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포항시 자원봉사박람회’가 22일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포항 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포항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행사는 70여개 단체 10,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자원봉사단체 활동사례, 프로그램 홍보, 체험마당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체험마당은 포항자봉스타일 zone인 ‘감사나눔 송편나누기’, ‘천연염색 손수건만들기’등이 마련돼 있으며, 재능나눔 zone은 ‘한지공예’, ‘자원봉사자 등록·참여안내’, ‘가훈만들기’, ‘독도사랑 부채만들기’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 최근 유행하고 있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포항자봉스타일’ 로 개사한 자원봉사 플래시 몹 영상화면이 시민들에게 소개된다. 이계영 포항시 새마을평생학습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우리 시민들이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 표명으로 자원봉사 참여 및 활동이 배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행사는 우리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단체간 정보교류와 시민들에게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태하 기자
우리 땅 독도의 미기록 생물 11종이 새롭게 세상의 빛을 보게 됐다. 환경부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심무경)은 지난해 4월부터 9월까지 실시한 '2011년도 독도 생태계 모니터링과 식물 유전자분석' 결과 지금까지 독도에서 발견되지 않았던 11종의 생물을 처음으로 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 '2011년도 독도 생태계 모니터링과 식물 유전자분석'은 독도의 생태계 및 자연환경 변화를 관찰하고 현황을 정확히 파악해 훼손요인을 분석하는 등 보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형․경관, 식생, 식물상, 외부유입종, 조류, 곤충, 조간대 해조류 및 조간대 해양무척추동물 등 독도 육상생태계 8개 분야를 대상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 참여 하에 실시됐다. 조사결과 확인된 것은 멸종위기Ⅱ급 참매와 천연기념물 원앙을 비롯해 극동혹개미, 지렁이고둥, 검정꽃해변말미잘 등 총 11종이다. 참매, 원앙, 검은가슴물떼새, 삑삑도요 등 조류 4종과 중국머리먼지벌레, 극동혹개미, 광붙이꽃등에, 무궁화밤나방 등 곤충 4종, 지렁이고둥, 검은고랑딱개비, 검정꽃해변말미잘 등 해양무척추동물 3종이 독도에서 처음으로 발견됐다. 이를 통해 확인된 독도 생물은 총 632종으로 늘어났다. 또한, 이번 조사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울진군협의회(회장 박경조)는 지난 12월 20일 경북 울진군 후포면 소재 후포고등학교에서 고3 학생과 교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국가관과 통일관 함양을 위한 예비사회인 특별참여 교육을 실시했다. 대학교에서 북한학을 전공하고 통일부 눈높이통일교육 강사로 활동중인 김예현 강사는 “북한 문화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눈높에 맞춘 북한을 바로 알기 위한 시청각자료, 문화상품권을 상품으로한 OX퀴즈로 관심도와 호응도가 무척 좋았으며 강의뿐 아니라 평양백두한라예술단의 문화공연으로 문화의 차이점을 극복하고 통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 김종태 기자 장기욱 기자
◈ 1.25~2.24까지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과 부산어촌민속관에서 독도 관련 고지도 등 사료 100여점과 독도 진경판화 작품 30여점을 전시하는 ‘독도 기획전’ 개최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관장 임정현)은 독도 관련 고지도 등 사료 100여점과 독도 진경판화 작품 30여점을 전시하는 2011년 첫 번째 특별기획전 ‘독도 기획전’을 1월 25일부터 2월 24일까지 해양자연사박물관 제1관 2층 특별전시실(777㎡) 및 부산어촌민속관 1층 특별전시실(120㎡)에서 개최한다. 이번 ‘독도 기획전’은 독도의 역사적 의의와 현재를 조명하고, 일본의 지속적인 독도 영유권 주장과 독도 관련 망언의 허구성을 알리기 위해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박물관과 공동주관으로 ‘독도는 어느 나라 땅입니까?’, ‘독도는 우리나라 땅입니다.’, ‘Dokdo is Korean territory.'', ''독도는 우리 후손들의 땅입니다.’ 등 네 가지의 주제로 구성하여 개최된다. 아울러, 독도 관련 일본 주장과 우리나라 주장을 비교하고, 칙령 제41호(문헌, 1900년), 조선전도(고지도, 1846년)를 비롯한 100여점의 각종 사료를 고증하는 등 독도 문제의 본질과 진실을 올바르게 알 수 있는 기
◈29(금) 10시 포항 필로스 호텔에서 수비대 생존대원 등 200여명 참석한 가운데 『독도영유권 수호를 위한 애국심 함양 방안』 학술회의 개최 ◈ 재단법인 독도의용수비대 기념사업회(회장 이병석, 국회의원)는 29일 오전 10시 포항에 소재한 필로스 호텔 2층 그랜드홀에서 『독도영유권 수호를 위한 애국심 함양 방안』이라는 대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제2회 독도수호 학술회의는 우무석 국가보훈처 차장, 정정화 경북일보 사장, 독도의용수비대 생존대원들과 유족, 청소년 명예대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업회장의 개회사, 국가보훈처 차장·경북일보 사장의 축사, 주제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국방대학교 김병렬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영남대학교 김호동 교수가 독도의용수비대 정신 계승을 위한 제안, 동북아 역사재단의 홍성근 박사가 청소년 독도교육과 독도의용수비대 기념사업회의 역할, 경상북도 독도사료 연구위원 이재완씨가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건립 및 활용을 위한 제안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며 한국 해양대학교 최홍배 교수, 독도 NGO 포럼 초대회장인 나홍주씨, 경상북도 독도수호과의 이소리씨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한편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국토해양부 국립해양조사원은 10월 21일 제5차 해양지구물리 자료의 적용과 해저지명에 관한 국제심포지엄을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개최한다. 21세기 바다의 시대에 해양에 대한 학술적, 정책적 관심이 해상으로부터 해저로까지 확대됨에 따라 최근에는 전문가들이 새로운 지형을 발굴하고 지형에 적합한 이름을 붙이는 등 활발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지난 2006년 제1차 국제심포지엄을 시작으로 해저지형에 대한 조사, 연구 성과를 국제적인 전문가들과 논의해오고 있다. 제5차 국제심포지엄은 UN지명전문가회의 위원장인 헨렌 커풋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국가차원에서의 해양조사의 역할 및 중요성과 ‘해양자료의 지도화와 관리’ 라는 두 가지 주제로 국제수로기구(IHO)의 국제 해양학위원회(IOC) 산하 해저지명소위원회(SCUFN)의 의장인 한스 베르너 솅케를 비롯해 국·내외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 SCUFN: Sub-Committee on Undersea Feature Names 이번의 해저지명관련 국제심포지엄 개최를 통해 국제기구의 정책 및 활동 동향을 파악하고 전문가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한국의 해저지형 연구 및 지명제정 등 국제 표준화 추진에 활
국토해양부는 4일 오전 10시 서울 청계광장에서 '제2회 대한민국 해양영토대장정' 발대식을 거행했다. 국내외 대학생과 함께하는 '해양영토대장정'은 '우리는 한 배를 탄다'라는 주제로 우리나라의 3개 끝단인 백령도, 마라도, 독도 등을 연결지점으로 하고, 목포, 여수, 마산, 울릉도, 묵호 등 주요 해안지역과 해양도시 등을 탐방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 참가자 104명(남자: 52명, 여자: 52명)은 (재)해양문화재단에서 공모를 거쳐, 면접 및 신체검사 등을 통하여 선발하였으며, 총 1,441명이 지원하여 약 14:1의 높은 경쟁률('09년; 1,129명 지원, 약 11:1)을 보여 대학생들의 해양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번 행사는 8월 4일부터 17일 까지 13박14일 동안 총 1,750㎞의 장거리 항해를 통해 바다에 대한 도전의식을 함양하고, 해양영토의 중요성을 인식할 뿐만 아니라, 주요 해안지역 방문을 통하여 우리 해양산업과 해양 문화·역사·해양생태 현장을 견학하면서 해양자원이 우리 국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최장현 국토해양부 제2차관을 비롯해 김근수 2012 여수엑스포조직위 사무총장,
행정안전부는 독도의 생생한 현장을 가깝게 느끼고 국민들의 독도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독도 실시간 영상 중계 모니터”를 정부중앙청사 로비에 설치하고, 5월 10일 오전 개통 행사를 가졌다. 지난 2005년 5월부터 KBS는 독도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위성송수신 장비를 통해 24시간 독도의 숨결을 생생하게 전하고 있으며, 행정안전부는 KBS와 협조하여 세종로 정부중앙청사를 방문하는 국민들이 평소 멀게만 느끼던 독도를 눈으로 밟고 마음의 거리를 좁힐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로비에 독도 영상 모니터를 설치했다. 독도에 남다른 의지와 애정을 가지고 있는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우리의 땅 독도를 지킬 수 있는 가장 큰 힘은 전 국민의 사랑과 관심”이며, “동해 먼 바다에 홀로 떠 있는 독도에 우리 모두 직접 가 볼 수는 없어도 마음 속에는 늘 독도를 품고 있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최태하 영남본장]
대구지방환경청(청장 남광희)은 독도 자연생태계의 보전을 위하여실시한 2009년도 독도 생태계 조사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이번조사에서는 영남대학교(총괄 : 박선주교수) 등 3개기관이 참여해 식물상 등 7개 분야에 대하여 지난해 4월부터 10월까지 3차례에 걸쳐 조사를 하였으며, 주요 조사결과로는, 독도를 터전으로 서식하는 53종의 식물과 조류 38종, 곤충류 46종, 해안무척추동물 30종 등 총 167종의 생물이 서식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중 쇠황조롱이, 칡부엉이, 쇠제비갈매기, 종달도요, 민물가마우지, 왕새매(조류6종)와 극동알락애바구미, 배검은꼬마개미 등(곤충류 10종) 총 16종은 기존 문헌조사에서 기록되지 않았던 새로운 생물종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곤충류 중 무당벌레과의 Scmnys(S.)sp.은 한국 미기록종으로 확인되었으며 국립농업과학원에 의뢰하여 정확한 종동정을 연구중에 있다고 밝혔다. 무당벌레과의 Scmnus(S.)sp.은 크기가 2-3mm이고 진딘물을 잡아먹는 곤충으로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었고 세계 분포지역 및 정확한 곤충분류를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연구(3~6개월 소요)중이다. 또한, 해안무척추 동물의 공통종 출현율을 조사한 결과
경상북도는 온라인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사이버 독도사관학교’ 의 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과 독창력 확보를 위한 CI (Corporate Identity : 기업이미지형성화)를 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사이버 독도사관학교’ CI는 “독도를 가슴에 안고 대한민국을 세계로”라는 사관학교의 슬로건을 형상화한 것으로 대한민국의 독도임을 표현하기 위해 태극문양을 기본 틀로 하였고 세계의 중심에 사이버 공간의 독도 교육기관임을 상징화하였다. ‘사이버 독도사관학교’는 독도(동해)와 경북, 나아가 한국의 문화를 홍보할 민간외교관 양성을 위해 지난 해 3월에 설립, 반크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사이버상의 교육기관으로 현재 약1만6천명(‘09.12.31현재 15,925명)의 생도들이 활동하고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사이버 독도사관학교는 지난 1년간 독도·동해 오류표기 조사, 독도(동해) 및 한국 문화홍보 세계지도 제작 배부, 우수학생 독도캠프 실시, 독도 UCC 공모전 등의 행사를 통해 생도들이 대한민국과 독도를 알리는 최정예 홍보대사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며 “사이버 독도사관학교”가 온라인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학교이므로, 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 정립을 위해 지난 4개월간 기
경상북도는 최근 일본에서는 고등학교 교과서 해설서 개정 공표 등 행위가 계속되고 있어, 세계인들에게 독도를 올바로 알리기 위해 11개 언어로 「독도, Dokdo」리플릿을 새로 제작했다. 경북도는 외국인들과 재외동포는 물론 국제기구나 해외공관, 외국대학 및 국제 행사시 배부한다고 밝히면서, 독도 해외홍보의 원년인 2009년도 마지막을 해외 홍보를 위한 사업으로 마무리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되는「독도, Dokdo」리플릿은 지난 9월부터 약 4개월간에 걸쳐 제작되었으며, 외교통상부 독도 홍보와 일본 외무성의 다케시마(독도) 홍보에 지원되는 10개 언어보다 1개 언어가 더 많은 것으로, 한글은 물론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독일어, 아랍어와 2010년도 방콕-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대비한 태국어, 베트남어 등도 제작하였다. 지리·역사·국제법적으로 한국 땅임은 물론 독도의 관리,생태보전 등을 주 내용으로 수록하였다. 경북도는 금년 한 해 동안 경주 서라벌문화예술회관에서의 “독도 특별 순회전”을 비롯한 6번의 국내 전시·홍보관 운영과 5월 미국 워싱턴 스미소니언 박물관에서 독도전시회를 가졌다. 「독도 올바로 알기」
세계 속에 독도와 동해를 지킬 최고의 사이버 외교관으로 미국인 교사가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희범)과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VANK)가 공동으로 개최한 ‘제1회 동해 독도 오류시정 국제서한 공모대회’ 결과, Gabriel Furnari 가 대상, 이재호, 남예지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Gabriel Furnari 는 현재 경상남도 화개(Hwagae) 중학교 원어민 교사로 외국인임에도 불구하고 독도가 왜 한국의 영토인지를 지리적, 역사적, 국제 해양법적으로 체계적으로 서술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재호(서강대학교)씨와 남예지(조지타운 유학생)씨는 독도를 리앙쿠르트암이라고 소개한 웹사이트 관리자에게 역사적으로 한국의 영토였던 독도가 일본의 강제 점령으로 인해 일본 영토로 편입되였다는 내용을 논리적으로 작성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에는 약 230여건의 서한이 접수되었고, 이 중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장려상 5명, 입상 50명 등 총 62건이 우수 서한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대상인 Gabriel Furnari 이외에도 Amal Msid(모로코)
재단법인 독도의용수비대 기념사업회(회장 이병석, 국회 국토해양위원장)는 설립 원년을 맞아 민간인으로서 독도를 지킨 독도의용수비대를 재조명하기 위해 오는 11월 26일 오전 10시 렉싱턴 호텔 15층 회의실(영등포구 여의도 소재)에서 『독도의용수비대의 역사적 의의와 국토수호정신 계승』이라는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국방대학교 김병렬 교수부장의 사회로 동북아역사재단 유하영 박사가 독도의용수비대의 독도 실효적 지배와 국가관할권이라는 주제로, 전 독도 NGO 포럼 나홍주 회장의 독도의용수비대의 국토수호 정신 고찰 및 울릉군 향토사학자 이예균의 독도의용수비대의 활동사항과 의의 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며 인하대학교 이석우 교수, 동북아역사재단 홍성근 박사, 울릉군청 김헌린 팀장이 토론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독도의용수비대 기념사업회는 이번 학술회의를 통해 민간인 신분으로 독도수호를 위해 특별히 희생한 독도의용수비대원의 숭고한 국토수호 정신을 기리고 그분들의 명예를 선양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독도수호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최태하 영남본부장)
재단법인 독도의용수비대 기념사업회(회장 이병석, 국회 국토해양위원장)는 『독도사랑! 寫眞展 행사』를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지하철 9호선 고속터미널 역사내 전시공간(지하 4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도사랑! 사진전 행사』는 ‘독도의용수비대! 그들이 지킨 것은 독도가 아니라 역사다’라는 주제로 독도 관련 사진, 고지도 등 역사 자료와 독도 모형 등을 대중성 있는 장소에 전시함으로써 우리 영토인 독도를 수호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독도의용수비대의 호국정신을 되새기고 국민들의 독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독도모형과 독도의용수비대 활동관련 영상물, 고지도ㆍ고문서, 독도의용수비대 자료, 독도의 일반 경관, 독도의 해양생물 등의 구성으로 약 100여점의 자료가 전시되며 경북도청과 경북일보, 국립수산과학원 독도수산연구센터,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 등이 행사를 후원하였다. 한편 전시회 개막행사는 10월 8일 오전 10시에 기념사업회 이사 및 독도 관련 단체 관계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다. 【최태하 영남본부장】
경상북도는 지난 9월 3일부터 4일까지 독도관련 사업주체인 국토해양부를 비롯해 문화재청, 울릉군, 독도연구소 등과 공동으로 '독도 영유권 강화사업 현장 실사단'을 구성해 2008년 9월 '제5차 독도영토관리대책단'회의에서 확정된 각종 정책사업 (28개사업, 1조 82억원)에 대한 타당성 검토와 독도사업인식 제고, 현지 문제점 등을 파악하기 위해 독도를 방문하였다 7일 밝혔다. 이번 실사단은 이인규 문화재위원장을 비롯한 국토해양부 등 정부기관 7명, 문화재위원회 천연기념물 분과위원 4명, 독도시설물 설치 관계자, 독도지속가능이용 연구원 및 경상북도 관계자등 실제 독도 관련 업무추진에 실무적인 권한과 사업추진상의 문제점을 잘 알고 있는 실무자 20여명이 참여하게 되어 근본적인 문제점을 이해하고 그 대안을 모색하는데 큰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합동 실사단'이 방문하게 된 배경은 경북도가 독도에 대한 일본의 침탈행위에 대응해 실효적 지배 강화를 위한 영토주권확립 정책들을 다양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지만, 독도 전역이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등 법적·제도적인 제약으로 이미 확정된 사업 마져도 지연 또는 폐기가 우려됨에 따라 김관용 지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