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9월 19일 한울원전 4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오전 10시에 발전을 중지하고 제12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한울원전 4호기는 약 91일간의 일정으로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라 법정검사, 설비 안전점검 및 스위치야드 용량개선을 수행할 예정이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오는 19일부터 군청 소회의실에서 ‘2017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17년을 민선 6기 군정성과가 실질적으로 결실을 맺는 해가 될 수 있도록 군민과의 약속 이행사항, 역점시책, 신규업무 등을 중심으로 부서별 내년도 업무방향과 주요사업들에 대한 보고와 토론이 이뤄지게 된다. 특히, 울진군은 오는 2017년은 민선 5, 6기로 이어지는 군정 연속성 위에 그동안의 집약된 노력들을 가시적인 성과로 보여줘야 하는 중요한 시기로 평가되는 만큼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미래성장동력 사업 및 미래 먹거리 발굴 등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 추진에 중점을 두고 내년도 군정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 보고회를 통해 드러난 문제점들에 대해서는 향후 보완과 개선을 통해 주요업무계획을 다듬어 나갈 예정이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이번 보고회가 내년도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방향 설정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전 직원은 그동안의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추진하는 모든 사업을 울진의 백년대계를 위한 징검다리로 삼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울진이 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관내 임산부의 행복한 임신·출산과 건강한 양육도모에 나선다. 이를 위해 군은 지역 출산준비교실인 관내 임산부 40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1일부터 10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5회에 걸쳐 울진군보건소에서 ‘행복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모유수유 교육 및 실습 ▲라마즈 호흡법 ▲영유아 건강관리 ▲아토피 피부염 관리법 ▲태교 꽃꽂이 ▲태교용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출산에서 육아에 이르기까지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울진군 관계자는 “임신과 출산, 신생아 돌보기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 및 육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임산부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군은 출산장려금 지원사업, 영양플러스 사업, 모자건강관리사업 등 아이 낳기 좋은 출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울진군보건소(789-5072)로 전화하면 친절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수는 19일 오전 10시 체육진흥추진단을 시작으로 개최되는 ‘2017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에 참석해 내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경청하고 효율적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 이하 한수원)은 9월 12일 저녁에 발생한 2차례 지진발생에도 불구하고 인접한 월성, 고리, 한울, 한빛 등 전국의 원전은 영향없이 정상운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날 지진은 월성본부 및 고리본부 부지 내 설치된 정밀 지진감지기에 감지되었으나, 구조물 계통 및 기기의 건전성을 확인한 결과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고리, 월성, 한울본부 및 본사에 긴급 재난비상을 발령하여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참고로 국내 원전은 발전소 아래 지점에서 발생하는 진도 6.5~7.0 까지 견딜 수 있도록 내진설계되어 있습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이완식 사회복지과장) 남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9월 10일 청소년어울림한마당 폐막식에 참여해 공연마당과 체험마당을 진행했다. 남부아카데미는 청소년어울림한마당에 세 번째로 참여해 평소 전문체험시간에 북소리를 운영하였으며 자발적인 동아리 활동으로 발전하여 ‘어울림 둥둥’이라는 동아리명을 가지고 공연마당에 참여하였다. 또한 New스포츠 활동인 스포츠스태킹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피드게임으로 자기개발시간에 운영해왔으며 ‘신나Go! 즐겁Go! 재미있Go!’ 스포츠스태킹체험 부스를 운영하였다. 이번 청소년어울림한마당에 참여한 참가청소년는 “평소 아카데미에서 스포츠스태킹 연습한 것을 스포츠스태킹에 관심이 있는 친구들에게 가르쳐주어서 뜻 깊었고 즐거웠다.” 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경상북도의회 김응규 의장은 9월 12일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면담하고, 정부의 일관성 없는 사드정책에 따른 김천시민들의 절박한 목소리에 귀기울여 줄 것과 이와 관련한 도내 지역간의 갈등 해소에 도지사가 적극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김응규 의장은 “국방부가 당초 발표한 부지에 대해 말을 바꿔 제3의 후보지를 검토 중인 사실이 언론에 보도 되고, 한·미 공동실무단의 제3후보지 선정작업이 사실상 마무리 단계로 김천시와 인접한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일원(성주 CC클럽)이 유력하다고 알려짐에 따라 김천시민들은 주민들의 의견 수렴도 거치지 않은 의사결정과정에 분노하고 있으며, 사드배치관련 일관성 없는 정책으로 인해 김천시민들은 생존권과 재산권에 위협을 느낄 정도로 정부에 대한 불신이 커져가고 있는 상황이다”고 우려를 표시했다. 이 자리에서 김응규 의장은 “도지사는 지역주민이 간절히 바라는 문제 해결을 위해 국방부와 긴밀히 재협의 해 주기를 바라며, 후보지 선정 시 각 지역 의견을 적극 수렴해 더 이상 주민들간 반목과 갈등이 없도록 신중을 기해줄 것”을 요구했다. 김관용 지사도 “이와 관련해 김천시와 성주군에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제3의 후보지를 검토해 관계기관에
포항해양경비안전서장(총경 최정환)은 추석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북부 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포항해경은 9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사회복지시설과 조손가정,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을 방문하여 봉사활동 및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추석을 앞두고 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9월 12일 오후 12시 포항 북부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점심 식사를 하는 한편, 상인들과 의견을 나누고 물품 구매를 통해 서민경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자는 취지에서 진행되었다. 한편, 포항해경과 포항 북부시장번영회는 지난 2011년 8월 전통시장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을 맺은 바 있으며, 시장번영회 등 상인들과 협력해 활기찬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전 직원들과 가족이 함께 동참하여 믿고 찾을 수 있는 시장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새마을회(회장 남홍규)는 더불어 사는 복지사회 구현의 일환으로 새마을지도자들의 정성으로 준비한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관내 10개 읍·면 다문화가정 60가구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전달된 생필품은 새마을지도자들이 지난 4월 폐자원수집 경진대회에서 수집한 재활용자원 판매 수익금과 새마을부녀회의 각종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항상 지역에서 이웃사랑 실천에 애쓰는 새마을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제2새마을운동의 실천덕목인 「나눔․봉사․배려」정신을 계승해 평생건강도시와 행복한 울진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 노력하자”며 지속적인 관심과 열정을 당부했다. 울진군새마을회는 추석명절을 맞아 우리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다문화 가족을 지원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공동체와 행복한 울진을 만들어 나가기 계기로 삼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임광원 울진군수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현장 소통행보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임 군수는 12일 울진군노인요양원 등 관내 요양원을 방문했으며, 요양원 관계자를 만나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정성껏 보살펴 달라며 당부했다. 또한 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입소 어르신들을 찾아가 위로하고 격려하는 등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임 군수의 이 같은 행보는‘군민 눈높이에 맞춘 섬김 행정’의 실천은 낮은 곳에서부터 시작돼야 한다는 소통 철학이 반영된 것으로 서민군수로서 초심을 잃지 않고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날 임광원 군수는“추석을 맞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넉넉함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눌 수 있길 바란다”며 “군에서도 더욱 활발한 나눔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 울진아쿠아리움에서는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맞이해 9월 15일~16일 이틀 동안 수중 풍물놀이 공연과 대형생물 전시 등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울진아쿠아리움 왕돌극장에서 아쿠아리스트들이 펼치는 “수중 풍물놀이” 공연은 오전 11시, 오후 2시 하루2회 진행한다. 또한, 아쿠아리움 내 다양한 전시생물을 전시하며 해양생태자원에 대한 정보 전시관으로 기능을 확대시키고 해외에서 반입되는 해양생물들이 검역단계에서 폐사되는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검역 시행장 외의 검역장소’를 지정 받았다. 이에 따라 일본에서 건너온 2m급 대형 얼룩말상어(제브라샤크)와 표범무늬 가오리 등 다양한 해양생물들을 반입·전시해 울진아쿠아리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해양생물들에 대해 더욱 친근감 있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아쿠아리움을 방문한 모든 관람객들이 즐거워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특별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공연과 대형 생물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로 가득찬 울진아쿠아리움에서 색다른 명절의 추억을 남기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울진 친환경 콩 6차산업화를 위한 클러스터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9일 친환경 콩 재배기술 교육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16년부터 4년간 향토사업 산업으로 추진되는 울진 콩 6차산업 클러스터 사업단에서 지역 콩 가공업체와 재배농가와 협력하여 지역농산물을 가공원료로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재배농가에서는 고품질 콩을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국립농업과학원 박금용 박사를 초빙해 우수한 콩 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이 외에도 울진 콩 6차 사업단에서는 가공업체의 안정적 원료공급을 위해 울진유통회사 및 재배농가와 협약체결도 추진하고 있으며, 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역 내 다수확 콩 재배 농가를 현장 순회하며 재배기술에 대한 비교평가회 통해 새로운 기술도 배우고 있다. 울진 콩 6차산업 사업단은 매화농협, 방주명가 청해토종두부, 성류길식품, 솔담콩 등 지역 내 5개 가공 업체 중심으로 생산농가와 협력을 통해 지역 콩 원물 확보를 위한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한편, 울진 콩 6차산업 사업단은 서울 부산 식품박람회, 대백플라자 지역축제 행사 등에 참여해 가공업체 상품홍보에 발 벗고 나섰으며, 열악한 가공
울진군(군수 임광원) 귀농연합회는 9일 울진군 매화면 신흥1리에서 지역주민들과 소통 및 화합을 다지기 위한 첫 번째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울진군 귀농·귀촌 재능기부단은 총 1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저소득 및 독거노인 가정의 장독대 및 수도시설 설치, 도배·장판교체, 어르신의 장수(영정)사진 제작, 이발·커트 등 총 31가구에 재능을 통한 봉사활동이 이루어졌다. 매화면 신흥1리 장한희 이장은 울진 귀농·귀촌인들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이 홀로 어렵게 살아가는 지역 노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돼 삶의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귀농·귀촌 재능기부단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울진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들의 재능기부 자원봉사가 지역주민과의 관계를 개선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재능기부로 나눔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에는 2013년 28가구 50명, 2014년 81가구 132명, 지난해는 42가구 85명의 도시민이 귀농·귀촌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9월 정기분 재산세(전, 답, 상가용 대지, 임야 등 비주거용 토지와 10만원 초과 주택) 2만7건 30억(토지분 재산세 27억과 주택분 재산세 3억)을 부과 고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6월1일 기준 토지소유자 및 주택 연세액 10만원을 초과하는 사실상 사유자에 대해 부과한 것으로 납부기한은 오는 30일까지다. 주택 2기분 재산세는 세액이 10만원 이상인 경우만 납세자의 세부담 완화를 위해 7월과 9월에 각각 50%씩 부과됐다. 납부방법은 고지서 없이도 농협, 우체국 등 전국 금융기관과 은행 CD/ATM(현금 입출금기), 인터넷(위택스·지로), 가상계좌나 신용카드로도 납부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위택스 등으로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 할 수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지역발전의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납기 내 납부할 수 있도록 사전알리미제도(납기 2~3일 전에 휴대폰문자를 통해 납기 마감을 알려주는 서비스)와 현수막, 전광판, 이장 출무회의 등을 통하여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말하며, 납기 내 미납시 3%의 가산금이 추가되는 부담을 받지 않도록 꼭 납기 내에 납부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태하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오는 12월까지 기초생활보장급여 균등분배와 복지재정 누수를 방지하기 위해 복지급여 부정 수급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복지예산 증가 및 보조금 지원 규모의 증가로 복지재정의 효율적 운영의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기초생계급여 등 기초생활보장급여를 받고 있는 3,000여 명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복지급여 부적정 수급 예방, 징수 전담반을 구성해 집중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체 홍보 리플릿과 물품을 관내 주민과 각 기관 및 시설에 배부하고 각종 회의에 활용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도 병행실시 한다. 조사 내용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등 복지급여 대상자에 대한 소득 ․ 재산 은닉 및 허위 신고, 장기 미 거주에 대한 사항과 사망 미신고 등에 의한 부적정 지급 여부에 대한 내용이다. 부정수급이 적발되면 그동안 지원했던 급여를 환수하고, 부정수급 기간이 6월 이상 또는 부정수급 금액이 300만원 이상인 자(단, 고의성이 농후하거나, 부정수급을 부인하여 보장비용 징수를 거부하는 경우에도 해당)는 고발조치할 방침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생활이 어려운 분들이 복지급여를 받아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