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원장 송재범)은 '2020학년도 고1·2학년 진학지도 온라인 설명회' 동영상 자료를 제작해 19일부터 제공한다. 진학지도 온라인 설명회는 고등학교 고1·2학년 담당 교사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변화하는 2022·2023학년도 대학 입학전형에 대비한 내용이다. 동영상 자료는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홈페이지(http://www.jinhak.or.kr)와 서울특별시교육청 및 교육연구정보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전년도 고1·2학년 진학지도 설명회는 교사와 학부모가 다수 참석하는 방식으로 실시됐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강의 방식으로 변경해 교사와 학부모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안전한 환경에서 대입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온라인 설명회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이 본격적으로 적용되는 2022학년도 이후 대입 전형의 변화 방향에 대한 이해와 준비를 통해 공교육 기관의 진학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대입 전형의 변화에 따라 고등학교 1·2학년 학생과 학부모들이 가질 수 있는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해 개인의 적성과 역량에 따른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지도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코로나19 회복기 돌입 시, 지방 관광 활성화 방안으로 재단의 관광 안내시설에서 지방 자치 단체의 관광 홍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자체 관광 홍보 지원 사업은 단체의 규모와 상관없이 전국 모든 시, 군 단위의 지방 자치 단체를 대상으로 해, 기존 주요 관광지와 더불어 홍보에 어려움을 겪던 군소 지방 관광지까지 관광 홍보의 범위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관광재단은 관광 홍보 지원 사업을 통해 수도권에 집중된 관광객을 지방으로 분산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추후 관광 스타트업 육성사업과 연계해 교통, 숙박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전국권 관광 연계망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관광 홍보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지방 자치 단체는 각 관광 유관 부서로 송부된 지원 요청서를 작성해 26일까지 서울관광재단에 회신하면 지원이 완료된다. 서울관광재단은 매년 약 10만 명 규모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관광안내소인 명동관광정보센터를 비롯해 서울 시내 관광, 교통 거점에서 27개 소의 관광 안내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자료출처 : 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초심자도 가볍게 오를 수 있는 서울 속 동산을 소개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의 기간이 길어지면서 야외 활동이 선호되고 특히, 상쾌한 공기를 마시면서 트레킹 할 수 있는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한때 중년의 취미생활 정도로 여겨졌던 등산은 최근 20∼30세대의 SNS에 등산 인증 사진이 속속 올라올 정도로 세대 불문 인기몰이 중이다. 마침 서울에는 동네 뒷산처럼 가깝고 오르기에도 편한 동산이 곳곳에 많다. 혼잡하지 않게 나만의 힐링 타임을 즐길만한 서울 속 동산 4곳을 추천한다. 각각이 품고 있는 이야기를 알고 간다면, 산길을 걷는 재미는 두 배가 될 것이다. 안산은 서대문구에 있는 높이 296m의 산으로 조선 시대에는 무악산이라고 불렸다.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한 후 한양을 새 수도로 삼고, 어디에 궁궐을 지을지 몇 곳의 후보지를 검토했다. 당시 의견을 제시했던 신하 중 하륜은 무악산을 주산으로 삼아 지금의 연세대학교 자리에 남향으로 궁궐을 짓자고 했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정도전의 의견에 따라 북악산 아래 궁궐터를 잡아 경복궁을 지었다. 만약 하륜의 주장에 따라 안산 자락에 조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등교 수업에 따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 학생 슬기로운 학교생활 Song'을 제작해 각급 학교에 배포한다. '서울 학생 슬기로운 학교생활 Song'은 학생 자신과 가족, 그리고 이웃을 지키는 생활 속 거리 두기에 적극적 동참해 행동수칙이 습관화될 수 있도록 쉽고 즐겁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제작됐다. '서울 학생 슬기로운 학교생활 Song'은 동요 작곡가인 봉은초 김정녀 교사가 작사·작곡한 노래로,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따라 부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행동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 노래는 시 교육청 산하 초·중·고등학교 등에 배포돼 등·하교 시간이나 점심시간 및 쉬는 시간에 교내 방송으로, 적외선 센서가 있는 화장실 및 세면실의 배경음악으로, 서울시교육청 및 학교 업무 전화의 컬러링 등으로 활용해 학생들이 자주 접해 듣고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울 학생 슬기로운 학교생활 Song'의 노래 가사는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시 교육청이 선정·배포한 '코로나19 예방 행동 수칙 5가지'를 재미있고 신나게 표현했으며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쉬운 곡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이 노래
서울시는 구의역 일대 도시재생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주민·상인과 행정-전문가의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구의도시재생지원센터'를 10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월∼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구의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중심부인 광진구 자양로18길 31(3층)에 107.12㎡ 규모로 조성됐다. 센터 내부는 사무공간과 주민 워크숍 룸, 휴게공간으로 나뉘어 있으며 사업총괄 코디네이터를 겸임하는 센터장과 전문 코디네이터, 광진구청과 용역사 직원이 함께 근무한다. 센터의 얼굴이 될 간판은 추후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정체성이 담긴 브랜드로 개발해 설치할 계획이다. 구의도시재생지원센터는 서울형 도시재생 가이드라인에 따라 활성화 계획 수립 및 실행에 관련한 사업추진 전반사항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시재생대학 운영 등 지속가능한 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의 역량 강화를 돕는다. 시는 공공기관 이전으로 침체한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인근 '첨단업무지구' 개발과 연계해 지역 상생을 이끈다는 계획으로 구의역 일대 18만㎡에 대한 도시재생에 착수했다. 5년간 마중물 사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20년 6월 8일부터 코로나19 의심 학생, 기저질환학생, 자가격리학생 등 등교수업이 어려운 학생들의 학습지원을 위한 '원격수업 배움터'를 운영한다. '원격수업 배움터'는 등교수업이 어려운 학생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는 학습지원 플랫폼으로, 초등학교 전 학년 등교수업이 실시되는 2020년 6월 8일부터 7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원격수업 배움터의 콘텐츠와 학습자료는 서울시교육청이 11개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개발한 것이다. 학교에서 코로나19 의심 학생이나 기저질환학생, 자가격리학생 등이 발생할 경우, 학생에게 개별 계정을 제공해 '원격수업 배움터'를 통해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계정이 있는 경우에만 '원격수업 배움터'에 접속할 수 있으며, 보다 효과적인 참여를 위해 활용 안내 동영상을 제공한다. 3∼6학년의 경우 '원격수업 배움터'의 해당 학년 학습방에서 학습할 수 있다.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구성되며 매일 4교시, 주당 20차시가 제공된다. 3∼6학년 영어 교과는 5개 출판사별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해 수업에 참여하며, 디지털교과서 활용 방법 영상도 제공한다. 1·2학년의
'아기상어 뚜루뚜뚜루∼' 익숙한 멜로디의 주인공. 글로벌 인기 캐릭터 아기상어가 핑크퐁과 함께 캐릭터로서는 최초로 서울시 홍보대사(이하 서울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이와 관련해 8일 오후 2시 서울특별시청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려 이날 아기상어와 핑크퐁은 박원순 서울시장에 위촉패를 받고 시 홍보 활동을 시작한다. 첫 활동은 모두에게 친숙한 아기상어 노래를 개사한 영상 콘텐츠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생활 방역수칙을 잘 지켜준 시민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참 고마워요' 송이다. 오는 내달 초 시 공식 SNS와 핑크퐁, 아기상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서울 홍보대사로 위촉된 아기상어, 핑크퐁은 앞으로 재미있는 영상 콘텐츠를 비롯해 서울시 영유아 정책 전반을 아우르며 다채로운 시정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서울 홍보대사는 시의 최우선 가치인 '시민소통'의 가교 구실을 위해 활동하는 이들을 말한다. 방송, 건축, 문화, 예술 등 다채로운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서울 홍보대사는 이번 신규 위촉으로 총 39팀이 됐다. 시 홍보대사는 '서울을 사랑하고 서울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활동한다. 시민의 꿈과 희망을 대변하는 역할로
서울시는 5일 오후 3시 한국철도 서울역 4층 별실에서 노숙인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해 한국철도,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정진우 서울시 복지기획관과 한국철도 서울역 이규영 역장,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 허용구 센터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다. 시는 2012년부터 서울역 일대 노숙인들의 자활을 위해 한국철도,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서울역 일대 노숙인들을 중심으로 '희망의 친구들' 사업단을 만들어 8년간 매년 약 20∼40여명의 노숙인들에게 6개월의 일자리와 임시 주거를 제공해 왔다. 한국철도가 서울역 일대 노숙인들에게 제공한 총 일자리 수는 240개로 누적 참여 인원 374명에 달한다. '희망의친구들'은 작년까지 차수별 서울역 일대 노숙인 20명을 선정해 서울역 광장 주변 청소 일자리를 제공하고 월세, 자활을 위한 상담·교육 등을 지원해 왔다. 서울시와 한국철도는 노숙인 일자리 창출 사업을 매년 확대해 오고 있으며, 2018년 청량리역(차수별 5명), 2019년 영등포역(차수별 15명) 등 사업 운영지역을 점차 늘리고 있다. 2020년 사업의 경우 7월부터 서울역 일대 노숙인 25명 등 영등포역, 청량리역
서울시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시민참여 모금 캠페인 '힘내라! 서울 나눔 캠페인'을 6월 한 달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와 공동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캠페인과 관련해 지난달 29일 서울사회복지공동 모금회,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와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과 기업,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모금으로써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서로 돕는 사회통합 분위기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지난 5월부터 진행 중인 모금은 오는 30일까지 이어지며 성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치고 힘든 저소득층 및 위기가정의 긴급 생계비·주거비·교육비·양육비·의료비는 물론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의 코로나19 예방 물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 지원은 학교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학교 밖 청소년의 경우 상대적으로 배제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서울시는 관 내 110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시설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에게 코로나19 예방 물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전달체계 구축 등 제반되는 행정절차를 총괄하고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모금 활동 전반을 맡는다.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는 학
서울을 상징하는 특색 있고 감각적인 기념품 개발을 위한 '제8회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이 개최된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디노마드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영크리에이터의 참여를 통해 밀레니얼 세대의 가치 소비를 위한 매력적인 굿즈를 개발함과 동시에 중소디자인 업체와 신진 디자이너 발굴 육성을 목적으로 한다. 수상자에게 일회성으로 상금을 지급하는 타 공모전과는 달리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수상금액만큼 작품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수상작을 지원한다. 시는 16선의 특선 수상작을 대상으로 총 8천4백만원 상당의 제품 실물을 매입할 예정이며, 매입한 수상작은 서울시정 업무를 추진을 위해 국내·외에 홍보용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수상작 매입 금액은 대상 2천만원, 금상 1천만원, 은상 400만원, 동상 200만원 상당이며 매입한 수상작은 시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 사업 등 시정 업무에 활용된다. 공모전에는 서울이 보유한 역사, 산업, 문화, 생활 기반 시설 등을 표현하는 관광기념품을 자유롭게 출품할 수 있고 시의 오래가게 브랜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서울 오래가게 홍보 기념품'도 특별주제로 추가해 함께 신청받을 예정이다. '오래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