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어민 어려움 경감 위해 -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www.kca.kr)은 북한군의 포격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연평도 지역의 선박국에 대하여 검사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21일 밝혔다. 면제 대상은 주 정박항이 연평도 지역에 있는 선박중 금년 1월부터 12월31일 까지 정기 및 준공(변경)검사를 받는 선박의 무선설비가 해당된다. KCA 최창식 경기본부장은 "이번 무선국 검사수수료 면제 조치로 연평지역민 보유 선박의 50%의 시설자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무선국 검사시기 또한 어민들의 조업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적절히 조절하여 무선국 검사에 따른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신속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를 운영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는 민원처리기간 단축 정도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으로 처리기간 단축을 유도함으로써 고객만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 추진목표는 실제 민원처리기간 단축율을 50%이상 끌어올리는 것으로 2010년 민원처리 단축율은 41.8%이다. 대상사무는 민원사무 법정처리기간 2일 이상인 유기한 민원(333건)으로 처리결과가 불가, 반려인 경우, 민원인이 민원을 취하한 경우, 처리기한을 연장한 경우는 제외된다. 부평구 관계자는 민원처리 마일리지 평가를 11월에 진행할 예정이며, 민원처리기간 단축정도에 따라 담당자에게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마일리지 점수가 높은 부서에 표창을 함으로써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로 신뢰받는 민원행정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인천시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최철영)는 해빙기에 지반동결과 융해현상이 반복되면서 건축물 및 대형공사장 붕괴 및 축대․옹벽 등에서의 안전사고 발생 우려에 따라 2월초부터 3월 25일까지를 해빙기 안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그에 따른 안전대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해빙기 안전대책 기간 중 시․군․구에 전담 T/F팀을 운영하여 24시간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축대, 담장, 절개지, 건설 공사장 등에 대해서는 이상 징후 확인 등 주기적인 예찰 활동을 실시하며, 건축물 변위상황이나 붕괴 우려 시에는 Safe-Line 설치, 대피 등의 조치로 안전을 확보하게 된다. 또한, 시․군․구 안전점검반이 건설공사장, 축대․옹벽, 재난위험시설물, 지하차도, 대형광고물, 유원시설 등 357개소를 비롯해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시설을 대상으로 ▲지하수 유출․유입으로 발생한 연약지반 붕괴위험 ▲노후위험 축대 및 옹벽의 배부름 및 토사함몰 ▲배수구멍 기능유지 상태 ▲배수시설 관리 상태 등을 점검 ․확인하고, 2월 21일부터는 시․군․구 및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하여 재난위험시설물인 축대․옹벽․석축, 판매시설, 연립주택, 군․구 자체관리대상
소방방재청은 2월 17일 고려대학교에서 국립방재연구소 주관으로 소방방재청 연구개발사업(R&D)의 우수성과 및 미래계획 발표회를 개최한다. 소방방재청(청장 박연수)은 ‘작동하는 방재, 한발 앞선 대응’이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사전예방과 현장작동, 근본적 피해 저감을 위한 실용성 있는 각종 방재정책과 기술개발 연구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발표회는 국립방재연구소 제16회 방재안전세미나의 일환으로 소방방재청에서 지금까지 추진한 R&D 우수성과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고 재난환경변화에 대한 중장기적 추진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하는 행사이다. 특히 소방방재청 ‘11년 238억원의 연구개발예산 중 특히 ‘국정시책 및 IT 등 외부환경변화에 선제적 대응’, ‘국민생활과 직결되는 현장작동’, ‘소방방재 R&D 중장기 추진전략’ 등 4가지의 신규과제 선정원칙에 부합되는 21개(104억원)과제의 향후추진일정과 방향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함께 개최한다. 국립방재연구소에서는 재난유형별「인적재난안전기술개발」,「자연재해저감기술개발」,「차세대핵심소방안전기술개발」,「재난안전기술개발기반구축」, 「방재기술연구개발」등 총 5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오전에는
16일, 서울해바라기 여성·아동센터 개소 백희영 여성가족부 장관은 2월 16일 오후「서울해바라기 여성·아동센터(운영기관 서울대학교병원)」개소식에 참석하고 관계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해바라기 여성·아동센터’는 해바라기 아동센터의 강점인 아동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지속적이며 전문적인 치료 기능과,원스톱 지원센터 강점인 피해자 긴급지원 및 수사 기능을 통합한 모델로써 지난해 1월 부산지역에서 시범운영을 위한 통합센터 개소한 이후 네번째 개소식을 갖게 된다. 해바라기 여성·아동센터를 방문하는 피해자와 가족은 센터 내 전문 상담원을 통한 상담, 의료인에 의한 진료, 여성 경찰관에 의한 피해 조서의 작성 및 법률상담을 24시간, 365일 One-Stop으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아동피해자는 센터에 상주하는 임상심리사와 치료사로부터 심리평가와 필요할 경우 지속적인 심리치료와 사례관리를 받을 수 있다.해바라기 여성·아동센터는 민·관 협력의 성공사례로써 위탁운영 병원은 센터 공간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여성가족부는 센터 운영비와 피해자 치료비를 지원하고, 지방경찰청은 여성경찰관을 파견하여 피해자 조사와 고소·고발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이날 참석하는 연기자 손현주씨는
작년 2회에 걸쳐 인천도시개발공사에서 입찰을 진행하였던 송도국제도시 5공구 RC-1(송도동 191-2) 공동주택용지(60,706.3㎡)가 매수자를 찾기 못하고 다시 한번 대금납부 등 완화된 조건으로 공개입찰을 진행한다. 이번 인천도시개발공사에서 매각을 진행하고 있는 공동주택용지는 2009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매입하여 대금납부중인 토지로 권리의무승계로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송도 5․7공구는 교육․연구활동 중심의 첨단산업클러스터로 조성되며, 연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송도테크노파크에서 시행하는 테크노파크 확대단지, 자족기능을 확충하기 위한 대규모 복합쇼핑 스트리트몰 등 이미 주변 개발사업이 착수를 시작했거나 완공단계에 있는 곳이다. 또한, 전체 송도신도시 중심축 역할의 자족기능을 강화한 단지조성계획이 반영되어 있을뿐 아니라, 정주여건이 매우 우수한 입지적 장점을 확보하고 있어 그동안 시장에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현재 송도 5․7공구에는 주상복합을 제외하고 공동주택을 건설할 수 있는 용지는 5공구에 4개 필지로 그중 RC-1이 포함된다. 이 4개 필지는 계획호수 5,190호가 공급되는 대규모 주택단지로, 이중 RC-2와 RC-4블록에는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공동으로 2001년부터 21세기 프론티어 사업으로 추진해온 수자원의 지속적 확보기술개발 사업단의 연구개발 성과를 모아 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삼성동 무역센터(COEX)에서「2011 Water & Tech」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자원의 지속적 확보기술개발 사업단(이하 수자원사업단)은 수자원 분야의 세계 정상급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2001년부터 2010년까지 10년간 총1,264억원(민간투자 포함)을 투자하여, 시작당시 선진국 대비 40%에 불과했던 국내 수자원 확보관련 기술을 80%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등 소기의 목표를 달성하였다. 그동안 특허출원 및 등록 293건, 기술계약 46건, SCI 논문 330편 게재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특히 실시간 유역통합 물관리 운영시스템의 인도네시아(찌따룸강) 수질관리사업 적용, 하천유량 측정용 원격조정 보트개발 기술의 영국 수출 등을 통해 수자원 기술의 해외 수출기반을 마련하였다. 이번에 개최되는 행사는 “Water for Common Future(사람과 자연의 미래를 위한 물)” 라는 주제로 10년간 추진해 온 수자원 사업단의 연구성과를
COP18 유치계획 설명 및 성공적 유치를 위한 협력방안 등 논의 배출권거래제 도입 취지·내용 설명 및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한 의견 수렴 환경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1월 2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2011환경부-산업계 환경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만의 환경부장관, 윤종수 환경정책실장을 비롯해 담당 국·과장 등이 참석하고, 기업측에서는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녹색성장환경기후위원회 소속사 CEO 등 30여명이 참석한다. 간담회에서 환경부는 금년도 주요 환경정책 및 제18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18) 유치계획을 소개하고 기업체의 이해와 협력을 당부할 계획이다. 새로운 기후변화대응체계 태동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COP18을 우리나라에 유치할 경우 「저탄소 녹색성장」을 국가비전으로 선포(‘10.8)하고, 국가전략 수립(’09.7), 저탄소녹색성장기본법 시행(’10.4) 등 선도적으로 기후변화 녹색성장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우리나라가 아시아지역 내 저탄소녹색성장 선도국가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뿐만 아니라, G20에 이어 Post-2012체제로의 전환점인 COP18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성숙한 세계국가로서 국제사회에 기여할 수 있으며, 대
- 교통량 적은 겨울방학기간 이용해 1월 15일 착공, 2월말 철거완료 - 철거 후 차로변경, 중앙버스차로 연결 등 차량위주에서 보행자 환경중심으로 개선 도시미관과 지역상권을 해치고 고가차도 진출입에 따른 교통정체의 원인으로 인식되어온 화양고가차도와 노량진고가차도 철거가 시작된다. 서울시는 노후화되어 구조물의 안전성에 문제가 제기된 광진구 화양동 화양고가차도와 동작구 본동 노량진고가차도 철거공사를 오는 15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지난 1979년에 설치된 화양고가차도와 1981년 한강대교 남단에 설치된 노량진고가차도는 건설된지 30년이 지나 안전과 기능이 저하된 노후 시설물로 지역발전과 교통흐름 개선을 위해 철거후 차로변경과 중앙버스차로 연결, 정류장 간격 조정 등을 통해 차량위주에서 보행자 환경 중심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서울의 고가차도는 1961년부터 총 109개의 고가차도가 건설되었으며 2002년부터 혜화, 광희, 한강, 회현, 서울역고가 램프, 노량진수원지, 원남, 청계, 미아,신설, 덕전, 문래고가 등 12개의 고가차도가 철거되었으며 철거한 후 교통운영에 문제가 없었으며 경관개선 등으로 인한 지역발전에 효과가 크게 나타났기에 계속하여 건설한지 건설된지
- 저소득노인 대상 재가방문서비스요원, 유급 노인일자리 창출과 연계예정 - 서비스 시설 22개소 수혜인원 1,790명 ⇒ 올해 30개소 2,400명으로 확대 서울시는 2008년 7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 이후 요양등급 판정을 받지 못해 요양서비스에서 제외된 저소득층 노인을 위해 가사지원, 간병, 지역 후원연계 등 재가지원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서울시 노인 중고령이나 노인성질병 등의 사유로 혼자 거동하기 어려워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에 의해 요양등급 판정을 받을 경우 신체적 활동 또는 가사활동에 대한 지원받고 있지만, 법에서 정한 요양등급 판정을 받지 못한 저소득 노인들은 사실상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현실이다. 서울시는 이러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재가지원서비스를 수행하기 위해 현재 17개 자치구 22개소의 재가노인지원센터가 운영 중인데, 이렇게 요양등급 판정을 받지 못한 65세 이상 노인과 60세 이상 저소득 노인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를 파견해 간병, 가사지원, 말벗, 밑반찬 배달 및 지역사회 후원을 연계하고 있다. 올해 저소득층 노인을 위한 방문 간병, 가사서비스에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한 老老케어 유급 봉사자를 활용,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