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포초등학교(교장 주국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지원하는‘스포츠스타 체육교실’에 선정되어 28일 포항스틸러스 축구단이 학교를 방문했다. 포항스틸러스 축구단 관계자 3명과 주전선수 4명이 함께 하였으며 우리 학교 학생 5,6학년(116명)을 대상으로 10시부터 2시간 동안 축구교실을 운영하였다. 이어 사인회를 운영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사인을 해주었으며 점심시간에는 배식활동을 하면서 학생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 나갔다. 이뿐만 아니라 포항스틸러스 축구단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줄넘기를 선물해 주었으며 학교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주어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었다. 주국환 교장은“인기스포츠 스타와 함께 하는 축구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체육적 소질을 발굴하고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그리고 스타선수와 함께 하는 과정에서 자긍심과 유대감이 높아지고 인성함양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7일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민여성 20여명을 대상으로 취업소양교육을 실시했다. 교육과정은 취업처 정보제공부터 이미지 메이킹까지 취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과 취업 경험 나누기 등 사회생활과 성공적인 취업을 이뤄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울진군 관계자는“결혼이민여성 대부분이 생계유지를 위한 취업욕구는 높지만, 언어문제로 경제활동을 참여하기에 역량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체계적인 교육훈련 지원과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결혼이민여성들이 원하는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결혼이민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자기개발을 위해 군 취업지원센터와 꾸준히 연계해 일자리 지원에 힘쓰고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군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국세 관련 증명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무인민원발급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제는 세무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가까운 무인민원발급기에서 국세 관련 증명을 발급받을 수 있다. 대상이 되는 민원은 사업자등록증명, 휴업사실증명, 폐업사실증명, 납세증명,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 등 민원 수요가 많은 13종의 국세 관련 증명이며 수수료는 무료이다. 해당 서비스는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2016년 9월 30일 전국에 시행될 예정이며, 관내 13개소의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이용할 수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군민들의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고, 민원 원스톱 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되는 제14회 울진금강송 송이축제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사전 안전점검에 나선다. 울진군은 지역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소방서, 경찰서, 전기안전공사 등 관련기관 담당자들과 합동으로 9월 30일에 행사장내 시설물 전반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대상은 관람객 진·출입 동선 및 비상 시 피난동선 확보상태, 소방·전기·시설 등 분야별 법적기준 준수 및 안전여부, 안전 관리자 확보 운영 및 부대시설 안전실태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지적된 사항은 행사추진 부서에 신속히 안전관리대책을 강구하도록 하여 안전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축제장 안전관리 책임자 실명 공개를 의무화해 안전을 책임 있게 관리하도록 할 계획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지역에서 개최되는 축제에 많은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축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오는 10월 4일부터 12월말까지 생후 6개월∼12개월 미만(2015.10.1.∼2016.6.30.출생)영아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무료 접종 대상자는 10월 4일부터 12월31일까지 주소지에 관계 없이 전국 지정 의료기관을 통해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울진군 지정 위탁 의료기관은 울진군의료원, 누가의원, 삼성의원 3곳이다. 처음 독감 접종을 받는 영아의 경우 0.25ml 백신을 사용해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받게 돼 있다. 따라서 올해 무료 접종 대상 영아는 연말까지 2번의 접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예방접종실(789-5031)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2017년도 사업자지원사업 공모를 9월 27일부터 11월 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7년도 사업자지원사업 공모 분야는 ▲교육ㆍ장학 지원 ▲지역경제 협력 ▲주변환경 개선 ▲지역복지 ▲지역문화 진흥 5개 분야이고, 공모대상 금액은 125억 8천 3백만원이다. 사업자지원사업 공모 세부사항 및 신청양식은 한수원 홈페이지(www.khnp.co.kr/hanul/main.office)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울원전은‘2017년 사업자지원사업 공모 설명회’를 10월 11일 한울원전 홍보관 대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김용태)는 26일 재난 현장의 특성에 맞는 현장지휘, 대응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2016년 긴급구조 종합훈련 대비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도상훈련은 긴급구조통제단으로 구성된 소방공무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울원자력본부 사택에서 가스폭발에 의한 대형화재 및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부여해 진행됐으며, 이에 대한 통제단 각 부·반별 구성과 수습과정에 대해 담당별 부여된 임무를 숙달하고 자신의 역할과 조치사항 토의를 실시했다. 울진소방서 관계자는 “대형재난사고 발생 시 맡은 바 역할을 숙지하고 있어야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며 “전문화된 현장대응능력을 제고해 울진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본 훈련인 2016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은 9월 29일 한울원자력본부 사택에서 18개 주요기관·단체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전통문화의 가치 계승·발전과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 이미지 홍보를 위한 ‘제40회 성류문화제’를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울진엑스포공원 등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제40회 성류문화제’는 제14회 울진금강송 송이축제와 함께 개최되며, 지역의 특색 있는 축제행사와 문화적인 장점을 접목시켜 관광객은 물론 지역민에게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10월1일 백련봉(白蓮峰) 아래에 위치한 울진성류굴 앞에 제단을 설치하고, 풍농·풍어를 기원하며 질병과 재앙을 막고 관광객들의 안전과 군민의 번영을 바라는 성류제향 의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대장정의 막을 열게 된다. 이어 엑스포공원 행사장에서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울진봉평리신라비 전국서예대전, 미술·사진 야생화 전시, 향토문화(문향울진관련자료) 등의 전시행사가 마련돼 있다. 또 짚풀공예, 금강송목공예 전시체험, 가훈쓰기, 다도체험, 소원지 쓰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이와 함께 지역 초·중·고 백일장·서예·사생대회, 군민 민속장기 대회, 십이령 바지게 꾼 놀이재현 등 다양한 대회 및 지역 문화 공연행사도 개최될 예정이다. 울진군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경상북도 ‘2016년 치수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군 단위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하천 정비사업 추진실적, 지방하천 정비사업 안전관리, 하천 점·사용료 징수율, 치수사업 추진 우수사례 등의 지표를 평가항목으로 실시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왕피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의 코스모스 꽃길 산책로 정비와 울진남대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의 벼락바위 연결 산책로 정비로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는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게 됐다. 울진군 관계자는 현재 추진 중인 2개의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의 특화된 문화를 기반으로 타 지역에서 접할 수 없는 차별화 된 문화 공간 제공은 물론 울진의 생태 ․ 문화 ․ 관광을 표방하는 울진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 볼거리와 체험공간이 함께 제공되어 관광객 유치에 한층 더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임광원 울진군수는 28일 오전 10시 한울원전민간환경감시센터에서 열리는 ‘한울원전민간환경감시위원회 2016년 3/4분기 정기회의’에 참석해 원전 지진 감시 및 대응체계에 관한 사안 등을 논의 한다.
울진 후포동부초등학교(교장 김득기)는 지난 23일 울진종합운동장에서 4~6학년 학생들이 제2회 울진교육장.울진군체육회장기 학생체육대회에서 육상부문 2부리그 종합 3위, 댄스부문 3위를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는 울진군내 초∙중·고등학생 학년대표 선수들과 교직원, 대회 관계자, 지역민 등이 함께하며 열띤 응원과 경합을 벌였다. 이번 대회를 대비해 후포동부초 육상선수들은 한 달간 땀 흘리며 연습해 당일 많은 종목에서 선전했으며, 후포동부 댄스부 ‘드림하이’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 이 같은 쾌거를 거두었다. 대표선수로 뛴 6학년 석수민 학생은 “그동안 힘들게 연습했는데 오늘 결과가 기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 후포동부초등학교(교장 김득기)에서는 지난 22일 전교생 31명을 대상으로 대구 리틀소시움에서 진로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리틀소시움은 현실세계를 축소한 도시의 형태로 만들어졌으며, 60여개의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테마파크다. 그 안에서 학생들은 사전 지도를 통해 자기가 계획한 대로 직업을 체험하고 자신이 번 돈을 직접 관리하는 등 주도적으로 체험학습에 임하였다. 또한 교과와 매체, 생활 속에서 보기만 하던 직업의 세계를 직접 체험하고 경제생활까지 해 봄으로써 학생들의 진로결정과 경제관념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5학년 담임 박정은 교사는 “오늘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에 한 발짝 다가가게 된 거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경상북도의회 김응규 의장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사드) 배치의 새 부지가 성주군의 성주골프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6일 사드배치관련 입장을 발표했다. 이날 입장을 발표하면서 경상북도의회 김응규 의장은 북한의 핵미사일 실전배치가 목전으로 닥쳐온 상황에서 안보 없는 국가는 존립할 수 없다면서 사드배치결정은 북의 핵과 미사일 공격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방어적 개념의 결정이며 실질적인 대응수단임을 분명히 하였다. 다만, 국방부의 일관성 없는 사드정책과 절차적 정당성 없는 밀실결정이 지역의 갈등과 혼란을 낳게 한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안보문제로 인한 지역민들의 일방적 희생요구는 가혹한 일이기에 지금이라도 일관성있는 국방정책으로 신뢰를 줄 수 있어야 하며, 사드배치가 다소 늦어지는 한이 있더라도 환경영향평가와 같은 객관적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지역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사전에 양해를 구하고 소통하는 절차를 밟을 수 있도록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또한 지난 24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천시민 1만여명이 운집한 ‘성주골프장 사드배치반대 총궐기대회’에서 현 사태를 이분법적으로 재단하려는 일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지난 23일 원자력안전위원회,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및 한국원자력의학원 관계자들의 점검 하에 한울원전 2호기 불시 방사능방재 전체 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한울원전은 지진발생에 따른 발전설비 손상 및 소내·외 전원 상실을 가정하여 이동형 발전차량에 의한 전원 가압, 주민예상피폭선량 평가 및 주민보호조치 권고 등 일련의 과정들을 실전처럼 훈련하였다. 특히, 사전 예고 없이 훈련을 불시에 실시하여 방사능방재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는 기회가 되었다. 한편,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은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에 따라 매년 발전소별로 실시하고 있으며,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방사선 비상사고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하여 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23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울진해방풍6차산업 발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30여명의 울진 해방풍 생산 농업인과 우리음식연구회원 들이 참석해 울진군의 해방풍 육성 기본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되었다. 울진군은 해방풍을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봉화약용작물연구소와 공동으로 해방풍 육묘 및 재배기술을 개발했으며, 올해부터는 경북농업기술원 지역특화 사업비 3억원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해방풍 재배단지 2.5ha 조성과 6차산업 발전 기본계획 수립,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 가공상품 및 상표 개발 등의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중 해방풍 6차산업 발전계획은 울진 해방풍 발전의 로드맵을 설계하는 핵심사업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울진 해방풍은 맛이 좋은 고기능성 채소로서 웰빙시대 소비자 기호에 적합한 작물이며, 가공특성이 우수해 6차산업으로의 발전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10월중 해방풍 6차산업 추진성과 및 방향에 관한 대 군민 설명회를 개최하여 해방풍을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군의 지역특산품으로 육성하기 위한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