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 경기일보(회장 신항철)는 오는 16∼17일 2일간 '2020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0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은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생활 속 거리 두기 2단계 방역 지침에 따라 전면 온라인 생중계로 전환했다. 온라인 생중계는 KBS 케이팝(K-POP)과 원더케이(1 THE K)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국내외에 록 페스티벌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하게 된다. 국내 출연진으로는 대체 불가능한 음악 세계를 가진 밴드 자우림, 경이로운 음역대와 폭발적인 샤우팅의 국카스텐 그리고 국내에 많은 록 마니아 팬덤이 있는 부활, 넬, 이디오테잎, 봄여름가을겨울 리:유니온(Re:union) 위드 빛과소금, 갤럭시익스프레스, 비와이, 킹스턴루디스카, 새소년, 동양고주파, 이희문컴퍼니가 출연해 페스티벌 마니아들의 가을을 록의 열기로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해외 출연진으로는 4년 만에 새 앨범 발매를 앞둔 영국 대표 모던록 밴드 트래비스(Travis)와 포스트 메탈의 대표적인 미국 밴드 데프헤븐(Deafheaven)이 랜선 공연을 통해 관객과 만난다. 올해 1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미추홀도서관은 10월 31일까지 2020년 초·중학생 시(詩) 백일장 온라인 개최 기한을 연장한다. 시민들의 독서진흥과 책에 대한 관심 유도를 위해 추진한 초·중학생 시(詩) 백일장에 더 많은 참여를 위함이라고 밝혔다. 시(詩) 백일장의 주제는 '전쟁과 평화'이며 2020년 미추홀북(한 도시 한 책 읽기) 선정 도서를 읽고 독후시(詩)를 제출해도 된다. 온라인 시(詩) 백일장은 미추홀도서관 대표 메일(michuhollib@korea.kr)로 신청받고, 초·중학생 각 5명씩 선발해 인천광역시장상 등을 수여한다. 심사 후 최종 선정자 명단은 11월 19일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 및 개별적으로 공지한다. 도서관 담당자는 2020년 초·중학생 시(詩) 백일장이 기한이 연장된 만큼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해 깊어가는 가을에 시와 함께 풍성한 시간을 가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임남수)는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지난 12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밀알복지재단 인천지부와 지역사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인천공항 임직원 제작 면 마스크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공사 및 자회사 임직원과 가족 등 약 400명의 참여로 필터 교체형 면 마스크 1천500개를 제작했으며, 이날 전달식을 통해 인천지역 사회복지시설 14곳에 마스크를 전달해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공사는 이번 면 마스크 제작 봉사활동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은 각자의 집에서 직접 손바느질하며 면 마스크를 제작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임남수 사장직무대행은 "코로나19의 장기화 상황에서 공항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손수 제작한 마스크가 지역 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맞춤형 공헌활동을 확대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료출처 :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 송림도서관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문화강좌의 하나로 '엘살바도르(El Salvador)를 가다' 편을 제작했다. 강사로는 조은숙 동화구연가가 엘살바도르에서 8년여간 거주한 경험을 토대로 그 당시 촬영한 사진을 곁들여 중남미 개발도상국인 엘살바도르의 현실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영상은 바닷가인 '멘데스' 지역에 사는 엘살바도르 아이들이 맹그로브 숲에서 조개를 캐며 물고기를 잡는 이야기로 시작한다. 해당 지역은 중남미에서도 가장 심각한 아동 노동 현장으로 알려져 있다. 작가는 위험 속에서 고된 노동에 동원되고 때로는 집안일을 거들기도 하는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으며 활기차게 생활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소개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시청자들과 공유하고 있다. 해당 강좌는 구 공식 유튜브 채널과 송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송림도서관은 코로나19로 도서관 운영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음에 따라 언택트 라이브러리 및 온라인 명사 특강 등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 운영을 통해 구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료출처 : 인천동구청>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인천지하철 2호선 아시아드경기장역에서 공촌동으로 이어지는 경명대로 인도에 LED 보행등주를 신설하는 보행로 조도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공촌동에서 아시아드경기장 지하철역 및 인근 버스정류장을 이용하는 도보 이용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역 주변 보행로 조도개선 공사를 이달 시행했다. 재질이 튼튼하고 미관이 우수한 LED 가로등주 5개를 신설함으로써 아시아드경기장역 주변의 야간 보행 환경이 개선됐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조도 개선공사로 그간 야간 통행에 불편이 컸던 주민들의 민원해소와 야간 범죄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출처 : 인천서구청>
인천시 옹진군은 오는 11월 18일까지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 주기로 시행하는 국가통계조사로, 인구 특성과 변화를 분석해 정책 수립·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모든 내국인·외국인을 대상으로 옹진군은 7천694가구에 대해 표본조사를 시행한다. 1차 인터넷·전화 조사는 10월 15일부터 31일까지, 2차 방문 조사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다. 인터넷·전화 조사는 인터넷·무료 콜센터전화 등을 통해 어디서든 각 가구에 발송된 안내문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 기간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에 대해서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조사대상 가구를 방문해 조사를 진행한다. 옹진군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인터넷·전화 조사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을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라며 조사원 방문 시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인천옹진군청>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2일부터 17일까지 '2020 인천광역시 시민 건축상 투표'를 진행한다. 시는 건축문화를 창달하고 우수한 건축물의 건축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우수 건축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 인천광역시 건축상은 시민과 함께 우수건축물을 선정한다. 지난 8월 총 27개 작품이 응모돼 10월 7일 전문가 1차 심사를 거쳐 10개 시민 관심투표 대상 작품을 선정하고 12일부터 17일까지 시 홈페이지(소통참여 →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의 의견을 듣는다. 올해 인천시 건축상은 대상 1 작품, 우수상 3 작품, 장려상 5 작품을 선정하며, 시민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작품은 '인천시민 건축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1인당 3 작품까지 투표 할 수 있다. 심재정 시 건축계획과장은 "우리 동네의 우수한 건축물을 살펴보고 애정의 한 표를 찍으므로 내가 사는 곳에 대한 정체성과 애정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시민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민투표 종료 후 전문가의 현장 확인 및 심도 있는 2차 심사를 거쳐 오는 26일 최종 우수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자료출처 :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미추홀도서관은 오는 21일 김윤식(전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선생님을 모시고 특별강연 '시립도서관, 60년 전의 기억'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년 100주년을 앞둔 미추홀도서관은 '100년의 기록 역사가 되다!'라는 큰 주제로 올해 첫 전시로써 '100년의 자료 수집, 인천의 역사가 되다!'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연계해 인천의 역사와 지식이 풍부하고 옛 시립도서관을 기억하는 향토전문가를 모시고 시민들에게 시립도서관과 인천에 대한 뒷이야기를 들려주고자 마련했다. 강사인 김윤식 선생님은 인천광역시시사편찬위원,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를 역임하셨고 다양한 교육문화기관에서 인천에 대한 강의를 열정적으로 하고 계신 분이다. 도서관 담당자는 이번 '시립도서관, 60년 전의 기억' 강연을 통해 전시 중인 자료의 소중함과 함께 60년 전의 시립도서관에 대한 추억과 성장 과정, 숨은 귀중한 자료들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어보고 지역 문화와 자료, 도서관에 대한 애정을 한껏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별강연 '시립도서관, 60년 전의 기억'은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와 전화로 30명 선착순으로 신청받으며, 수업
매달 교통안전 테마를 정해 집중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는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10월의 중점 테마를 '안전한 보행문화 확립'으로 정하고 홍보자료를 만들어 배포한다고 7일 밝혔다. 스마트폰의 보급 확대로 보행 중 스마트폰을 보며 걷는 보행자 수가 급격히 늘고 있다. 그러나 보행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보행자가 소리로 인지할 수 있는 거리와 시야가 줄어들며, 실제 보행 중 스마트폰 기기 사용이 전체 보행자 교통사고의 60%를 차지할 정도로 위험하다. 이에 서구는 "걸을 때 안전을 위해 스마트폰은 잠시 넣어주세요"라는 주제로 반상회 홍보자료 배포, LED 전광판 표출 등 안전한 보행문화 확립을 위한 홍보 활동에 나선다. 서구 관계자는 "보행 중 스마트폰을 바라보면 인지 거리가 14.4m, 문자나 게임을 할 땐 7.2m, 음악을 감상하면 5.5m로 줄어들며 특히 고령자의 경우 스마트폰 기기 사용 시 인지 거리가 80% 이상 감소한다"며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하고, 횡단보도 앞에서는 한 걸음 뒤로 물러서는 등 안전한 보행문화를 확립하는 데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구는 올해를 '교통안전도시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교통안전 문화 의식개선 및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2020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의 '우수사업' 부문에서 기초지자체 1위, 최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고 5일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지난 2012년부터 고용노동부에서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에 대해 지역산업과의 연계 및 수요대응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대회다. 서구는 올해 '친환경 녹색 표면처리 전문가 양성사업'으로 참가해 1차 지역평가(시·도 평가)를 거쳐 전국 단위의 2차 중앙평가에서 전국 지자체 중 우수사업 부문 1위, 최우수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내년도 국비 공모사업 선정 시 가점이 부여돼 사업 우선권을 확보하게 된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신중년(5060) 등을 위한 '친환경 녹색 표면처리 전문가 양성사업'은 국가 제조산업의 6대 뿌리산업 중 하나인 표면처리(도금)산업의 전문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인천표면처리협동조합을 수행기관으로 해서 진행된 사업이다. 산업단지 일자리 생태계와 연결되는 뿌리산업현장(인천표면처리센터) 내에서 표면처리기업 대표자(기능장 등)가 직접 전문기술교육을 시행하고, 교육훈련생들이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끼고, 겪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