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은 오는 20일부터 5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서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1’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은 이번 페어에 참가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관련 사업의 진행 현황 및 투자 진흥 지구의 각종 세제 감면 혜택과 금융 지원 등을 홍보하여 문화 기업 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아시아문화중심도시의 안정적인 문화 산업 육성 및 경쟁력 있는 문화 콘텐츠 제작 지원을 위한 국내외 민간 자본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준비된 아시아 문화 산업 투자 조합 설립 계획도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서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1’에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과 광주시가 문화 콘텐츠 산업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2005년부터 지원해온 영상, 애니메이션, 게임 등 문화 콘텐츠 제작에 이용되는 컴퓨터 형성이미디(CGI) 활용 프로젝트 중 7개 업체가 참여해 바이어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방위사업청은 7월 5일 서울역 무료급식소인 ‘따스한 채움터’를 방문하여 배식 행사를 갖고 어려운 이웃과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방위사업청은 평소 청 인근 사회복지시설(영락애니아의 집, 영락보린원, 혜심원, 갈월복지회관)에 대해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에 봉사하는 ‘따스한 채움터’ 는 2010년 5월에 개소하여 서울역 인근 거리 노숙인 및 쪽방(고시원) 주거인,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365일 쉬지 않고 연간 35만명에게 무료급식을 지원하는 단체이다. 앞으로 방위사업청은 이번 배식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팀별로 순환하여 전 직원이 참여하는 무료급식 자원봉사 활동을 연중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 청계광장에서 한마음 직거래장터 열어 행정안전부는 한국지역진흥재단과 공동으로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청계광장에서『2011 한마음 농특산품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장터는 최근 소비자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경제 안정과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참가 품목은 전국 32개 자치단체에서 추천한 지역의 우수 농수특산품(300여개 품목)으로, 시중가 보다 10~30% 싸게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특산품 판매와 병행하여『전통문화 체험관』을 운영하여 지역의 문화·관광·축제를 홍보하고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로 구성했다. 전통문화 체험관에서는 생활도자기 전시 및 도자기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공공기관의 도·농결연과 병행하여 공공기관 직거래장터를 확대 추진해 오고 있다. 한국지역진흥재단『지역홍보센터』를 통한 농특산품의 상설 전시·판매, 정부 및 지방청사 등 시설을 활용한 직거래 장터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부청사, 청계천 광장, 지
11일 업무협약 체결…‘대한민국 패션대전’ 공동주관 확대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식경제부, 서울시가 패션산업 육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식경제부, 서울시는 11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패션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범부처 패션산업지원연계방안을 발표하는 한편, 구체적인 실행기구로 ‘패션산업정책협의회’를 운영키로 했다. 우선, 우수 패션인력을 통합 발굴하는 ‘대한민국 패션대전’을 공동주관으로 확대, 개최하고 ‘범부처 연합 패션디자이너 육성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가로수길과 청담동 등지에 역량 있는 패션디자이너 등을 대상으로 ‘인디브랜드 전시회’도 개최한다. 패션디자이너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해 뉴욕 패션위크에 문화부 ‘콘셉트 코리아 2012’ 사업과 지경부 뉴욕섬유전(프리뷰 인 NY) 서울시 해외전시회 지원사업 코트리(Coterie)를 연계해 개최하고, 파리 패션 위크 기간에 서울시 ‘패션 디자이너 글로벌 진출사업’ 에 문화부 문화 행사를 연계해 개최한다. 서울시가 주최하는 ‘서울 패션위크’ 기간에는 ‘글로벌 패션포럼’을 열어 컬렉션과 포럼이 종합된 한국 대표 패션 행사로 확대한다.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육성’ 사업에 동대문 출신
- 박재완장관,「11회 남녀고용평등 강조주간」맞아 현장 방문 나서 박재완 고용노동부장관은 3월 31일 「제11회 남녀고용평등 강조주간」을 맞아 창신동 일대 봉제공장 방문에 나섰다. 박 장관은 영세 봉제업체 3개소(영진사, 우진어패럴, 패션뱅크)를 찾아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일하고 있는 여성근로자와 회사 관계자를 격려하고 이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들었다. 또한 (사)참여성노동복지터가 운영하는 ‘한국패션봉제아카데미’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현장 방문에 앞서 박 장관은 故 전태일씨의 여동생인 전순옥씨가 운영하는 (사)참여성노동복지터를 방문, 창신동에서 여성근로자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사업을 펼치고 있는 전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여성 근로자들과 환담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박 장관은 “1990년대 중반, 중국 등지에서 값싼 제품이 밀려들면서 봉제공장들의 형편이 여전히 팍팍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하면서 “하지만 여러분들은 재봉기술의 장인, 달인이라 불러도 될 만큼 훌륭한 기술을 지닌 전문가고 특히 여성근로자들은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저출산이나 고령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분들이므로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고용부가 마련한 정
인천광역시의료원(원장 조승연)이 우수 의료진 5명을 추가로 보강하였다. 이번에 새롭게 합류한 의료진은 이비인후과와 안과(각막, 백내장), 내분비내과(당뇨, 갑상선, 고지혈), 외과(혈관, 간담췌), 산업의학과(산재, 직업병)로 이들은 모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등 국내 유수의 대학병원 출신의 전문의들이다. 인천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우수 의료진의 합류로 우리의료원은 진료과간 상호 협진 기능 강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폭 넓고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며, 또한 인천지역의 의료수준을 높이는 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산업의학과의 개설은 공단지역 인근에 위치해 그동안 단점으로 지적되어 왔던 의료원의 지리적 특성을 역으로 장점으로 승화시켰다는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앞으로 의료원 인근의 약 300여개 산업체 종사 근로자들은 가까운 거리에 있는 의료원에서 산재, 직업병과 같은 각종 산업질환에 대한 전문적인 진료와 특수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조승연 인천의료원장은 “우리의료원은 현재 쾌적한 진료환경 구축을 위해 약 200억의 예산을 들여 시설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또 지난해에는 인천지역 최초로
인천소방안전본부(본부장 최철영)는 119구급대원의 응급처치 적절성을 평가하고 환류(feed back)하는 등 구급서비스의 질을 개선하여 심 정지 환자 소생률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방안전본부는 119구급대가 출동에서부터 환자를 병원 이송․인계 까지 행해지는 모든 응급처치에 대한 시행율을 관리하고 환자 유형에 따른 응급처치 적절성을 평가하며, 구급서비스 품질관리 T/F팀을 운영해 구급대별 품질 관리지표를 산출하고 기록한다고 전했다. 이에, 119종합방재센터 신고접수 시점부터 공중보건의와 응급구조사 1급 대원이 환자 응급처치에 대한 지도를 실시 해 장비를 활용한 응급처치기술의 적극적인 행위를 도울 예정이며, 또한, 현재 구급차에 탑승인원 2명을 3명으로 늘리는 계획을 적극 추진 중에 있어 응급처치의 효율성과 양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119구급대별 3인 탑승체제 시행 계획 등 구급대원의 환경개선은 전문장비를 원활히 사용케 하고 적극적인 응급처치를 유도 할 수 있는 중요한 사항이어서 업무추진 관련부서의 관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전했으며 또한, 시민들에게는 “현장에서 무조건 빠른 이송을 원하기보다 1
간병․파출분야의 체계적인 취업지원시스템 제공 서울특별시남부여성발전센터(대표 김희형)는 2월 24일 12시 롯데마트 금천점에서 고용노동부지원 가사간병취업센터의 개소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고용노동부, 유관업체 관계자 및 가사간병으로의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남부여성발전센터는 2007년부터 고용노동부「여성고용지원센터」를 운영한 다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가사·간병 분야의 취업알선 및 직무교육, 취업지원서비스 프로그램을 수행해 나간다. 가사간병취업센터는 모든 구인 및 구직자 알선에 일체의 서비스 비용을 받지 않고 무료로 이루어진다. 가사도우미나 간병(요양보호사)으로 취업을 원하시는 분은 평일 오전 10시~오후 7시까지 롯데마트 금천점 5층에 소재한 취업센터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고, 구인을 원할 경우 전화, 방문, 인터넷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앞으로 이 취업센터는 구인·구직의 구체적 정보가 부족한 사회서비스 가사·간병 분야를 전담하여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운영하는 공신력있는 네트워크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문의전화 : 02)867-1982, 8219
◇ 미세먼지(PM10) 지난해 47㎍/㎥로 측정이래 최저값 기록 ◇ 이산화질소(N02) 대기환경기준(30ppb) 만족일수 지속 증가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정연앙)에서는 정부가 2005년도 수도권 대기환경개선대책을 본격 추진한 이후 수도권의 공기가 개선되었다고 밝혔다. 전년도 미세먼지(PM10) 농도를 분석한 결과, 연평균 47㎍/㎥(황사 포함시 49㎍/㎥)로서 수도권 대기환경개선대책 시행전인 2003년 69㎍/㎥에 비해 32% 감소하였으며, 1995년 대기오염도 측정이래 가장 낮은 값을 기록하였다. 한편, 이산화질소(NO2) 농도는 2010년 34ppb로서 2003년 38ppb에서 점차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며, 대기환경기준(30ppb) 만족일수 또한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대기환경청에서는 이처럼 수도권 대기질이 개선되고 있는 것은 저공해 자동차 보급, 운행경유차 저공해화, 사업장 총량관리제 시행 등 그간 꾸준히 추진해 온 수도권 대기환경개선대책의 성과로 평가하고, 지금까지의 대기질 개선 성과를 계기로 향후 수도권 대기질이 선진국 수준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수도권지역은 인구, 자동차 등 주요 대기오염원이
인천광역시는 체납액을 납부할 능력이 있으면서도 재산을 은닉한 고액ㆍ상습 체납자 소유의 고가의 귀중품 및 가전제품 등 유체동산에 대하여, 금년 3월부터 현지 조사를 통하여 압류 후 공매처분을 실시하는 강력한 체납정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은 부동산 및 차량 등의 등기․등록된 재산 위주로 체납처분을 하였으나, 3월부터 새로 조직이 개편되는 체납정리기동팀에서는 고의적으로 세금납부를 회피한 사회적 지탄대상자에 대하여 『체납된 세금은 반드시 징수』 한다는 목표 아래 재산을 은닉한 고액․상습체납자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그동안 시에서는 재산은닉 무재산 체납자 선별을 위해, 본인명의의 재산조회 결과 무재산 체납자 중 직계 존․비속 명의로 재산을 소유하고 있는지에 대해 개별적인 재산조회 절차를 일일이 거쳤다. 특히 이 중 거주실태, 재산소유 정도 등 담세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5천만원 이상의 체납자 40명을 우선 정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5천만원 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하여는 우선 2011년도 상반기에 유체동산 압류를 실시하고, 5천만원 미만에서 5백만원 이상 체납자는 체납 금액별로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연중 지속적인 현장 체납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