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경찰서(서장 김진욱) 근남파출소 자율방범대(대장 이현하) 대원 4명은 피서철 각종 범죄예방을 위해 야간에 근남파출소 경찰관과 합동으로 망양정해수욕장 등 피서객이 운집한 장소에 도보순찰을 실시했다. 근남파출소 자율방범대원들은 ′내 고장은 내가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해수욕장 개장 등 피서객 증가에 따른 부족한 경찰력을 대신하여 지난 7월 15일부터 야간을 이용 대원 4명이 1팀을 이뤄 망양정해수욕장과 엑스포공원 일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 여성범죄인 성폭력, 성추행, 몰카범죄 등 각종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도보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수욕장 등을 찾은 피서객들로부터 자율방범대원들의 가시적 방범활동으로 편안하고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었다는 칭송을 받고 있다. 최태하 기자
임광원 울진군수는 8월 1일 온정면 한화리조트에서 개최된 ‘2016 울진금강송배 하계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임 군수와 울진군축구협회장을 비롯한 지역의 기관․단체장과 12세 이하 국내외 82개팀 선수단 등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개회식에 참석한 임 군수는 대회사를 통해“이번 대회가 대한민국 축구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대회기간 중 우리 지역을 찾은 선수단과 가족들이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경기장 점검, 숙박 ․ 음식점 위생 점검, 의료지원, 자원봉사자 운영 등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대회 운영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해외 7개팀(일본 2, 중국 2, 말레이시아 2, 우즈베키스탄 1)을 포함한 유소년 축구클럽 82개팀 1,000여명의 선수·임원들이 참가해 오는 4일까지 온정면 백암운동장과 평해읍 생활체육공원 운동장에서 열전을 펼친다. 최태하 기자
임광원 울진군수는 제6회 울진워터피아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8월 2일 현장을 찾아 물놀이체험장, 편의시설, 축제장 주변 등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축제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소외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인기 스포츠 종목을 배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들과 소통하고 건강증진과 체육복지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16 행복나눔 생활체육 인라인스케이팅교실"(이하, 행복나눔인라인교실)이 울진에서 열리고 있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롤러스포츠연맹과 경북롤러스포츠연맹(회장 이상연)이 공동 주관하는 행복나눔인라인교실은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으로 인기스포츠 종목이면서도 금전적인 부담으로 쉽게 접하기 힘든 인라인스케이팅 종목을 지역의 소외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스포츠의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열리는 무료 강습 프로그램이다. 공모를 통해 전국 20개 교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습에 울진군에서는 노음초등학교(교장 박평우)를 중심으로 울진지역 학생 30명이 등록하여 1일부터 1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울진엑스포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강습은 경북롤러스포츠연맹 소속 인라인스케이팅 생활체육 강사들로부터 인라인스케이트 착용법, 안전수칙, 기본자세, 걷기, 주행 연습 등 교육을 마친 후 자유스케이팅을 통해 마음껏 인라인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2016 전국소년체육대회 롤러종목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한 김경서(안동
울진경찰서(서장 김진욱) 근남파출소(소장 황상호)는 울진군의 대표 축제인 ‘울진워터피아페스티벌’개최에 따른 해수욕장·계곡 등 시원한 물이 있는 곳을 찾아오는 여름 피서객들이 증가하면서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관내 망양정해수욕장, 염전해변, 엑스포공원, 왕피천계곡 등에 설치되어 있는 샤워장·공중화장실 등을 일일이 찾아 점검했다 또한, 해수욕장 등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성범죄 몰카’를 비롯한 여성범죄 피해에 대해 쉽게 신고할 수 있는 ‘스마트 국민제보 앱’ 홍보하고 “주민과 관광객들이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범죄예방,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최정환)은 불빛축제 기간 중 표류, 좌초한 레저보트를 잇따라 구조 했다고 30일 밝혔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7월 29일 오후 3시 42분경 영일대 해수욕장 모래 썰매 장 앞 해상에서 원인미상의 엔진고장으로 표류한다는 신고를 받은 해경은 영일대 해수욕장 해상구조대 등을 급파하여 레저보트를 신속하게 구조했다. 이 레저보트 (140마력)에는 3명이 승선하고 있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또한, 이날 오후 4시에 5명이 승선한 레저보트(200마력)가 포항운항 선착장을 출항하여 레저 활동을 즐기던 중 기름이 떨어져 표류, 형산강 갯바위에 좌초되어 있는 것을 오후 6시 56경 122구조대가 순찰도중 발견하여 무사히 구조하였다. 포항해경은 "여름철 최성수기를 맞이해 레저보트를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에 노출돼 있다"면서 “출항 전 철저히 준비해 사고를 예방해 달라”고 당부 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전국의 풋살·축구동호인이 참가하는 제11회 후포 비치사커 전국대회를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울진군 후포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후포면 청년회 주관으로 울진군․경상북도·(주)한울원자력본부가 후원하며, 30여개팀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여름철 해변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예상된다. 후포비치사커 전국대회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울진군과 후포면의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경기를 펼침으로써 해가 거듭될수록 전국의 동호인과 가족들이 함께 하는 전국적인 행사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아울러 7월 30일(토) 저녁7시에 전야제를 개최하여 선수단 환영과 인기가수 축하공연, 푸짐한 경품 추첨으로 선수·관광객·지역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지난 대회 운영의 경험을 살려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해양스포츠의 메카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주민주도형 건강새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매화면에서 “새벽을 여는 생활 기체조”를 운영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지역주민들이 여가활용과 체력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체조 운영을 하기로 했다. 기체조 운영은 기체조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10월 말일까지 매주 월, 수, 금요일 오전 6시부터 7시까지 추진하게 된다. 주요 체조 동작은 어깨근육풀기, 발끝기운 보내기, 척추 풀기 등 20개 동작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동작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화주민 A씨는 "기체조를 하기 전에는 허리, 목, 관절 등이 아파서 활동을 못했는데 꾸준히 운동한 결과 현재는 일상생활에 아무런 지장 없이 활기찬 생활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기체조를 통해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 질환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합병증을 예방하고 정신적 건강을 도모하는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몸과 마음의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운동에 많은 지역민들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기체조는 동작이 간단하고 관절에 무리가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또한 단전 호흡과 장부 강화운동으로 신체의 균형을 잡아주고
울진군(군수 임광원)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청소년일시쉼터에서는 7월 24일부터 7월 30일까지 6박7일 과정으로 진행되는 경남 하동군 청학동에 있는 몽양당 예절학교 여름방학 캠프에 참가했다. 이번 예절학교는 지역의 희망 청소년 15명이 참가했으며, 올바른 가치관을 배우고 공동체와 더불어 사는데 필요한 성품과 역량을 기르고자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몽양당 예절학교에서 사자소학(四子小學), 한시(漢詩) 등 기초한문 공부와 기초생활예절교육, 인성교육 등 한국 전통예절의 뿌리를 찾아 참 예(禮)를 배우고 부모님에 대한 효(孝)를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민요, 판소리, 국궁, 전통음식 만들기, 천연염색 등 조상들의 전통 생활양식도 직접 체험했다. 이에 군은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전통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올바른 인격을 형성함과 동시에 예절 바르고 바른 심성을 갖춰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 “지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예절학교를 운영하여 지역의 청소들의 바람직한 성품을 형성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경찰서(서장 김진욱)는 7월 28일 오후 8시 15분경 울진군 죽변면에서 사업소로 위장한 불법 도박 PC방(박○○, 42세 등 PC방 업주 2명)을 단속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 적발된 불법 PC방 업주는 인터넷 PC 8대를 설치해 놓고 그 곳을 찾아온 손님들에게 필리핀 해외 서버에 연결 된 등급분류를 받지 않은 바카라 게임을 제공하여 손님들에게 게임머니를 충전해 주었고, 손님들이 바카라 게임을 통해 획득한 게임머니를 손님들의 계좌에 현금으로 다시 환전해 주는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인터넷 PC 8대, 노트북 1대, 현금 159만원 등을 압수했다. 울진경찰서 생활안전계에서는 서민경제를 위협하는 불법 도박 PC방에 대해서 지속적이고 강력한 단속을 통해 근절해 나갈 방침이다. 최태하 기자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최정환)는 지난 7월 28일 오후 12시 15분경 영일만 북방파제 동방 1.5마일 해상에서 침수사고가 발생한 어선 Y호(7.93톤,구룡포선적, 통발 , 승선원 1명)를 무사히 구조 했다고 밝혔다. Y호는 이날 오전 11시 30분경 수리를 위해 포항 동빈항을 출항해 구룡포항으로 이동 도중 오후 12시 15분경 영일만항 북방파제 1.5마일 해상에서 해수가 유입되고 있다며 해경에 긴급구조를 요청, 해경은 영일만해경센터 리브보트와 수상오토바이, 경비중이던 65정, 507함을 급파해 12시 28분 현장에 도착, 피해상황 확인결과 인명피해는 없으며 해수가 엔진까지 침수 된 것을 확인하였다 포항해경은 보유중인 배수펌프 등을 이용해 같은 날 오후 12시 43분경 배수 작업 완료 후, 해수 유입파이프 파공된 것을 확인하여 응급조치 했다. 응급조치 된 Y호는 자력항해 가능하여 경찰관 2명이 Y호에 편승 후 경비정의 안전 호송 하에 같은 날 오후 2시 20분경 구룡포항으로 안전하게 입항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해상에서의 사고는 아차 하는 순간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니 출항 전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김용태)는 지난 17일 온양리 바다에서 바다에 빠진 피서객 권모씨(남, 37세)를 구조했다. 울진읍 온양리에서 피서객 4명이 바다 수영을 하다 갑자기 파도에 휩쓸리면서 바다로 빨려 들어가자 밖에 있던 일행 김모씨(남, 37세)가 119에 신고했다. 때마침 인근에서 구급차로 예방순찰 중이던 죽변119안전센터의 소방대원 2명이 신고를 접수하여 신속히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하였을 때 강모씨(남, 37세)를 포함한 3명은 자력으로 탈출했으나, 권모씨(남, 37세)는 약 50m 정도 바다로 떠내려가는 다급한 상황이었다. 이때 서상환(지방소방사, 남 27세) 대원이 구명조끼를 착용하여 신속히 바다에 뛰어들어 구명부환을 요구조자에게 던져주어 인명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 일행 중 2명은 구토와 탈진증세를 보여 울진군의료원으로 이송하였고, 건강상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김시현 구조구급담당은 “동해안은 너울성파도가 강하게 일어날 수 있으니 지정된 해수욕장에서 안전요원이 시야에 있는 곳에서 수영을 하여야 하며, 사고 발생 시 직접 뛰어들어 인명을 구조하려고 시도하는 것은 위험하며, 신속히 119에 신고를 하고 주위에 비치된 부환이나 장대, 로프 같은
경상북도와 사이버 외교사절단인 반크(VANK)는 지난 16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제4기 디지털 독도외교대사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나섰다. 이날 전국에서 참석한 중·고교생 101명은 대한민국 독도가 갖는 의미를 교육받은 뒤 독도와 일본 제국주의 과거사를 세계인에게 알리는 UCC를 제작해 유트브,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블로그 등 SNS 매체를 통해 전파하는 일을 수행하게 된다. 발대식에 참석한 구미 형곡고등학교 박연정양은 “EBS문제집에서 발견한 ‘Sea of Japan’은 충격이었다”며 “우리부터 관심을 갖고 고쳐나가야 세계를 변화시킬 수 있다. 세계인이 이용하는 SNS를 통해 독도와 일본 제국주의 참상을 올바로 알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디지털 독도외교대사 발대식’은 일본의 독도왜곡 해외 홍보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1차례 진행해왔다. 올해는 지난 4월 일본 중학교 사회과 교과 검정 결과 18종 전종에서 독도를 일본 영토로 왜곡 명기함으로써 그 어느 해보다 열기가 뜨거웠다. 신순식 도 독도정책관은 “발대식에 참석한 청소년들이 왜곡된 세계의 시각을 바로 잡는데 앞장서주길 기대한다. 경북도는 앞으로도 독도와 대한민국의 미
6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울릉도·독도 탐방행사에 참여한 경북도내 초·중·고교 원어민교사 60명이 독도명예주민증을 받았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대학교가 주관한 울릉도·독도 역사 문화 탐방은 독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대한민국 독도’를 알리는 홍보대사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미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캐나다 등 4개국 출신의 원어민교사들은 독도를 찾아 비경을 감상했다. 이후 독도박물관에서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보여주는 국내외 문헌과 자료를 직접 확인하고 독도명예주민증을 발급받았다. 또 참가자들은 첫날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의 채형복 교수의 ‘한국의 독도 영토주권:국제법적 접근’이라는 주제특강에서 일본의 주장과 국제법적인 측면에서 한국의 독도 영토주권 근거에 대해 들었다. 둘째 날에는 경북대 사학과 전현수 교수의 ‘한국의 독도 영토주권:역사적 접근’ 강연에서 한국의 독도 영토주권을 알려주는 고문헌, 고지도, 현대 외교문서 등을 살펴보고 일본의 역사적 주장에 대한 허구성을 확인했다. 신순식 도 독도정책관은 “이번 행사가 외국인 교사들에게 한국의 독도 영토주권에 대한 보다 분명한 인식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경북도는 원어민
영·호남 국토 끝 섬인 독도와 가거도 주민 사이에 교류사업이 펼쳐진다. 경상북도는 30일 경북도청에서 도, 울릉군, 전남도, 신안군 담당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영·호남 국토 끝 섬 주민 간 교류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를 열었다. 이날 협의는 지난해 11월 ‘동서화합 포럼’에서 선정한 ‘전남·경북 상생사업과제’를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국토 최동단 독도와 최 서남단 가거도 섬 주민들의 교류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영호남 공동의 발전방안을 모색함으로써 동서화합과 경제 활성화 기여를 위한 첫 만남의 자리였다. 이날 신안군과 울릉군은 가거도와 독도를 포함한 양 지역의 공동발전 번영 추구, 양 지자체간 교류협력 사업(자매결연) 추진, 교환 방문단 운영 정례화 및 지역특산품 교환·판매 활성화, 독도 영유권 확립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 제고와 동서화합을 통한 국가발전과 국민통합의 시너지 효과 창출 등 실생활과제에 대해 협의했다. 분야별로 도서개발 분야에 도서개발 지식과 정보공유 및 전략적 동반자 관계구축, 산업·경제분야에 지역특산품 교환 판매 및 직거래 알선, 행정·교육·복지 분야에 관련기관 및 민간단체 자매결연 사업, 문화·관광·청소년 분야에 관광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