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은 23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울진해방풍6차산업 발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30여명의 울진 해방풍 생산 농업인과 우리음식연구회원 들이 참석해 울진군의 해방풍 육성 기본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되었다. 울진군은 해방풍을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봉화약용작물연구소와 공동으로 해방풍 육묘 및 재배기술을 개발했으며, 올해부터는 경북농업기술원 지역특화 사업비 3억원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해방풍 재배단지 2.5ha 조성과 6차산업 발전 기본계획 수립,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 가공상품 및 상표 개발 등의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중 해방풍 6차산업 발전계획은 울진 해방풍 발전의 로드맵을 설계하는 핵심사업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울진 해방풍은 맛이 좋은 고기능성 채소로서 웰빙시대 소비자 기호에 적합한 작물이며, 가공특성이 우수해 6차산업으로의 발전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10월중 해방풍 6차산업 추진성과 및 방향에 관한 대 군민 설명회를 개최하여 해방풍을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군의 지역특산품으로 육성하기 위한 산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오는 9월 28일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4개소 40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토피·천식 알레르기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기오염과 주거환경·식생활 변화 등의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알레르기 질환의 유병률이 증가함에 따라 아토피·천식 등의 알레르기 질환의 발병원인과 예방법, 치료법, 응급상황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고, 아울러 안심학교 학부형과 환자·가족, 지역내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 교실 프로그램도 진행 될 예정이다. 또한,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에서의 이동상담소도 운영된다. 울진군 관계자는“아토피·천식 알레르기 질환은 유전적인 영향을 받기도 하지만 환경적 요인에 의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니,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함양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며,“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다가 오는 30일까지 폐건전지와 폐형광등을 집중 수거한다. 울진군은 가정과 사업장 내 방치된 폐건전지 및 폐형광등을 중금속으로부터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자발적 녹색생활 운동 실천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폐건전지 및 폐형광등 집중수거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폐건전지는 매립하거나 부식되면 토양오염의 원인이 되고, 폐형광등은 파손 시에 수은 유출로 인해 인체 유해물질을 발생시키지만, 분리수거하여 재활용하면 환경오염도 줄이고 철, 아연, 니켈 등 유용한 금속자원을 회수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는다. 이에 따라 울진군은 폐건전지 및 폐형광등의 집중수거를 위해 가정, 학교, 사업장, 각종 단체에 적극적인 홍보로 수거 회수율을 높일 계획이며, 또한 관내에 설치된 분리수거함을 점검하고 수거된 폐건전지 및 폐형광등은 재활용협회까지 안전하게 운반할 계획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폐건전지 및 폐형광등 수거는 일상생활 속에서 군민들이 조금만 관심을 갖는다면 녹색생활 실천이 가능하고 환경오염을 방지할 수 있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임광원 울진군수는 26일 오전 울진문화센터에 새롭게 개관 될 전시실과 현재 조성중인‘CCTV 통합관제센터’공사 현장을 잇 따라 방문해 진행 중인 사항 등을 면밀히 살폈다. 이날 임 군수는 전시실 개관식 등 행사가 차질 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에게 지시했으며, 울진군의 안전 파수꾼이 되어 줄 ‘CCTV 통합관제센터’가 적기에 준공되도록 독려했다. 한편, 울진문화센터 전시실은 10월 4일 개관식을 갖고, 이틀 간 미술, 공예, 서예 등이 전시행사가 있을 예정이며, CCTV통합관제센터는 230㎡ 규모에 방범용 CCTV 576대를 관제요원 24명의 4조 3교대로 24시간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갖춰 12월중으로 운영 될 계획이다. 최태하 기자
임광원 울진군수는 27일 오전 10시 평해읍사무소에서 열리는 ‘성균관유도회 인성교육’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최정환)은 9월 24일 오후 11시 50분경 죽변어판장 앞 해상에 추락한 조모씨(45세, 여)를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조모씨는 일행들과 술을 마신 후 죽변 어판장을 배회하다 어판장 앞 해상으로 추락하여 이를 본 익명의 신고자가 죽변해경센터에 신고를 했고, 신고를 접수한 해경이 즉시 출동하여 현장에 도착한 후 바다로 뛰어 들어 구조 했다. 조모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고 모포 및 이불을 이용하여 체온을 유지 했으며, 현장에 도착한 119구급차를 타고 울진소재 병원으로 이송 했다고 전했다. 포항해경은 “음주와 부주의에 의해 항내 익수자가 빈번히 발생한다. 특히 음주 후 바다 근처에서는 개인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오는 10월 4일과 5일 이틀간 울진문화센터(구.청소년수련관)에서 전시실 개관기념 “울진 종합 예술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종합예술제는 울진문화센터 전시실 개관을 기념해 10월 4일과 5일 이틀간 제1,2 전시실에서 미술, 서예, 사진, 공예 등 종합 전시회를 개최하며, 4일에는 울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쎄시봉 친구들과 함께하는 힐링 콘서트’를, 5일에는 울진연예인협회와 울진국악협회 회원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울진군에서는 그 간 열악했던 전시실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해왔으며, 오는 10월에 2개관 규모의 쾌적한 전시실로 확장 이전하여 예술문화 발전의 터전을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문화발전의 활력을 되찾아 문화 창조도시 울진을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전시실 조성에 온 힘을 기울였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에 개관되는 울진문화센터 전시실이 지역의 예술인들에게 다양한 작품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지역민들에게 품격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군민 화합 축제의 장을 마련하여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 조성에 이바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태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10월 4일부터 11월 15일까지 군 보건소·보건지소·보건 진료소 및 관내 지정한 위탁 병·의원 8곳에서 만 65세 이상 어르신(195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독감) 예방 접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또 10월 10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50세 이상 울진군민들에게도 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에서 무료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하여 선제적 예방을 강화 할 계획이다. 인플루엔자는 법정감염병 3군에 해당하며 바이러스가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 급성 호흡기 질환이다. 본격적으로 추워지는 매년 11월부터 익년 5월까지 많이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면역력이 약한 노인이나 만성질환자는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하는 감염질환이다. 울진군 관계자는“이번 무료 독감 예방접종으로 겨울철 어르신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무료 접종자는 접종기간과 접종장소를 반드시 사전에 확인 후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무료접종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접종기관을 방문하면 되고, 문의사항은 보건소 예방접종실(☎789-5031,5033)로 전화하면 친절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최태하 기자
임광원 울진군수는 26일 오전 8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실과소장 회의를 주재한다.
후포초등학교(교장 주국환)의 1~6학년 308여명의 학생들은 9월 22일 오전 10시 50분부터 11시 30분까지 본교 강당에서‘스마트폰의 주인이 될래요!’라는 주제로 스마트폰 및 인터넷 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강사(대구과학대학교 아동청소년지도과 교수 박호문)는 스마트폰 및 인터넷 중독의 원인,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사용 습관 실태, 스마트폰 중독으로 인한 여러 가지 문제점을 자료와 동영상을 통해 제시하였다. 그리고 스마트폰 및 인터넷 중독 예방을 위한 노력을 학생들과 함께 다짐하는 시간을 통해 스마트폰의 노예가 아닌 주인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교육에 참여한 6학년 이금강 학생은“스마트폰 사용이 편리한 만큼 이로 인한 많은 문제점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앞으로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국환 교장은“급변하는 정보화 기기들의 보급이 학생들의 사고를 고착시키고 다양한 IT매체들이 학생들의 호기심을 끌고 있는 요즘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스마트폰 및 인터넷 사용을 줄일 수 있는 지속적인 노력을 하는 것이 필요하겠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생태문화관광도시” 경북 울진군(군수 임광원)의 대표적 여름축제인 ‘제6회 울진워터피아페스티벌’의 성과와 개선점을 모색하는 축제평가보고회가 22일 울진군청 대회실에서 심도있는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날 열린 축제평가보고회에는 임광원 울진군수를 비롯 장시원 부의장, 군의원, 도의원, 울진군축제발전위원회 위원, 축제 프로그램 참여 단체, 관계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평가보고회는 평가를 수행한 배만규 지역문화연구소 책임연구원(안동대 문화관광축제 평가위원)의 평가 분석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임광원 군수의 종합평, 축제프로그램 참여 단체의 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축제 발전을 위한 토론은 남효선 울진군축제발전위원회 위원장의 주재로 심도 있게 진행됐다. 배만규 교수는 이번 평가를 통해 ▲축제 방문객 이용형태 분석 ▲축제 방문객 부문별 만족도 분석 ▲축제 방문객 프로그램별 만족도 분석 ▲축제의 경제적 효과 분석 ▲평가 종합 분석 등 5개 항목의 대 주제로 나눠 현장 중심으로 축제 소비자(관광객, 주민 등) 의견 반영 등을 통해 세밀한 평가 분석 결과를 제시했다. 배 교수는 5개 항목의 대 주제 분석틀을 기준으로 이번 워터피아페스티벌이 거둔 성과로 축제발전위원회를
경상북도의회(의장 김응규)는 9월 23일부터 10월 6일까지 14일간 일정으로 제288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기에는 도정질문을 비롯해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수립, 출자․출연 동의안 심사, 도교육청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의원발의 민생관련 조례안 등 총 43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현안사항에 대한 간담회와 도내 주요사업 현장을 점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또한, 10월 5일과 6일, 이틀간 실시하는 도정질문은 6명(첫째날 3명, 둘째날 3명)의 의원이 도정과 교육행정의 주요 현안 과제에 대해 도민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심도있는 질문과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도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TV생중계도 실시한다. 한편 김응규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사드문제와 대구공항 통합이전, 지진 대책 마련 등 당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경상북도가 선제적으로 역할을 해줄 것”을 주문하고 “경주 지진피해와 울릉도 폭우피해 등 자연재난의 빠른 복구와 일자리 창출, 기업투자유치,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 등 도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집행부와 의회가 다함께 지혜를 모아 나가자”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최정환)는 9월 2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포항 여객선터미널 부두에서 1,000톤급 경비함정 공개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포항해경은, 어린이 25명을 대상으로 동해바다에서 실제 경비 임무를 수행하는 정박 중인 함정에 직접 승선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해양안전 동영상 시청·함정 견학·기념사진 촬영 등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를 실시하였다고 전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이번 함정 공개행사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주고, 바다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22일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저탄소 생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친환경 녹색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승용차 없는 날 행사 일환으로 본청과 산하 기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전거 이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임광원 울진군수는 솔선수범하여 자전거를 이용해 출근했으며, 온실가스 저감 및 저탄소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군청 간부공무원 등 100여명과 함께 군청↔은어다리↔엑스포공원을 반환점으로 하는 ‘승용차 없는 날 기념 자전거 퍼레이드’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임 군수는 “사람중심의 맑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승용차 사용을 자제하는 등 저탄소 생활 실천에 군민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9월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본청 및 읍·면 직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울진군 공무원 소양함양을 위한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사단법인 독도바르게알기운동본부 공동회장인 유명상 대표를 초빙하여 "독도, 바르게 알고 사랑합시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일본의 역사 왜곡과 독도 도발이 연일 지속되는 가운데 유명상 대표는 독도에 대한 역사적 지리적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도록 돕고 일본의 영유권 주장의 허구성을 강의할 예정이다. 울진군 관계자는“이번 특강을 통해 독도의 가치를 제대로 알고 독도가 우리의 영토임을 재확인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