피훈련을 한 후, 이어서 해일상황을 대비해 지진해일 대피훈련을 실감나게 진행했다. 한편, 매년 실시하는 이 훈련에 참여한 4학년 경태민 학생은 “얼마 전에 지진이 무섭다는 걸 알게 돼서 이번 훈련에는 더 열심히 했어요. 지진이 또 나면 잘 대처할 수 있을 거 같아요.” 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임광원 울진군수는 30일 오전 10시30분 후포시장에서 개최되는 후포시장아케이드 준공기념 커팅식 참석에 이어 오전11시30분 온정면 선구1리 마을회관일원에서 열리는 희망울진 행복마을 만들기(7호) 현판식에 참석한다
울진경찰서(서장 김진욱)는 27일 여성청소년계 학교전담경찰관 정자현 순경이 자살시도를 하려는 학생을 발견, 보호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평소 부모의 가정불화로 인하여 말을 잘 하지 않는 내성적인 성격으로 최근 같은반 친구로부터 휴대폰에 저장된 문자 등의 내용을 무단으로 본 문제로 학생의 어머니와 담임, SPO 등이 상담중 혼자 집에 있던 대상 학생이 담임선생님에게 죽고 싶다는 내용의 카카오톡을 남기고 집을 나간 것을 확인했다. SPO와 담임이 함께 집주변 수색결과 학생을 발견하지 못해 112신고를 통해 위치추적을 하여 울진군 기성면에 있는 기성해수욕장 부근으로 현출됨에 따라, 바닷가 주차장에서 대상 학생의 자전거과 가방을 발견하고 멀리가지 못했을 거란 생각에 경력을 동원하여 주변 수색 중 약 500미터 가량 떨어진 방파제 부근 바닷가에서 발견했다. 최초 발견시 집에 가기 싫어하는 학생을 설득하여 파출소로 동행, 자살 동기에 대하여 면담, 부모의 잦은 싸움에 따라 심리적인 불안으로 판단되어 부모 동의하에 청소년 쉼터로 연계하였다. 이번 사건은 학교전담경찰관의 신속한 112신고 유도를 통해 위치주적을 하여 학생의 극단적인 선택을 예방할 수 있었다. 최태하 기자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이수성 소장)는 28일 관리소 회의실에서 금강소나무숲길의 효율적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 17회 금강소나무 숲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는 울진군청 및 군의원,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주민위원, 산림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강소나무숲길 운영을 위한 상호 소통·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금강소나무숲길 제5구간이 확대 개통됨에 따라 시범운영 방안을 검토하였으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하는 11.3㎞ 5구간은 금강소나무숲길을 대표하고 보호수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는 대왕소나무를 만날 수 있는 코스이기도 하다. 울진국유림관리소 이수성 소장은 “금강소나무숲길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뿐만 아니라 산양보호구역을 통과하면서 생태계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숲이자 산림청이 조성한 최초의 숲길이다. 정부3.0을 기반으로 보다나은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은 울진군 근접지역인 영덕군 창수면과 병곡면까지 창궐한 재선충병을 막아야 하는 위급상항을 인식하고 울진금강송을 재선충병으로부터 지키기 위하여 전문가, 관계당국, 군민과 함께 예방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오는 10월 1일 오후 1시 울진군 근남면 엑스포공원 영상관에 울진금강송 세계유산등록추진위원회(위원장 임영수)주관으로 금강송예방대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는 임학계 원로로서 소나무에 관한한 최고의 학자로 알려진 경북대 임학과 교수를 역임한 홍성천 한국산림정책연구회장이 주제 강연을 하고 이수성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을 비롯한전광민 울진군 산림녹지과장이 예방대책추진상황을 발표하며 장용훈 경상북도의원, 황유성 울진군의회 , 울진금강송 세계유산추진위 임영수 위원장, 울진대왕송 보존회 임태수 회장이 지정 토론자로 나선다. 이번 토론회에는 산주 및 산림보호, 자연호보단체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 예정이며 울진금강송 송이축제에 참석하는 외지인 뿐만 아니라 울진군민 모두에게 재선충병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대책마련에 나서야 하는 필요성을 알리는 토론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