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평창올림픽유치지원민단협과 MOU 체결 - 주요 지하철역에서 100만 국민서명운동 적극 전개하기로 서울메트로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익환)는 지난 11일 서울메트로 본사(서초구 방배동)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유치지원민간단체협의회(회장 엄기영ㆍ이하 평창올림픽민단협)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에 MOU가 체결됨에 따라 서울메트로는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100만명 서명운동을 IOC 실사단이 방문하는 2월 중순까지 약 1개월간 진행하게 되었다. 특히 서울메트로가 운영하는 주요 환승역은 물론 강남역, 신촌역 등 이용 승객이 많은 역들을 중심으로 서명운동이 펼쳐져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서울메트로는 1만여 직원들을 대상으로도 서명운동을 펼쳐 안팎으로 동계올림픽 유치에 대한 국민적 붐업에 호응하겠다는 계획이다. 올림픽 유치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는 IOC 실사단의 평가에서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중요한 요소이므로, 서울메트로가 지하철역에서 전개할 서명운동은 유치활동 전개에 큰 힘이 될 것으
내달부터 서울시내 자동차전용도로(도시고속도로) 보수 시 탄소배출이 전혀 없는 ‘친환경 아스팔트’가 도로에 포장돼 그동안 고온의 냄새나던 아스팔트는 사라질 전망이다. 서울시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용선)은 폐아스콘을 재활용해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고 소음은 적으며, 포장 후 갈라지는 현상도 줄일 수 있는「친환경 도로포장 공법」을 개발, 내달부터 자동차 전용도로 소규모 보수포장에 단계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친환경 도로포장 공법」은 기존 가열방식이 아닌 상온 아스콘 방식을 사용해 ‘탄소ㆍ냄새ㆍ열기 배출’이 제로다. 기존 도로 보수포장은 반(半)고체인 아스팔트와 차가운 골재를 벙커C유 등 화석연료로 180℃로 가열하는 방식이어서 이산화탄소를 많이 배출했다. 폐아스콘의 폐기물 처리비용도 많이 들었으며, 온도차이로 신ㆍ구접합부가 갈라지는 현상, 고온 아스콘으로 인한 화상 등의 문제도 있었다. 이번에 개발한 신포장공법은 폐아스콘을 주재료로 유화(乳化)아스팔트와 첨가제를 혼합해 포장하는 유화재생아스콘 도로포장공법으로, 민간업체인 국내 OAT사와 2009년 4월 공동 개발해 2010년 2월 5일 공동특허를 획득했다. 유화(乳化)란 융합되지 않는 2개 액체에
-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 창업지침서「성공창업에 이르는길 」발간 - 창업 준비부터 창업 후 관리까지 한권에 정리, 신용관리 방법도 수록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가 창업초보자들을 위한 지침서인『성공창업에 이르는 길』을 발간했다. 『성공창업에 이르는 길』은 1부 <성공창업>과 2부 <머니 마스터플래>의 두 분야로 나눠 창업 준비부터 운영까지, 창업관련 전 단계에 걸친 실무정보를 수록하고 있다. 1부 <성공창업>에는 창업시작단계부터 종업원 채용, 세무ㆍ회계,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창업에 필요한 모든 과정이 수록되어있어 소자본으로 창업을 시작하고자 하는 초보자들에게 성공창업의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2부 <머니 마스터 플랜>은 저신용자 등 취약계층의 신용향상을 위한 돈 관리 방법, 신용관리 방법, 신용회복지원제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지속적으로 창업 교육을 추진하고 있는데, 교육에 참여한 시민들이 교재를 발간하면 시민들이 좀 더 쉽고, 안전하게 창업을 할 수 있지 않을까란 의견을 냈고, 센터측은 제작에 나서게 되었다. 또 최근 창업이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와 함께 준비 없는 시작으로 실패하
- 서울시, 119구급대 이용시민 932명대상 만족도 조사결과 발표 - 구급차 도착까지 걸린 시간은 5~9분 41.3%, 10~19분 32.0%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최웅길)는 9일 ‘2010년도 119구급대 이용 시민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서울시내 22개 소방서를 통해 119구급대를 이용한 시민 중 932명을 대상으로 이용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전체 만족도 97.2%, 도움 인식도 99.5%, 신뢰도 99.0%로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서울시는 이처럼 119구급대 이용에 대한 시민 만족도가 높게 나타난 것은 119구급대가 시민안전생활에 깊이 자리매김한 것이라 분석했다.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만족도 조사결과에서 119구급대의 이용 목적은, 급성질병이 47.3%로 가장 많았고, 사고부상 27.0%, 만성질병 17.7%, 교통사고 3.0%, 기타(임신, 출산, 건강검진, 과로) 2.0% 순으로 나타났다. 구급대 이용 빈도는 1회 이용이 75.0%, 2회 이상 이용한 경우는 24.7%인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 119구급대 이용을 연령ㆍ시기ㆍ시간대별 이용을 분석해 보면, ▲연령별로는 60세 이
- 야간조명이 아름다운 북서울꿈의숲, 서울숲, 월드컵공원 야경소개 - 추운 겨울이지만 다양한 놀거리와 볼거리가 있는 공원으로 오세요 추운 겨울밤에도 공원은 화려한 조명을 밝히고 이용객을 기다린다. 서울시는 북서울꿈의숲 등 야간조명이 아름다운 공원들을 소개했다. 강북구 번동 북서울꿈의숲은 공원의 야간조명을 치밀하게 준비한 만큼 공원전체가 아름다운 조명을 자랑한다. 특히, 공원의 랜드마크인 전망대와 아트센터 자체가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창출한다. 각종 문화행사와 중식당 메이린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야간에도 이용이 많은 곳이다. 아트센터 앞 광장에는 작년 크리스마스때 설치된 이색트리가 눈길을 끈다. 산업디자이너인 이상진교수(서울산업대)가 제작한 4m 높이의 붉은색 크리스마스트리 10개가 문화광장을 밝히고 있는 것. 플라스틱 소쿠리나 페트병 등 일상용품을 재구성한 이색적인 예술작품으로 인해 추운 겨울이 조금 따뜻해진다. 성동구 성수동 서울숲공원에는 토끼들과 눈송이들이 나무에 매달려있다. 탐방객안내소 앞 조형물에도 멋진 트리조명이 아름답다.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에는 하늘공원으로 연결되는 다리에 멋진 조명이 켜져 아래 도로를 지나는 운전자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 오시장, 서울시 대표 중소기업인 30여명과「정책간담회」개최 - 현장 애로사항 청취, 글로벌 Top5 도약 위한 경쟁력 강화방안 논의 - 2011년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정책 발표, ‘고용동반 성장’에 집중 - 오시장,“향후 지속적으로 민생 경제현장 목소리 청취해 정책에 적극반영” 오세훈시장이 서울경제를 이끌어가고 있는 중소기업인 30여명과 만나 기업경영에 따른 현장의 생생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서울이 ‘글로벌 Top5’로 나아가기 위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방안을 논의한다. 서울시는 6일 오전 11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회의장에서 오세훈시장을 비롯한 서울시 관계자와 중소기업인 30여명이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중소기업인 만나 현장 애로사항청취, 글로벌 Top5 도약위한 경쟁력 강화방안 논의 서울시는 중소기업중앙회회장단과 서울지역협동조합이사장, 중소기업대표 등이 모인 자리에서 중소기업의 경영현장 애로를 청취하고 이해함으로써 이를 ‘서울시 경제진흥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이 글로벌 Top5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교두보인 서울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사업 구축 및 세부 실행방안 등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논의도 진행된다
- 한강공원 수영장, 뜨거운 여름 시민과의 만남 위해 1월 시설점검 후 2월 보수ㆍ정비 착수 - 광나루ㆍ잠실ㆍ잠원ㆍ망원한강공원 수영장 우선 점검 실시 - 뚝섬한강공원 수영장은 눈썰매장 폐장 후 점검 예정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대표적인 여름휴양공간인 한강공원 수영장을 올해도 최고의 서비스로 시민들께 제공해드리기 위한 준비로 5일 시설 점검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한강공원 수영장은 매년 한해의 시작과 함께 1월 각종 시설을 점검하며, 점검 결과에 따라 2월 보수ㆍ정비를 시작한다. 이번 점검은 광나루ㆍ잠실ㆍ잠원ㆍ망원한강공원 수영장을 우선 대상으로 한다. 우선, 수영장 수조를 점검해 균열, 페인트 박리상태, 파손 및 누수부위를 확인하고, 수영장 보도바닥을 점검해 매몰부위, 보도벽돌 노후도를 확인하며, 수영장 배수관을 점검해 교체가 필요한 배관 유무를 확인하고, 누수배관을 확인한다. 또한 수영장 샤워시설, 탈의실 등 부대시설 파손부위를 점검하는 등 수영장 시설을 전체적으로 살피게 된다. 한강공원 야외수영장은 ’08년엔 2개월간 약 36만명이, 2009년엔 약 50만명이, 2010년엔 약 62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여름철 최고의 피서지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 3호선 경복궁역 미술관에서 1월 7일부터 20일까지 개최 - 아프리카 결식아동 돕기 모금캠페인도 함께 진행 바쁜 지하철역, 이색적인 조각품들이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을 전망이다.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익환)는 7일부터 20일까지 3호선 경복궁역 서울메트로 미술관 1관에서 ‘결식아동돕기 쇼나조각展 아프리카의 영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쇼나’는 아프리카 짐바브웨를 건설했던 부족의 이름으로 짐바브웨의 조각공동체에서 시작되어 대표적인 제3세계 미술로 인정받은 현대 조각미술이다. 특히 바탕 스케치 없이 정, 망치 등 전통적인 도구만을 이용하여 자신들의 영적세계를 돌 자체에 표현한 것이 특징. 이번 전시회는 아침7시부터 저녁10시까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아프리카 결식아동 돕기 모금캠페인과 함께 진행된다. 모금액은 전시회를 마친 후 관련 복지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서울메트로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예술의 전당 등 미술관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고급미술을 가까운 지하철역에서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전시회를 유치하였다. 또한 혜화역과 서울대입구역에서 운영중인 전시관에서도 다양한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서
서울시, 310억대 가짜건강식품 제조.유통한 4명 구속영장 신청 부정식품의 유통을 추방,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단속수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울시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이 310억 상당의 가짜 건강식품을 제조, 시중에 유통한 6명을 적발했다. 서울시 특사경은 지난 8월부터 5개월간의 수사를 통해 가짜건강식품을 제조 공급한 6명을 적발하고 이 중 4명은 구속영장 신청할 예정이라고 6일(목) 밝혔다. 이번 수사는 건강식품에 대한 수요증가로 유명 건강식품을 싼값에 살 수 있다는 소비자 심리를 이용, 저가의 원료를 사용해 성분과 함량을 속인 파렴치한 유통사범을 적발한 것으로 서울시 특사경 30명이 5개월간 4개조 교대로 잠복과 미행 활동을 통해 적발했다. 시는 이들에게 식품위생법과(구) 농수산물품질관리법(‘10.8.5 농수산물의원산지표시에관한법률로 전면개정) 및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
“2011년은 시민이 행복하고 세계가 사랑하는 서울 원년” - 서울시, 6일(목) 각계 인사 초청해 「2011년 신년인사회」 개최 - 오세훈 시장은 6일 오후 3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각계 인사를 초청한 가운데 「2011년 서울시 신년인사회」를 개최, 새해 시정운영 포부와 비전을 밝히고 새해에도 서울시정에 변함없는 애정과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한다. 2011년 신묘년 새해를 맞아 서울시와 서울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서울지역 국회의원 및 역대 시장ㆍ부시장, 시의원, 구청장, 주한외교사절과 명예시민, 교육계ㆍ언론계ㆍ종교계ㆍ문화계ㆍ법조계ㆍ시정관련위원회위원 그리고 시민상 수상자 등 약 8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희망찬 정진을 다짐한다. 오세훈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선5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올해를 ‘시민이 행복하고 세계가 사랑하는 서울’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힌다. 오세훈 시장은 시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소통’과 공감의 시정, 20년, 30년, 100년 앞을 내다보며 개척해 나가는 ‘미래’의 시정을 부지런히 펼쳐 서울을 글로벌 Top5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히며, 모두가 힘을 실어줄 것을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