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산림항공관리소(소장 최근화)는 ‘2016 국민과 함께하는 을지연습’을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울진산림항공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국민안보의식과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인지도를 제고시키고 확산하여 튼튼한 국가 비상대비테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최정환)는 여름철 막바지 물놀이객 사고자를 잇따라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8월 21일 오후 5시 35분경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 수영경계선 외측 100m 해상에서 부모와 함께 물놀이를 즐기던 중 강한 바람과 너울성 파도로 인하여 외해로 떠밀리고 있는 박모씨(98년생, 남)를 순찰 중 발견하여 신속하게 구조했다 또 이날 오후 5시 45분경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구만 2리 200m 앞 해상에서 일행과 물놀이 중 강한 바람과 너울성 파도로 인해 외해로 떠내려가고 있는 권모씨(71년생, 남),권모씨(08년생, 남)를 호미곶 해경센터 직원이 순찰 중 발견, 구조하였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기상이 좋지 않거나 안전요원이 없는 곳에서의 물놀이는 사고 우려가 높다”며 “늦은 피서를 즐기기 위하여 해변을 찾는 물놀이객들은 구조요원이 없는 만큼 안전한 장소에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물놀이할 것을 당부하며 특히, 음주 후 수영은 사고로 이어지는 지름길로 피서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 된다”고 밝히며, 포항해경도 늦더위 등을 감안하여 사고다발 해역의 순찰 강화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일보=최태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오후 서울 시내 한 영화관을 찾아 최근 국민들이 많이 관람한 영화 중 하나인 ‘인천상륙작전’을 관람했다. 이번 관람에는 영화를 예매한 일반 시민들과 대통령비서실 소속 수석비서관과 행정 인턴들이 함께했다. 박 대통령의 영화 ‘인천상륙작전’ 관람은 누란의 위기에서 조국을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의 정신을 한 번 더 되새기고, 최근 북한의 핵 위협 등 안보 문제와 관련해 국민이 분열하지 않고 단합된 모습으로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는 확고한 신념이 반영되었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8일, 한국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의 첫 상륙지점인 월미도 공원을 방문하고, 해군 첩보부대 충혼탑을 참배하며 호국보훈정신을 기렸다.
울진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종륜)는 10월 12일 실시하는 남울진농협조합장선거 관련 위탁선거에 관한 법 안내·예방활동 및 선거업무 등을 보조할 공정선거지원단 4명을 공개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공직선거법' 제60조의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에 해당하지 않고, 정당의 당원이 아닌 중립적이고 공정한 자로서 공정선거지원단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사람은 응모 가능하며, 소정의 지원서·이력서(울진군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게시 또는 울진군선관위에 비치), 자기소개서를 작성하여 울진군선관위에 8월 31일 오후 6시까지 직접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정선거지원단은 서류전형 및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하며, 최종 선발된 사람은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담당직무에 종사할 예정이다. 울진군선거관리위원회는 조합장 관할 구역인 후포면·기성면 지역에 밝은 자 및 공정선거지원단에 관심이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김용태)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급변하는 안보환경에 부합하는 전시 소방력 운영을 위한 ‘2016 을지훈련’을 실시한다. 소방서는 지난 22일 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 을지훈련 연습장을 마련하고 오전 6시부터 전 직원을 불시 비상소집하는 것으로 훈련을 시작했다. ‘을지훈련’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해 행정기관과 주요 민간업체 등이 참여해 비상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국민생활 안정, 정부기능 유지, 군사작전 지원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국가위기관리 종합훈련이다. 울진소방서는 출동부서인 대응팀, 119안전센터 및 119구조구급센터는 출동대기 근무에 임하고 내근부서 직원은 1반, 2반 2개조로 편성하여 24시간 교대근무에 만전을 기하고 국가비상대비훈련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을지연습으로 인해 현장 활동 및 대민업무 등에 차질이 없도록 근무자 조정 등 대책을 세워 출동 태세 확립에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경북도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김봉교)는 제10대 도의회 후반기를 시작하면서 강원도 평창에서 8월 18일, 19일 2일간 '운영위원회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후반기 도의회의 내실 있는 운영과 의회위상 강화를 위한 방안에 대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는 한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시설을 체험하고 타시도의 우수한 관광시책을 벤치마킹하는 기회를 가졌다. 첫날 저녁에 열린 간담회에서는 의회운영과 관련해 상임위원회 운영 활성화와 의원해외연수제도 개선, 특별위원회 구성, 사회복지시설 위문계획, 전자회의시스템 도입, 정책연구위원회 운영 등에 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튿날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지를 방문해 대회관계자로부터 경기장별 공사 진행상황, 숙박시설, 교통시설, 대회운영 자원봉사자, 소요경비 등 준비상황 전반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서 국내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하늘목장(300만평 정도, ’74년 조성, ‘15년 9월부터 개방)을 방문해 광활한 목초지 위에 관광객들이 몸소 경험할 수 있는 ’관광콘텐츠’ 사례를 직접 체험하면서 강원도의 관광코스 개발과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김봉교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번 연찬회
국내 최고의 해양레포츠의 메카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 12일 ‘제11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의 막이 올랐다. 이날 오후 7시 엑스포공원 주공연장에서 개최된 개회식에는 해양수산부 최준욱 해양산업정책관과 김관용 경북도지사, 임광원 울진군수를 비롯한 지역인사, 선수단, 군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이벤트로 개막을 축하하는 국가대표 치어팀 빅타이드의 시범과 개식행사인 손도장 태극기 퍼포먼스는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개회식에 뒤이어 노라조, 알리, 금잔디, 최누리 등 초청가수 공연이 이어졌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개회식 환영사를 통해 “해양스포츠의 역동성과 울진 바다의 감성이 어우러지며 역대 최고의 제전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이번 해양스포츠 제전을 통해 후포 마리나항만 개발과 더불어 국제 해양레포츠의 메카로 급부상 해 푸른 바다 울진의 미래가 활짝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염전해변과 망양정해수욕장 일대, 후포요트경기장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의 해양스포츠 축제인 이번 제전에는 해양스포츠 선수 3,000여명과 일반 체험참가자를 비롯해 5천여 명이 함께한다. 정식종목으로는 요트, 핀수영, 카누, 트라이
울진군(군수 임광원)이 후원하고 대한요트협회가 주관하는 제8회 대한요트협회장배 전국 요트대회가 8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울진군 후포항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국 초·중·고, 대학부 및 일반부 선수들이 참가하여 옵티미스트급(OPTIMIST),레이저급 등 33개부 11개 종목에서 75개팀 400여명의 선수, 임원 등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제3차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개최됨으로써 더욱 수준 높고 박진감 넘치는 해상레이스가 펼쳐지며 우수 선수 발굴과 해양스포츠 저변 확대는 물론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본 대회가 성공적으로 열리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며,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를 포함한 각종 해양스포츠 대회 유치, 후포마리나항만 조성 등을 통해 울진군이 환동해권 해양스포츠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자신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재)울진군장학재단이 8월 16일부터 9월 23일까지 금년 2학기 복학생과 1차에 신청 하지 못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관할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대학생 2차 장학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1차 장학금 기신청자는 최종 심사를 거쳐 8월말에 지급할 계획이며, 선발여부와 상관없이 2차 장학금은 신청할 필요가 없다. 신청자격은 1차 공고일(2016. 6. 27)기준으로 2년 이상 울진군에 실거주하는 군민과 군민의 자녀를 대상으로 하며, 성적은 평점 2.0이상, 학점은 12학점 이상으로 타 장학금 및 학자금 150만원 미만을 지원받으면 신청대상이 된다. 제출서류는 주민등록등본, 학생 가족관계증명서, 재학증명서, 성적증명서,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직장장학금수혜확인서(대상자에 한함), 통장사본을 지참하여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장학금신청서를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울진군은 또 대학생 장학금 외에도 고등학생 학자금(전액) 지원과 유치원부터 초․중․고까지 전면 무상급식 제도를 전국 유일하게 시행하여 완전 무상교육을 실현해 오고 있으며, 대학생들의 정주여건 및 학비부담 경감을 위해 대구지역 5개 대학(경북대, 영남대, 대구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에
경북도의회 황이주 의원(울진)은 경북도가 관리하는 공원․도로․녹지 등 공공시설에 설치하는 공공조형물의 건립 및 관리기준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경상북도 공공조형물의 건립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을 8월 12일 발의했다. 조례안은 공공조형물의 건립신청서 작성과 처리절차, 건립대상․건립비용․건립위치에 대한 사항, 공공조형물의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예산 지원 등을 규정하고 있다. 또한 공공조형물의 건립 및 관리를 위하여 경상북도 공공조형물 건립 심의위원회 설치와 위원회의 기능․구성에 대한 사항을 규정했다. 경북도내에는 2013말 기준 244점(동상 10, 기념탑 11, 기념비 27, 상징탑 6, 환경조형물 64, 기념조형물 5, 상징조형물 97, 기타 24)의 공공조형물이 건립되어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황이주 의원은 “조형물 건립 남발, 부실 조형물 양산, 건립 과정의 공정성 저해, 조형물 선정과정의 불공정, 예산 낭비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며 “본 조례안은 공공조형물의 건립과 관리에 대한 사항을 규정하여 무분별한 조형물의 난립과 예산낭비를 막아 관리․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조화로운 생활공간 조성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경찰서(서장 김진욱)는 8월 11일 경북 울진군 후포․온정초 영재반 학생 13명이 방문하여 경찰서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울진서를 방문한 학생들은 학교전담경찰관 정자현 순경의 간단한 경찰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손장호 경장의 경찰 장구(수갑, 삼단봉, 무전기)체험을 함께 했다. 울진서 관계자는 "112종합상황실 견학을 마지막으로 마무리한 이번 견학이 경찰에 대한 꿈을 키우는데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몇달전 강남여성 묻지마 살인사건과 최근 발생한 광주 묻지마 칼부림 사건으로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여성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경찰청은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지역사회로 거듭나기 위해 환경재설계(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nomental Design) 를 통한 범죄예방진담팀(CPO)을 신설하였다. 생활안전계에세는 경찰활동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예방·참여·과학 치안’이라 여기고 범죄예방에 경찰력을 집중하고 있다. 사후약방이 아닌 범죄요인과 취약지역을 사전에 적극 발굴·점검해 시설을 개선하고 취약지에 대한 치안예산을 투입해 방범 시설물을 새롭게 설치해 범죄예방에 주력하는 것이 예방 치안의 핵심이다. 날로 흉폭 해지는 강력범죄와 지능범죄에 대처하고 이를 예방키 위해서는 그에 맞는 과학수사(CSI)기법과 최첨단 장비와 시설이 부가돼 ‘뛰는 범죄자 위에 나는 경찰이 있다’ 는 과학 치안이 지금 경찰활동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여겨 실천되고 있다. 울진경찰서는 올 하반기 치안목표를 ‘여성이 안전한 울진 만들기’로 설정하고 김진욱 서장을 중심으로 공용화장실에 112연계 비상벨 시스템 구축,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최정환)는 8월 11일 오후 6시경 감포읍 척사항 동방 30m 해상 갯바위에 고립된 박씨(남, 83년생, 경주 거주)를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박씨는 동생과 함께 11일 오후 5시 30분경 감포읍 척사항에 도착하여 낚시를 하던 중 날씨가 덥다며 입수, 척사항 동방 30미터 갯바위 부근까지 수영으로 건너간 뒤 물놀이 도중 힘이 빠지면서 다리에 쥐가 나자 갯바위에 올라가 구조요청을 보냈다. 이를 본 동생이 포항해경에 신고, 해경은 감포해경센터 해상구조대등을 급파해 당시 강한 바람 등으로 구조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박씨를 무사히 구조했다. 한편 박씨는 건강상태 등 이상 없어 구명조끼 착용 등 물놀이 안전 계도 조치했다. 포항해경은 물놀이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수영 실력 등을 과신하지 말고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여야 하며 또한 음주 및 야간 물놀이 등은 자제하여야 된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스포츠축제인 ‘제11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울진군 염전해변과 망양정해수욕장, 후포요트경기장 일원에서 오는 12일에 개막해 15일까지 4일간 열전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11번째 개최되는 이번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울진군과 대한체육회 가맹경기단체,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이 주관을, 경상북도와 한국수력원자력(주)이 후원한다. 제11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에서는 정식 종목(요트, 카누, 핀수영, 트라이애슬론)과 번외종목(바다수영, 드래곤보트, 고무보트, 수중사진 촬영대회)으로 나누어 경기가 펼쳐지며, 울진군은 일반인과 관광객들의 즐길 거리를 위해 해상체험으로는 슬라이딩 해양 어드벤처와 고무보트, 씨카약, 바나나보트, 스노우클링, 스쿠버를, 육상체험으로는 목공예, 도자기공예, 염전 소금만들기와 크로마키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를 준비했다. 또한, 제전기간 동안 수상오토바이 및 플라이보드 퍼레이드, 염전해변 라디오, 울진해양문화 공감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제전은 12일 오후 7시에 엑스포공원 주공연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에는 노라조, 알리, 금잔디, 최누리 등 초
울진군 매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지진덕)와 새마을부녀회(회장 홍분화)는 지난 9일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독거노인, 장애인 등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이웃 22가구에 전달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울본부의 지원을 받아 시행하는 매화면‘사랑이 가득한 밑반찬 지원사업’은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이 밑반찬을 만들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역의 독거노인과 장애인 집으로 직접 방문해 밑반찬 전달과 더불어 안부도 확인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위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진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배달하면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안부 및 건강을 살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뜻 깊었다”며“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통해 소외받는 분들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광오 매화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나눔 봉사 활동에 동참해 준 분들 한 명 한 명에게 감사를 표하며“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복지 문제를 해결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