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은 8월 17일 오후 4시 서울시 서대문구 소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열리는 개원 2주년 기념식에 참석한다. 김 장관은 청소년활동의 중추기관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개원 2주년을 축하하고 청소년을 위해 노력하는 임직원을 격려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4월에서 5월까지 실시된 “세계 청소년자원봉사의 날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 우수자 및 우수팀에게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최근에 서울시 용산구에서 서대문구로 이전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사무실도 둘러볼 계획이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등을 위탁 운영하고, 청소년 자원봉사·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며, 보다 효과적 지원을 위해 한국청소년수련원과 한국청소년진흥센터를 통합·설립하였다.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중명)에서는 8월 6일 오전 11시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 292(서대문구재활용센터 1층) 사회복지법인 동방사회복지회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위탁운영한 서대문구기초푸드뱅크를 구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이전식을 가졌다. 이날 문석진 구청장, 김영호 민주통합당 서대문을 지역위원장, 변녹진 구의장 및 관계기관 대표자, 협의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중명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는 유난히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런 날에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우리 이웃들은 더욱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본 협의회는 그동안 운영해 온 밑바탕으로 좀더지역 내 식품을 기증받아 업체와 저소득계층을 연계하여 기탁과 배분체계를 확립하여 더불어 사는 사회복지공동체 달성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문석진 구청장은 축사에서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 노력을 부탁드리며, 좀도 더 살기 좋은 서대문구가 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고 말했다.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는 이번 사업을 위탁받아 관내 사각지대 복지문제와 지역주민의 민생 복지욕구 해결을 도모하고, 앞으로의 건강한 사회의
서울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중명)에서는 오는 6월 4일 오후 4시 30분에 구청장, 협의회 임직원, 국회의원, 구의원, 시의원, 관내 복지 관련기관 대표를 모시고 ‘현판식’을 가질 예정이다.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는 급변하는 사회복지 환경과 복지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복지 수요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고, 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증진하여 구민에게 내실 있는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한 법인이다.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는 앞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민간자원들과 연계시켜주는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며, 복지시설 및 복지프로그램을 후원 및 연계, 복지사들의 권익 향상과 보람되게 일할 수 있게 여건을 개선하여, 좀더 행복한 구 ! 사랑이 넘치는 서대문구 ! 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찬용 기자
산사태취약지 조사결과 피해우려 비교적 높아 사방사업시범유역으로 선정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산사태 우려가 있는 서울시 강남의 인구밀집 지역에 위치한 주요 산에 대해 토석류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피해우려가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난 우면산, 구룡산 및 대모산을 토석류 예방을 위한 사방사업 시범유역으로 우선 선정했다. 이 조사는 지난 3~4월 산림청의 의뢰를 받은 사방협회가 서울 및 수도권 지역 9곳에 대해 GIS 및 원격조사 자료 등을 이용한 공간분석 방법과 현지 실사, 토석류 시뮬레이션 분석 등 과학적 방법을 사용해 토석류 위험계류를 추출하는 방식으로 실시했다. 조사에 활용된 토석류 시뮬레이션은 위험계류에서 발생한 토석류의 이동경로 및 피해범위를 사전에 예측하는 중요한 판단 자료로 사용됐다. 한편, 이번 조사에는 서울시가 추진 중인 산사태복구지 및 예방사업 대상지는 제외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우면산 산사태를 계기로 많은 사람이 모여사는 도시 지역 산지의 산사태 가능성을 미리 점검해 피해 예방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산림청은 이에 따라 우면산, 구룡산, 대모산에 사방댐 등 사방구조물을 계통적으로 조성하는 사방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상 지역은 우면산 관
신제윤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14일 서울 송파구 소재 탈북청소년 대안학교인 ‘하늘꿈학교’를 방문, 탈북청소년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학교 운영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행사는 남북주민 간 이질감 해소와 민족공동체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탈북청소년들에 대한 격려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신 차관은 임향자 교장으로 부터 학교 소개와 탈북청소년 실태 등을 듣고, 하늘꿈학교가 운영하는 교육시설과 기숙사를 둘러봤다. 그는 이 자리에서 “최근 10년간 매년 약 2100여명의 북한이탈주민이 국내에 입국하고 있다”며 “이 가운데 상당비율을 차지하는 청소년에 대해 특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교사 및 학생대표와 면담을 갖고 “미래 통일의 주역으로서 용기를 갖고 생활해 달라”고 격려했다. 하늘꿈학교는 지난 2003년 3월 문을 연 탈북청소년을 위한 최초의 대안학교로 현재 재학생 60명이 정규교과 4개 과정을 공부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김치를 담가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30일 서울 종로구 창신동 ‘종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신용섭 상임위원과 실·국장 등 30여명이 김장김치 600포기를 저소득 120개 가정에 직접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돕고, 농촌의 김장채소 소비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통계청은 22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2011 국가통계 마이크로데이터 이용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지난해 열린 ‘2011 국가통계 마이크로데이터 활용증진 워크숍’에 이은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마이크로데이터를 활용한 사례를 소개하고 마이크로데이터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통계마이크로데이터’란 행정, 보고 또는 조사를 통해 수집된 개별 자료에서 조사오류 및 입력오류 등을 수정한 자료로서 개인, 가구, 사업체 등 개별단위의 특성으로 구성돼 통계표 작성 및 통계분석의 기본 자료다. 통계청은 “국가재산인 마이크로데이터는 재가공하면 다른 통계작성 및 심층 분석 등에 응용할 수 있어 활용가치가 높다”며 “각 기관이 생성한 마이크로데이터를 보존하고 이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일관적인 통합관리체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통계청은 22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2011 국가통계 마이크로데이터 이용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지난해 열린 '2011 국가통계 마이크로데이터 활용증진 워크숍'에 이은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마이크로데이터를 활용한 사례를 소개하고 마이크로데이터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통계마이크로데이터'란 행정, 보고 또는 조사를 통해 수집된 개별 자료에서 조사오류 및 입력오류 등을 수정한 자료로서 개인, 가구, 사업체 등 개별단위의 특성으로 구성돼 통계표 작성 및 통계분석의 기본 자료다. 통계청은 "국가재산인 마이크로데이터는 재가공하면 다른 통계작성 및 심층 분석 등에 응용할 수 있어 활용가치가 높다" "각 기관이 생성한 마이크로데이터를 보존하고 이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일관적인 통합관리체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매결연 우림시장 포함 서울시 내 3개 시장 상인 자녀 미술관 초청 문화체육관광부는 자매결연 전통시장 상인 자녀 및 지역 어린이들을 국립현대미술관에 초청하여 문화 나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 어린이들은 전시 작품을 관람하고 직접 작품을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의 기회를 갖는다. 지난 9월 2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서울 중랑구 우림시장은 물론, 강북구 수유마을시장, 금천구 남문시장 등 3개 시장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10월 8일 남문시장을 시작으로, 10월 22일 우림시장, 11월 12일 수유마을시장 등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후에도 국립중앙도서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극장 등 문화부 소속 문화 시설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문화 나눔을 실시할 계획이다. 상인이 즐거워야 시장이 살아난다. 문화부는 우림시장과의 자매결연 행사가 반짝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문화부의 특성과 강점을 살린 지원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올해에도 계속되고 있는 ‘문전성시(문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시범사업)’와 연계하여 시장에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 시장 상인과 함께 지역 주민이 찾고 싶은 시장을 만들기 위한 정책적인 노력을 지속
추석을 맞이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전통 시장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일 오후 5시 중랑구 우림시장과 자매결연을 하고 시장 현장에서 전통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우림시장에서는 브라스 밴드 공연을 비롯해 장바구니를 든 주민의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이벤트도 열린다. 직원의 자율적인 시장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시장 방문 후기를 공모해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한다. 우림시장 상인회는 문화부와의 자매결연을 기념하기 위해 ‘깜짝 장학금 주막’을 열어 수익금을 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문화부 관계자는 “우림시장은 문화부에서 지난 200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문전성시 사업의 우수한 성공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면서 “문전성시 사업을 통해 전국 20개소 시장에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전개해 지역 주민이 찾고 싶은 시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