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어린이들이 강감찬 장군의 기치와 도전 정신 아래 지역문화를 이해하며 장군의 뛰어난 지혜와 용맹을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리틀강감찬'을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4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0만 거란 대군을 물리친 귀주대첩 영웅 강감찬 장군을 맞이하고자 꼬마 대장 '제1기 리틀강감찬' 20명이 출격했으며 서울대학교 천문대 별 관측하기, 강감찬 장군 연극 놀이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성균관유도회총본부 예절 교육'에 참여해 우리 민족 고유의 정신문화와 생활 예절에 대한 교육을 받고 전통놀이 체험도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예절교육은 '제1기 리틀강감찬'을 위해 성균관유도회총본부의 후원으로 특별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고려, 조선에 이어 현대까지도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유서 깊은 성균관에서 진행했다. 리틀강감찬 단원들은 성균관에 들어가기 전 유생으로 거듭나기 위해 유건 쓰는 법, 유생복 입는 법 등 예절 실천을 시작으로 성균관 내부를 탐방하며 교육을 받았다. 또한 투호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도 함께 진행하며 이론과 체험학습을 병행해 단원들의 참여와 집중도를 높였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리틀강감찬 단원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민선8기 공약사항 실천 첫걸음으로 오는 22일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 유예를 대폭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도봉구는 점심 시간대 불법 주정차 단속 유예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실시하고 있으나, 본 결정으로 8월 22일부터 6차로 미만 도로변 소규모 음식점 인근 불법 주정차 단속을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추가로 유예한다. 무인단속 CCTV 운영시간 또한 어린이보호구역을 제외하고 기존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에서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1시간 단축 운영한다. 다만 ▲횡단보도, 보도, 교차로모퉁이, 버스정류소, 소화전 등 주정차 절대금지 구역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어린이, 노인보호구역 ▲2열 주차, 대각선 주차 등으로 차량흐름을 방해하는 경우 ▲주민신고제(서울스마트불편신고 앱, 안전신문고 앱 등)에 의한 신고 차량은 단속 유예 대상에서 제외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 민선8기 공약이기도 한 불법 주정차 단속 유예 확대 운영은 주민의 주차 편의를 높이고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시행하게 됐다. 이번 조치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가 겨울만 되면 난방비 폭탄으로 걱정하고 있는 가구를 위해 나선다. 강서구는 일반 가정용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는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친환경적이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보일러 보급을 확대해 환경오염을 줄이고 개별 가정의 난방비 절감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친환경보일러는 인체의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질소산화물 발생량이 적어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이다. 또한 일반 보일러에 비해 에너지 효율이 높아 연간 13만 원 정도의 난방비 절감 효과가 있다. 신청대상은 올해 일반 가정용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했거나 교체 예정인 가정이다. 일반 가정은 1대당 10만 원이 지원되며 저소득층 가정은 6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강서구청 녹색환경과(양천로59길 38, 가양동별관 5층)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친환경 보일러 보조금 신청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강서구 관계자는 "환경도 살리고 난방비 부담도 줄일 수 있는 이번 사업에 많은 주민들이 신청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지키고 주민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환경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진이)은 책이든거리 작은도서관에서 '책과 만나는 밤, 북나잇' 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책과 만나는 밤, 북나잇'은 책이든거리 작은도서관에서 기획한 특별 강좌로 매월 정해진 주제에 맞춰 관련 콘텐츠를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9월의 주제는 '희소하기에 열광하는 돌'로 아름답지만 소유하기 힘든 보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진혜원 북큐레이터와 함께 보석이 그려진 명화 속 숨겨진 이야기와 의미를 찾고 주제와 관련된 도서, 명화, 영화, 드라마도 탐색해본다. 이번 프로그램은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다. 금천구민과 직장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퇴근 시간에 맞춰 오후 7시에 시작한다. 이번 강좌는 새로운 주제의 도서가 궁금한 성인 20명을 모집한다.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금천구립도서관 홈페이지 '작은도서관-문화프로그램 신청'에서 접수할 수 있다. 오진이 금천문화재단 대표는 "'책과 만나는 밤, 북나잇' 강좌가 주민들이 책을 더 가까이하고 독서 영역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강좌가 바쁜 일상에서도 문화를 누릴 수 있는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구민들의 귀성길 안전 운행을 돕기 위해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오는 28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금천구청 주차장 주 출입구 옆에서 구민 또는 금천구 소재 직장인 소유의 승용차 및 승합차를 대상으로 무상점검을 한다. 이번 무상점검은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금천구지회' 소속 자동차 정비 요원 60명이 참여한다. 점검에 필요한 각종 장비를 갖추고 안전 운행을 위한 점검은 물론 장거리 운행 시 차량 관리 요령을 안내할 계획이다. 점검 사항은 ▲엔진, 변속기, 브레이크 등 각종 오일류 점검 및 보충 ▲ 유리 세정액, 냉각수 점검 및 보충 ▲각종 전구류 점검 및 교환 ▲타이어 상태와 공기압, 벨트, 배터리 등이다. 정밀 점검이 필요한 차량은 정비업소에서 점검받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주민과 직장인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고향 방문길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추석을 앞두고 구민의 귀향길 안전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월 4일 양천구청 주차장에서 자동차 무상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은 귀향길 장거리 운전 시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을 점검하고 정비 불량으로 인한 자동차 고장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관단체인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CarPos) 양천구지회 봉사대원 30명이 3개 조로 점검반을 구성, 승용차 300여 대를 대상으로 엔진오일과 냉각수량, 타이어 공기압, 배터리·벨트 상태와 등화장치 점등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후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처리하고 정밀점검이 필요한 차량은 전문업체에서 정비할 수 있도록 점검표와 함께 내용을 상세히 설명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점검에서는 소모성 부품인 와이퍼 및 전구 교환과 더불어 엔진오일과 워셔액도 무상으로 보충해 준다. 아울러 구청 녹색환경과에서도 조를 편성, 무상점검 차량을 대상으로 배출가스를 측정해 연휴철 대기질 향상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을 통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귀향길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는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허준박물관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주말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박물관의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우리 역사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통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프로그램은 ▲동의보감 만들기 ▲유자·레몬 타르트 만들기 ▲핼러윈 비누 만들기 ▲핼러윈 케이크 만들기 ▲메리 한방 떡케이크 만들기 등 총 5가지가 진행된다. 특히 동양 최고의 의서를 직접 만들어보는 '동의보감 만들기'는 허준박물관 대표 체험 프로그램으로 강서구를 대표하는 역사적 인물인 구암 허준의 업적을 알아보고 한방 약재의 효능을 배울 수 있어 아이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동의보감 만들기와 핼러윈 비누 만들기는 초등학생 개인 체험으로 총 30명을 모집하고 다른 3가지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포함한 2인 가족 체험으로 총 15팀을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선착순이며 '허준박물관 홈페이지(누리집)-교육/행사'에서 신청하면 된다. 체험비는 8천 원부터 최대 2만 8천 원이며 프로그램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주말에 진행된다. 강서구 관계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 쌍문채움도서관은 9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쌍문채움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성인들을 위한 고전 읽기 인문학 프로그램 '맹자에게 배우는 삶의 지혜'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쌍문채움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2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마련됐다. 강연은 '당당한 삶을 향한 여정'이라는 주제로 서울대학교 종교학과 임부연 교수가 진행한다. 맹자의 지혜를 통해 흔들리는 마음을 잡고 즐거움의 원천을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 강연은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참가 신청은 도봉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 혹은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립도서관에서 주민들이 쉽게 양질의 인문 교양 강좌를 들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신정7동 갈산근린공원(138,596㎡)의 중턱을 순환하는 무장애숲길 중 3단계 구간(어린이교통안전교육장~유아숲체험장, 490m)의 공사를 마치고 이달 초 개통했다고 밝혔다. 안양천변의 갈산공원은 급경사를 이루고 있어 산 정상이 뾰족하게 우뚝 솟아있는 근린공원으로, 안양천을 내려다보는 전경이 아름다워 구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다. 갈산공원 무장애숲길은 1구간 향림사~서울모터스 상부(470m), 2구간 서울모터스 상부~어린이교통안전교육장(260m)으로 나뉘어 2020년에 조성을 완료한 바 있다. 이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3단계 구간인 어린이교통안전교육장~갈산 유아숲체험장(490m)의 공사를 마쳤다. 산책로 중 1구간과 2구간에서는 안양천을 바라보며 경치를 즐길 수 있고, 유아숲체험장과 연계한 3구간은 아이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벗 삼으며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구는 향후 유아숲체험장~향림사 구간에 기존 경사로를 활용하거나 지형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연결로를 추가하고 다양하게 접근할 수 있는 진입로도 확보할 방침이다. 아울러 안내 체계를 새롭게 개편해 갈산둘레길을 양천구를 대표하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구민이 고충, 건의사항을 직접 구청장에게 제보할 수 있는 직통 문자 전용 휴대전화를 개설해 다음 달 1일부터(시범운영은 7월 27일부터 3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직접소통·현장중시·혁신행정'을 중시하는 이 구청장은 취임 이전부터 본인의 핸드폰 번호를 공개하며 지역의 민심을 꼼꼼히 청취하는 등 오랜 기간 활발한 소통 행보를 펼쳐왔다. 이번에 개설한 구청장 직통 문자 전용 휴대전화도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 8기를 맞아 이 구청장이 우리 동네 민원해결사로서 구민과 장벽 없이 소통하며 지역을 위한 의견을 꼼꼼히 수렴하기 위해 기획됐다. 직통 문자 전용 번호는 010-5016-7121이다. 구정 발전에 대한 의견, 고충, 건의사항이 있는 구민은 누구나 문자메시지를 보내면 되고 처리 기간(1∼3일) 내에 해당 민원에 대한 답변과 진행 상황을 안내받게 된다. 구는 간소화된 민원 창구인 문자메시지를 통해 구민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해소하고 지역 발전에 대한 진솔한 의견 등을 구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구민의 욕구를 빠르게 파악하고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구청장과 직접 소통하는 문자 전용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