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채용제도 개선 등 채용시험의 공정성 확보 방안 논의 행정안전부는 18일 오후 2시부터 서울YWCA 대강당(명동 소재)에서 공무원 채용제도 선진화를 위한 대국민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내년 하반기에 도입될 예정인 「민간경력자 5급 일괄채용시험」의 시행방안과, 공무원 특별채용제도의 전반적인 개선방안에 대해 대국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토론회 1부는 김태룡(상지대) 한국행정학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주제 발표는 각계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공무원 채용시험 선진화 추진위원회>에서 그동안 논의·검토한 민간경력자 5급 일괄채용시험의 세부 시행방안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김동극 인사정책관은 주제 발표를 통하여, “민간경력자 5급 일괄채용시험은 기존에 각 부처에서 실시하던 특채를 행안부가 채용박람회 형식으로 실시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채용의 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선발절차도 기존의 서류전형과 면접 방식에서 탈피하여, 1차로 필기시험 형태의 ‘공직적격성평가’를 부과하여 선발의 객관성·공정성을 제고”하고, “2차에서는 직무적격성심사를 통해 경력기간 동안의 성과와 전문성을 채점표의 심사기준에 따라 심사할 계획”이
「제4회 인터넷전화(VoIP) 보안기술 세미나」 개최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17일 양재동 엘타워(6층 그레이스홀)에서 '스마트 혁명과 인터넷전화 보안의 미래'라는 주제로 '제4회 인터넷전화 보안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유선과 무선, 방송과 통신이 융합되고 법과 제도 등 새로운 환경이 조성되면서 인터넷전화 가입자 1,000만 명 시대 예고에 따른 각종 보안위협 요소 및 이슈 등에 대한 대응방안 및 활성화 정책을 논의하고자 마련하였다. 우선, 서울대학교 서승우 교수가 ‘보안과 경제학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보안이 기업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발표하고, 이어 각계 전문가들이 ‘인터넷전화서비스 시장변화와 보안전략’, ‘정부의 인터넷전화 보안정책 방향’ 등을 제시한다. 아울러, 순천향대 염흥열 교수의 주제로 ‘모바일빅뱅과 인터넷전화 보안’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다. 그리고,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외 인터넷전화 보안 제품을 소개하는 부스를 마련하여 인터넷전화 사업을 추진하는 기업들에게 다양한 보안제품의 특성 등을 소개하고 효율적으로 보안장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상담도 해 줄 예정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올해로 4회
애로사항 청취 및 간담회 개최 백희영 여성가족부 장관은 11일 오후 3시에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소재「탁틴내일 청소년성문화센터」를 방문하여 센터 운영 및 시설현황을 점검하고, 센터관계자들의 운영 애로사항, 아동·청소년 성교육 활성화 방안 등 건의사항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백 장관은 “매일 보도되는 성범죄관련 사건을 접할 때마다 마음이 무겁다. 실질적인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예방과 가해청소년에 대한 체계적인 치료·재활교육방안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성문화센터가 아동·청소년이 건전한 성가치관을 갖고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등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아동청소년 대상 성교육을 강화해 나가는 데 앞장서 줄 것”을 요청했다.
농촌진흥청 생물안전성과는 지난 9월 30일 숙명여대 식물분자생리학 실험 과목 수강생들을 초청하여 GMO(유전자변형생물체)에 대한 바로알기 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농업생명공학과 GMO 안전성 평가’에 대한 강의와 진단막대를 이용한 GMO 검출 체험실습, GMO 온실 견학, 농업과학관 견학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생들은 서석철 생물안전성과장은 강의를 통해 GMO 개발의 원리와 필요성,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GM 작물 소개, GMO의 안전성 평가 등을 이해하고,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황금벼를 간단하고 신속하게 판별할 수 있는 실험을 체험하였다. 또한 GMO 격리온실을 방문하여 해충 저항성 벼, 황금벼, 토코페롤 강화 들깨, 바이러스 저항성 선인장 등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GM 작물들을 직접 관찰하며 평소 GMO에 대한 궁금증을 푸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농촌진흥청 생물안전성과는 GM 작물의 안전성 평가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연구이외에도 대중에게 농업생명공학 및 GMO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해 다채로운 체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서석철 생물안전성과장은 “대학생들에게 GMO에 대한 과학적이고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해 오늘 같은
여성장애인 사회참여 확대사업 현황 점검 및 종사자 격려 김교식 여성가족부차관은 10월 5일(화) 오후, 서울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의 ‘여성장애인 어울림센터’를 현장방문하여 여성장애인 사회참여 확대사업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센터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김차관은 장애여성에 대한 지원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효율적인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정책현장을 찾아 장애여성에 대한 지원정책을 섬세하게 챙겼다. 이날 김교식 차관은 “여성장애인 어울림센터가 지역사회내 장애여성 종합서비스 지원 특화전문기관으로서, 여성장애인들의 큰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하였다
지역주민 정신건강 서비스 국립서울병원(원장: 정은기)에서는 지역사회 친화활동의 일환으로 10개소 경로당 및 홀로계신 어르신들을 100여명을 모시고 10월 4일(월) 오후 2시- 4시까지 국립서울병원 대강당에서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정신건강 상담 및 의료봉사와 위문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어르신들의 건강한 정신과 신체활동을 위해 계획되었다. 지역주민 어르신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 혈압ㆍ혈당 측정 및 스트레칭, 평소 건강관리 방법 등과 정신건강 상담으로 치매 및 우울증 조기발견과 예방을 도모하고 ▲ 우리 고유의 민요와 춤 공연을 관람하며 스포츠 댄스교실 등으로 모든 시름을 잊고 하루를 즐겁게 보내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서울병원 간호사들은 2007년부터 지역사회 정신건강 팀을 구성하여 매월 3회 지역사회 소외되고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일상생활 관리와 함께 정신 및 신체, 건강돌보기 활동을 꾸준히 시행해오고 있다.
끊임없는 기술개발 투자와 품질향상 노력 주문 노대래 조달청장은 9월 17일(금) 오전 서울 팰레스 호텔에서 정부조달우수제품 150여 업체를 대상으로 ‘물량인가? 질인가?’ 라는 주제로 조찬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에서 노대래 조달청장은 우리나라는 세계 10위권의 중견국가로 성장했음에도 공공조달분야에서는 그동안 가격경쟁만을 강조해 품질책임성이 약했음을 지적하고, 질 낮은 제품의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엄격히 제한하고 계약이행 부실업체는 퇴출하는 품질 중시 조달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그리고 정부조달우수제품 제도를 통해 조달우수업체들의 매출액이 평균 2.6배 증가하고 고용도 늘어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왔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품질향상 노력으로 시장을 선도해 줄 것을 주문할 계획이다. 한편, 조달청은 지난 96년부터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을 대상으로 정부조달우수제품으로 선정, 수의계약 등 일정한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를 위한 공개토론회 개최 - 학부모,학생 참여 확대, 학교운영의 투명성 및 책무성 제고, 학교운영위원의 전문성 신장 등 논의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한국교육개발원(원장 김태완)는 ‘학교운영위원회 제도 개선방안’에 대한 공개토론회가 9월 15일(수) 오후 2시 서울교육문화회관 거문고홀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토론회는 1995년 시범운영을 거쳐 1996년 본격적으로 도입된 학교운영위원회의 15년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최근 단위학교 자율화 등으로 인해 그 역할이 점차 커지고 있는 학교운영위원회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교육개발원 주최로 마련되었다. 김성열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원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학교장, 학교운영위원, 학부모단체, 교원단체, 언론인 등 토론자들의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었다. 토론자 : 신현석(좌장, 고려대학교), 김승호(전남교육청 장학관), 공병길(중앙대학교부속중학교 학부모위원) 임종근(경일중학교 교장), 최미숙(학교를사랑하는학부모모임), 정동섭(교원단체총연합회 정책본부장), 전은자(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교육자치위원장), 박현갑(서울신문 기자) 등 8명
이경자 부위원장, 국립 서울농학교 방문 및 격려 이경자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은 14일 오후 청각장애인 교육기관인 국립 서울농학교를 방문하여 위원회가 지원하는 <찾아가는 미디어교육 - 청각장애학생 TV뉴스 제작> 교육을 참관하고 미디어교육 기자재를 전달하였다. 이날 이경자 부위원장은 서울농학교 고등부 학생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장애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자막, 수화, 화면해설 방송 등 장애인 방송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할 방침임을 밝혔다. 한편 오늘 현장방문에 앞서, 이경자 부위원장은 GS홈쇼핑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부한 자막방송수신기 보급사업 지원금(2억원)을 한국농아인협회에 전달하였다. 방통위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막방송수신기,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방송 수신기, 난청노인을 위한 난청노인용 수신기 보급사업 등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 가운데 자막방송수신기 보급사업은 지난 2000년부터 한국 농아인협회에서 제작 및 보급을 담당하고 있다. 방송 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및 중증 청각 장애인에게 자막방송 수신기가 추가 보급됨에 따라 청각장애인의 방송 접근권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9월 28일(화), 서울광장 특별무대(본행사)에서 ‘아리랑 페스티벌 2010’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이영후)이 주관하는 G20정상회의 및 6.25 전쟁 60년 서울수복 계기 ‘아리랑 페스티벌 2010’이 오는 9월 28일(화) 오후 7시 30분 서울시청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G20정상회의를 앞두고 9.28 서울수복 6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우리 민족의 아리랑을 넘어 세계가 함께 나누고 공감하는 글로벌 문화 브랜드로 만들고자 마련되었으며 국내ㆍ외 음악인들이 공동협업을 통해 국경과 장르를 넘나드는 아름답고 품격있는 아리랑의 선율과 화음을 들려줄 예정이다. ‘음악 속의 아리랑의 정신(The Soul Of Arirang In Music)'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피아노의 음유시인 유키 구라모토, 재즈 보컬리스트 잉거 마리 군데르손, 재즈 기타리스트 리 릿나워 등 다양한 장르의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SG워너비, 호란, 신세대 퓨전 국악그룹인 미지, 피아니스트 이지수 등 대중과 전통을 넘나드는 다양한 국내 아티스트들이 미(味), 향(香), 촉(觸), 색(色)을 테마로 협연하여 새로운 아리랑을 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