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입시 전략을 세우고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나선다. 강서구는 오는 15일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2023학년도 정시 대비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올바른 입시정보를 제공해 정시 입시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다. 이번 설명회는 EBSi 입시 대표강사이자 '아는 만큼 보이는 입시의 기술'의 저자인 윤윤구가 강사로 나서 2023학년도 수능 결과를 분석하고 정시 지원 전략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 가/나/다군 주요 대학별 정시 전형의 특징을 알려주고 수험생들의 궁금증도 해결하는 시간을 갖는다. 설명회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수험생과 학부모 누구나 신청 없이 시작 30분 전부터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오는 9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사전참여를 신청한 수험생과 학부모에게는 '대입설명회 핵심자료집'을 무료로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15명에게 1:1 온라인 정시 컨설팅 기회를 제공한다. 김태우 구청장은 "대학입시를 준비해온 수험생들의 노력이 더 나은 성과로 이어지는 것을 돕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더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지난달 30일 종로구에 소재한 서울관광플라자 1층에서 2022 서울 빛초롱 서포터즈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서울 빛초롱 서포터즈와 길기연 대표이사, 서울관광재단 관계자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발대식은 서포터즈 활동 내용을 간단히 브리핑하고, 길기연 대표이사가 임명장을 전달하며 서포터즈들을 독려한 후, 기념 촬영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2022 서울 빛초롱 서포터즈는 12월 한 달 동안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전시 일정을 홍보하고 달라진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빛의 향연을 영어와 모국어를 통해 알린다는 계획이다. 서울 빛초롱 서포터즈는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커뮤니티를 통해 활동을 원하는 신청자 중 한국어가 능통하고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가 높은 외국인 위주로 선정됐다. 모로코, 베트남, 벨기에, 스페인, 이탈리아, 파키스탄, 필리핀을 포함한 총 7개국, 7명의 서포터즈가 활동할 예정이다. 2022 서울 빛초롱은 오는 12월 19일부터 31일까지 13일간 진행되며, 올해는 청계천이 아닌 광화문광장에서 열린다. 광화문에서 열릴 2022 서울 빛초롱에서는 연말연시를 빛낼 따뜻한 빛 조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2023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9일과 20일 양일간 해누리타운 아트홀에서 대입 정시대비 1:1 집중 상담을 개최하고, 오는 5일부터 선착순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수시대비 집중상담에 이어 개최되는 이번 상담에는 입시 트렌드와 학생들의 성향을 가장 잘 알고, 다수대학의 입시 자문위원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전·현직 고등학교 진로 지도교사 11명이 심층 상담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12월 19일과 20일 이틀간 해누리타운 아트홀에서 개별 상담 부스를 통해 ▲ 입시 결과에 따른 희망 대학 지원 전략 ▲ 주요 대학별 정시모집 요강 분석 등에 대해 1:1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은 차시당 10명씩 10회차로 운영되며 1인당 40분의 상담시간이 배정된다. 신청 대상은 관내 고등학교 3학년 및 대입준비 학생과 학부모 100명이다. 12월 5일 오전 10시부터 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으며 상담료는 전액 무료다. 한편, 지난 2016년도에 처음 운영된 대입 대비 집중상담은 지금까지 누적이용인원이 1천409명에 달할 정도로 지역 수험생과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오는 5일 오후 금천뮤지컬센터에서 '2022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는 금천구가 회장 도시로 있으며, 전국 책 읽는 도시 상호 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함으로써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책 읽는 공동체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18년에 창립된 단체다. 이날 포럼은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28개 전국책읽는도시 회원 도시와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책으로 통하다'를 주제로 기조강연과 주제발표,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28개 회원 도시는 금천구 유튜브 접속을 통해 참석한다. JTBC 비정상회담 출연자이자 '원마일클로저' 저자인 제임스 후퍼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여행', '문학', '인문'이라는 3인 3색의 주제발표 ▲ 배나영 작가의 '북유럽 여행하며 북유럽 신화읽기' ▲ 소설가 장강명이 진행하는 '책, 이게 뭐라고' ▲ 팟캐스트와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채사장의 '삶의 인문학'이 있을 예정이다. 현장에 참여하고 싶은 주민은 12월 4일까지 금천구청 홈페이지 '기타예약'을 통해 사전신청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금천구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유성훈 구청장은 "이번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주민 건강 보호를 위한 미세먼지 저감 계절관리제를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12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 및 관리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이다. 구는 수송, 난방, 사업장, 노출 저감 4개 분야에서 14개 추진 과제를 통해 겨울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수송 분야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을 제한하고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한다. 또한 마포구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매연과다배출 차량과 공회전 차량을 단속한다. 또한 주민의 자율적 참여를 통한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승용차 마일리지 회원을 대상으로 일정 주행거리(1,960km) 이하로 차량 운행 시 특별 포인트를 지급하기로 했다. 난방 분야에서는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확대 보급을 위해 보일러 교체 지원금을 지원하고 지역 내 대형 건물 20개소에 대해 겨울철 적정 난방 온도 준수 여부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구는 사업장 분야에서 지역 내 89개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에 대해 전문가 시설 진단을 실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최근 발생한 낙엽철 갑작스러운 강우 시 빗물받이 막힘과 물고임을 방지하기 위해 낙엽철 도로침수 예방대책을 구축하고 매년 11월과 12월 초까지 집중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새롭게 마련된 이번 대책은 매년 가을철 낙엽이 집중되는 시기에 시행되는 대책으로, 기존 대책이 강우 예보 시 주요 간선도로 위주의 청소였다면 이번 대책은 1단계(강우 예보 시)와 2단계(강우 시)로 이원화해 유관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가로수가 밀집된 특별관리노선을 지정해 운영된다. 특별관리노선으로 지정된 곳은 ▲ 안양천로 ▲ 목동서로 ▲ 목동동로 ▲ 목동중앙로 ▲ 신월로 ▲ 신정로 ▲ 남부순환로 총 7개소이며, 기상단계별 집중 관리시스템이 가동된다. 먼저 1단계 강우 예보 시(강우 발생 3일 전)에는 청소행정과, 치수과, 동 주민센터에서 모든 가용 자원을 투입한다. 청소행정과는 지하철 역사 주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특별관리노선의 낙엽을 집중 청소하고, 동 주민센터에서는 자체 인력을 동원해 이면도로 빗물받이 위주로 낙엽을 수거해 침수피해를 방지할 계획이다. 치수과에서는 강우 시 빗물이 잘 배수되도록 빗물받이 내부의 낙엽을 제거한다. 2단계 강우 시에는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여성가족부가 25일 주최한 2022년 제3회 여성폭력 추방주간 기념식에서 '폭력예방교육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에서는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직유관단체, 각급 학교 등 17,847개 공공기관(2021년 기준)을 대상으로 매년 폭력예방교육 이행 실적을 점검하고, 우수기관 및 부진기관을 선정 및 공표하고 있다. 서울관광재단은 이번 수상에서 서울시 내 공공기관, 공직유관단체 중 유일한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폭력예방교육 우수기관은 외부 전문가 사전심사위원회, 공적심사위원회의 절차를 거쳐 선정됐으며, 이번 시상식에서는 폭력 예방과 성평등 의식 확산 및 지원에 기여한 우수기관과 유공자를 선정하여 총 11개 사와 유공자 7명에게 상을 수여했다. 서울관광재단은 기관 내 성희롱·성폭력 발생 ZERO, 폭력예방교육 이수율 100%를 목표로 대상별, 주제별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성평등 문화 진단, 디지털 성폭력 OUT 캠페인, 서울관광플라자 내 불법 촬영 불시 점검을 실시하는 등 폭력 예방과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노력에 대해 '우수' 평가를 받았다. 또한, 코로나19로 경영 위기에 직면한 서울시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건축사와 함께하는 '2022년 건축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포구 건축문화교실은 지난 2013년부터 마포구 건축사회와 연계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건축문화 체험 활동이다. 건축 분야에 관심 있는 어린이들에게 건축의 이해를 바탕으로 미래에 살고 싶은 집의 모형을 직접 만들어보게 함으로써 건축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공간 구성 및 배치 능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29일과 30일, 신북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지구를 구하는 내일의 공간 만들기'라는 주제로 2022년 건축문화교실에 참여해 마포구 하늘공원을 어린이들의 시각으로 재구성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다소 딱딱할 수 있는 건축 이론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알기 쉬운 용어로 사진 자료와 함께 설명하며 건축사들의 지도하에 주택 모형을 만드는 실습 시간을 통해 어린이들의 건축에 대한 흥미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마포구 건축사회 소속 건축사들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이뤄진다. 또한 학생들이 제작한 모형은 마포구 건축사회 설계작품과 함께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마포구청사 1층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며 9시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겨울 추위로부터 구민을 지키기 위해 유동 및 대기인구가 많은 버스정류장 30개소에 '온열의자'와, 한파취약지역 35개소에는 방풍시설인 '온기충전소'를 설치하고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온열의자는 현재 운영 중인 24개(목동 7곳, 신월동 9곳, 신정동 8곳)에 권역별로 2곳씩 6개를 확대 설치해 총 30개를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대기 인구가 많은 버스 운영 시간대인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며 상판온도가 32도로 유지돼 버스를 기다리는 구민에게 온기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새로 설치될 온열의자 6대는 이중 강화유리 사이에 탄소나노튜브를 코팅, 기존제품 대비 30% 이상 저전력으로 열을 발생해 에너지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온기충전소는 권역별로 대기 인파가 많이 몰리는 35곳(목동 12곳, 신월동 12곳, 신정동 11곳)에 설치된다. 보온성이 좋고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를 활용해 직사각형의 투명 텐트형으로 제작됐다. 구는 보행 불편을 최소화해 온기충전소를 설치하고, 파손 시 신속히 정비해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추운 겨울, 구민 여러분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고 편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는 오는 26일 강서청소년회관에서 '강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제1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강서구의 위상을 높이고 청소년의 문화 예술 참여 기반 조성을 위해 지난 2020년 창단한 강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만 9세부터 만 15세까지의 청소년 32명으로 구성, 각종 공연과 대회에 참가하여 수상하는 등 실력을 갈고닦았다. 특히 지난 7월에는 '제4회 제주세계청소년합창축제 앤 경연대회'에 참가해 비대면 부문 은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공연은 '설레는 첫걸음'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합창단의 첫 정기공연이다. 황주연 초대 지휘자가 이끄는 공연은 세르비아 집시 춤곡 'Niska Banja(니쉬카 반야)'를 시작으로 You Are Special(유 아 스페셜), Cantar(칸타르) 등 율동이 어우러진 합창과 에드워드 엘가의 '사랑의 인사(Salut d'amour, 살루트 다 모르)', 뮤지컬 위키드의 'Defying Gravity(디파잉 그레비티)'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코로나19로 인해 창단 후 처음으로 정기공연을 개최하는 합창단은 합창 외에도 첼로, 소프라노 등 아름다운 화음으로 잊지 못할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