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울진국유림관리소와 합동으로 8월 한 달간 산림 내 소나무 고사목 제거 사업을 집중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고사목 제거 사업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인한 산림병해충 발생과 생육여건 악화로 고사목이 다수 발생하고 있어 산림병해충 서식처 확산 방지는 물론, 주요 도로변 경관 개선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게 된다. 이에 군은 7월 말까지 소나무고사목 제거팀과 울진국유림관리소 예찰방제단 8명을 투입해 1,600여 본의 소나무 고사목을 제거했으며, 8월 한 달간은 주요 도로변 가시권을 중심으로 국‧사유림 구분 없는 소나무고사목 120여 그루를 추가 제거 작업과 동시에 고사목 시료채취를 병행 실시함으로써 소나무재선충병 등 산림병해충 예찰에도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소나무고사목 제거와 더불어 지속적인 산림병해충 예찰 및 방제활동을 통해 울진금강송 보호는 물론 건강하고 쾌적한 산림생태계를 유지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임광원 울진군수는 14일 오전 11시 온정면 백암운동장에서 열리는 제12회 백암온천 전국초청 족구대회에 참석해 대회 개막을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울진경찰서(서장 김진욱)는 8월 10일 경찰과 청소년이 참여하여 보행자중심 선진교통문화 정착 활동을 위한 청소년 교통안전 나누미 간담회를 개최했다. 울진서는 죽변고등학교 1학년 학생 3명이 “죽향 신호등”이란 팀명으로 구성되어 교통안전캠페인 참여, 로드페인팅 등 교통안전확보 활동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김진욱 경찰서장은 “청소년이 앞장서서 교통안전활동에 참여하는데 감사하며, 교통안전 나누미 활동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8월 10일 후포해수욕장에서 다문화 및 저소득층 가족 및 행복플러스 건강리더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바다 다복가정 아카데미’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저출산으로 가족환경의 변화와 각 분야별 발전이 저하됨에 따라 출산장려 홍보 및 교육을 통한 인식 및 가치관 전환을 유도하고자 마련됐으며, 이에 군은 건강체험관을 운영해 △출산장려지원사업 △치매극복관리사업 △자살예방 및 정신보건사업 등 신체적․정신적 건강의 중요성을 제고시켰다. 특히, 금연구역확대에 따른 금연권고, 간접흡연 피해예방 및 금연·절주 환경조성 등 건강생활실천에 대해 홍보하는 등 담배연기 없는 청정울진을 만들기 위해 적극 앞장섰다. 울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밀접하게 다가가 사업장 이동금연클리닉 등 다양한 홍보로 지역민의 건강생활실천에 앞장서고 지역사회 금연·절주 문화정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에서는 금연에 대한 시각적 홍보로 금연분위기를 조성하고, 흡연율을 낮추고자 시내버스 5대에 ‘담배연기 없는 청정울진!’ 래핑광고와 함께 PC방, 다방, 음식점 등 공중이용시설에도 금연구역 확대에 대한 내용을 담은 금연광고를 병행 실시하고 있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자연과 함께하고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울진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 울진군 드림스타트 연합으로 여름캠프를 실시한다. 울진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 드림스타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가정 청소년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성장과 역량 배양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3일 동안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소재 ‘웰리힐리 유스호스텔’에서 관내 초․중학생 청소년 100여명이 참가하여 레포츠활동, 여름물놀이활동, 체험활동 등 다양한 내용으로 캠프가 진행된다. 첫째날, 영월 장릉과 청령포 견학을 시작으로 자연에서 펼쳐지는 레포츠활동과 “하나가 되는 우리”라는 미션수행을 통해 또래의 친구들과 우정을 다지며 추억 쌓기 시간을 가지게 되고, 둘째날은 숲속 액티비티활동과 신나는 여름물놀이활동, 저녁에는 숨겨왔던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도전슈퍼스타”가 펼쳐지고 마지막 날 대관령 의야지 마을에서의 치즈 만들기 체험도 예정되어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여름캠프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지역 청소년들이 소중한 경험을 만들어 건강하게 성장할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오는 8월 16일부터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과 산림의 경제·환경자원화 및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하반기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은 재정지원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노인일자리 창출은 물론, 축산농가에 톱밥을 저렴하게 공급하고,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시행하는 등 산림부산물을 재활용하여 산림을 보다 가치 있는 경제 ․ 환경자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45ha 면적의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125가구, 182톤의 톱밥을 공급했으며, 하반기에는 106가구, 363톤의 톱밥을 공급할 예정이며, 겨울철 사랑의 땔감나누기 사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산림가꾸기 사업단 근로자들에게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시행하여 무재해 산림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힘쓸 것” 이며, “울진군 산림을 효과적으로 이용하여 산림의 공익적 기능 증진 및 산림부산물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일에는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앞서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공산림가꾸기 사업단 안전교육을 시행했으며, 이날 교육은 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다음달 30일까지 주민등록 특별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일치시켜 주민생활 편익을 높이고 행정사무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서다. 이번 조사에서는 ▲허위전입신고로 인한 동일 주소 내에 2세대 이상 구성 세대 조사 ▲90세 이상 고령자(1926년 6월 30일 이전 출생자) 거주 및 생존여부 조사 ▲교육기관에서 요청한 장기결석 및 미취학아동 대상자 실태조사 등을 살핀다. 조사 결과에 따라 사망 또는 실종자로 확인되는 경우에는 사망신고 안내 또는 경찰서에 수사의뢰를 하고 거주불능장소 전입 등 허위 전입이 명백히 확인되는 경우에는 직권 거주불명등록 및 수사 기관에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특히 특별 사실조사를 통해 주간에 시간을 낼 수 없거나 거리가 먼 직장인, 학생, 노인요양시설 거주자 등 군민들을 위하여 찾아가는 전입센터, 업무연장 서비스 등을 시행하여 민원 만족도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주민등록 특별 사실조사 기간 중에 주민등록 거주불명등록자 등의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자진 신고해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할 경우 경제사정 등을 감안해 과태료를 최대 4분의 3까지 경감 받을 수 있다. 울진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측위정보원(원장 공현동)은 소형선박 및 레저보트ㆍ요트 등 전자항법장비를 갖추지 못한 이용자들을 위해 해상 내비게이션 전자해도 기반의 스마트폰 앱(App) ‘해로드(海Road)’를 개발하여 ‘구글 Play 스토어’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해로드(海Road)’는 빠르고 정확한 바닷길 안내 및 소형선박의 안전한 운항을 돕기 위해 전자해도 형태로 위치정보, 이동경로, 해양 기상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해상에서 인명사고나 선박고장 등의 긴급 상황 발생 시 한 번의 클릭만으로 122(해경), 119(소방)에 자신의 위치좌표가 포함된 구조 요청(SOS) 문자가 실시간으로 전달되어 신속한 구조를 받을 수 있다. 국립해양측위정보원은 정부3.0 바다 내비게이션 ‘해로드(海Road)’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자 오는 8월 12일 제11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인 울진염전해변, 망양정해수욕장, 후포요트경기장과 후포항여객선터미널 일대에서 레저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물 배포 및 시연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립해양측위정보원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바다, 즐거운 바다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국민들이 안전하게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해로드(海R
경상북도의회(의장 김응규)는 2일 오후 2시 30분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일본이 내각회의를 거쳐 확정·발표한 "2016년 방위백서"에‘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기술한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 이날 발표한 규탄 성명서에서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임에도 일본 정부는 방위백서에서 독도가‘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망동을 12년째 반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일본의 행태는 역사에 대한 진정한 반성 없이 대한민국의 영토주권을 부정하는 군국주의적 침탈행위와 다름없으며, 겉으로는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를 표명하면서도 주변국과의 갈등을 끊임없이 야기하는 반인류적 범죄행위를 깊이 반성하고 대한민국 국민에게 머리숙여 사죄할 것을 요구하면서, 일본은 방위백서를 비롯한 외교청서 및 각종 교과서 등에 기술한 독도영유권을 주장하는 일체의 문구를 삭제하고, 동북아 평화와 공동번영을 추구하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 실현에 적극 동참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응규 의장은 “독도는 명백한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임을 세계만방에 천명하며, 앞으로도 300만 도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합법적 영토주권을 부정한 명백한 침략행위와 역사왜곡에 대해서는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최정환)는 8월 1일 오후 4시 21분경 영덕군 사진리 동방 1km 해상에서 고무튜브를 타고 물놀이를 하다가 표류된 임씨(68년생, 남, 부산거주)를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이날 오후 4시 21분경 영덕군 사진리 동방 1km 해상에서 사람이 튜브를 탄 채로 표류, 외해로 밀려가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축산해경센터 해상구조대, 연안구조정 등을 급파해 임씨를 무사히 구조했다. 임씨는 가족들과 튜브를 타고 물놀이 중 해안에서 약 2km 떨어진 어장 부이를 보고 호기심에 어장 부이까지 갔다 오겠다는 마음을 먹고 외해로 나가던 중 1km 부근에서 힘이 빠져 표류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경은 “구조된 임씨는 건강상태 양호하여 물놀이 안전계도 후 가족에게 인도하였다”면서 바닷가에서 물놀이를 할 때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또한 외해로 떠밀려 가는 경우 절대 당황하지 말고 구조를 기다릴 수 있도록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생태문화관광도시 경북 울진군(군수 임광원)의 대표적 여름축제이자 “물의 제전”인 “울진 워터피아페스티벌”이 30일 울진의 푸른 속살을 열었다. 이번 축제의 특징은 낮에는 ‘신명나는 물놀이’, 밤에는 ‘따뜻한 감성 문화판’으로 휴가철을 겨냥, 울진 관광의 자원화와 울진문화의 창출이라는 두 가지 가치로 울진군과 울진축제발전위원회라는 민과 관의 양쪽날개로 새롭게 비상했다. 축제는 첫 날인 30일 오후 2시 울진읍 시가지 길놀이를 시작으로 막을 열었다. 파도풍물단과 울진읍, 북면, 근남면 풍물회원 100여명과 한울원전 기수들이 함께한 길놀이는 신명나는 풍물로 폭염을 식히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으며, 오후 5시에는 축제장인 염전해변에서 개막 세리머니로 9일 간의 축제 신명을 예고했다. 울진지역 가수들의 공연과 청소년 밴드 공연, 여름에 맞는 밸리댄스 공연. 그리고 워터피아 댄스 주제곡인 ‘우리가 청춘이다’를 울진의 남북부아카데미 학생들과 울진군연예인협회 풍물회원 등 200여명이 단체 집단 댄스로 울진의 푸른 바다를 두들겼으며, 임광원 군수는 개막식 인사를 통해 “울진만의 여름을 만끽하는 축제, 울진문화와 관광의 성장판을 닦는 축제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축제장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8월 2일 구산해수욕장에 찾아오는 피서철 관광객들을 위해 방어․오징어․조개잡이 체험행사 등이 진행되는 여름바다축제를 운영한다. 이번 구산해수욕장 여름바다축제는 올해로 네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체험행사는 어린이들을 위한 맨손 조개잡이와 성인을 위한 오징어․방어잡이 체험 2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날 잡은 싱싱한 조개는 가져가서 직접 음식으로 해 먹으면서 참가했던 어린이들에게는 즐거운 여름 추억을 선사하고, 오징어잡이 체험행사는 방어와 섞여 있어 잡는 재미를 한층 더해 주었다. 또한 구산지역 부녀회에서 이날 잡은 싱싱한 오징어와 방어를 무료로 즉석 회를 떠 주는 덕분에 관광객들은 잡이 체험과 동시에 싱싱한 회도 맛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더 없이 즐겁다며, 이날 여름바다 축제를 즐겼다. 군은 이번 체험행사가 해상기상 악화나 냉수대가 왔을 때를 대비해 소형풀장을 임차하여 체험장으로 이용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구산 여름바다축제의 활성화를 통해 내년부터는 7개 전체 해수욕장으로 확대하는 등 다시 찾고 싶은 매력 있는 울진해수욕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울진군(군수 임광원)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달 9일까지 농촌건강장수마을인 온정면 외선미2리에서 마을주민 15여명 대상으로 농촌노인들의 건강과 활기찬 노후생활 기반을 위한 사물놀이 교육을 추진한다. 지난달 12일부터 매주 1회씩 운영된 사물놀이 교육은 전통음악의 기본타법과 사물놀이의 기본 장단 익히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촌노인들의 건강과 삶의 활력소를 높여 마을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교육에 참가하고 있는 마을주민들은 “사물놀이 장단을 배우는 교육시간이 정말 즐겁고 몸과 마음이 젊어지는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군은 2016년 농촌건강장수마을로 선정된 온정면 외선미 2리에 2017년까지 1억원(국비포함)의 예산으로 농촌 노인들의 건강관리 및 소일거리 발굴을 통한 일자리창출을 위해 마을환경 가꾸기, 들깨 및 고구마 고제포장 3,000㎡, 대봉감을 이용한 식초 가공 소득사업장 등도 조성할 계획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노령화 되어가는 농촌에 적합한 환경조성 및 소규모 마을공동 소득사업 발굴로 농촌노인이 보람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농촌건강장수마을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경찰서(서장 김진욱) 여성청소년계에서는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피서지 여성 성범죄 예방을 위해 “성범죄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 여름파출소는 운영기간 동안 갑‧을반으로 편성 관내 7개 해수욕장에 대해 피서지 성범죄(강제추행‧몰래카메라 촬영 등) 예방 단속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피서객이 집중 될 것으로 예상 되는 8월 6일부터 7일까지 7개 해수욕장에 대한 사복 순찰 및 해수욕장 여성 화장실‧샤워실 점검, 몰카예방 전단지·4대 사회악 근절 홍보물품 배부(부채, 물티슈) 등 적극적인 성범죄 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진욱 서장은 “여성청소년계와 여름파출소를 중심으로 피서지 성범죄 예방 및 몰카 범죄를 집중 단속하여 울진을 찾는 여성 휴가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임광원 울진군수는 3일 오후2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리는 ‘제11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자원봉사자 발대식’에 참석해 제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