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최웅길)는 생활안전 의식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안전문화 정착화를 위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제 11회 서울시 119 소방동요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 11회 서울시 119 소방동요경연대회는 9월 4일(토) 동작구 상도동에 있는 숭실대학교 한경직 기념관에서 지역별 예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44개팀이 1년 넘게 준비한 기량을 겨룬다. 『서울시 119소방동요대회』는 1998년도에 서울 서부소방서(현 은평소방서)에서 어린이 소방교육용인 “싸이렌 소리” 등 소방동요 8곡을 창작한 것을 계기로 전국 최초로 1999년 서울시 소방학교에서 제 1회 서울시 소방동요경연대회가 개최되었고 같은 해 경기도 과천시 서울랜드 삼천리 대극장에서 전국소방동요대회로 발전하게 되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소방동요가 1998년 창작이 시작된 이래 불과 12년여의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침체되어 있던 우리나라 동요계에 신선한 새바람을 불러 일으키며 많은 진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그동안 소방동요가 세운 각종 기록을 살펴보면, ▲세계 최다 창작소방동요의 보유(총 113곡) : 미국의 14배 ▲소방동요 음반 5집 발매 ▲세계 유일의 전국단위 소방동요대
- 2일(목) 「디자인서울 시민대토론회」 - 오세훈 시장은 2일(목)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디자인서울 시민대토론회」에 참석, 서울시 디자인정책이 걸어온 그동안의 길과 기본 철학에 대한 의견을 밝힌다. 이날 토론회는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와 한국공간디자인단체와 서울시가 민선4기 디자인서울을 평가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함께 토론하고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서울시는 이번 디자인서울 시민대토론회는 디자인정책에 대한 첫 토론회로서, 정책의 방향설정 단계부터 시민고객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기 위한 취지에서 준비됐다고 밝혔다. 특히 그동안 디자인 서울 사업 추진 과정과 성과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고 있는 시점에 시의원, 언론인, 디자인기업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토론회로 참여해 다양한 시각에서 서울시 디자인 정책을 돌아본다. 인사말을 통해 오 시장은 이제 ‘디자인’은 거스를 수 없는 세계적인 대세이자 핵심 가치가 됐다. 매력 있는 디자인 도시에 전 세계의 사람들과 돈이 몰려들기 때문이라고 강조한다. 아울러 이제 민선5기에는 민선4기 때 다져놓은 기반을 바탕으로 서울 경제 활성화와 시민생활 개선에 초점을 맞추는 디
국립기상연구소, ‘보건기상정보 활용을 위한 생명·산업기상워크숍’ 개최 ◇ 일시 : 2010년 9월 1일(수) 14:00 ◇ 장소 : 서울시 동작구 신대방동 전문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 올 여름 유럽, 북미, 일본, 우리나라 등 전 세계를 강타한 폭염으로 보건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기후변화가 개인 건강 및 산업계에 미치는 영향과 효과적인 대처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국립기상연구소(소장 권원태)는 9월 1일 전문건설회관 중회의실에서 ‘국민건강관리 및 기후변화에 따른 보건기상정보의 활용을 위한 생명?산업기상워크숍’을 개최한다.
- 개학철 앞둔 학교급식소 합동 위생점검 첫날, 남대문중학교 찾아 현장점검 - 오세훈 시장은 23일(월) 오후 3시 성북구 장위동 소재 남대문중학교 학생들의 점심식사를 책임지고 있는 학교급식소를 찾아 위생 상태를 점검한다. 남대문중학교 급식인원은 총 1,071명(학생 1,014명 / 교직원 57명)으로서 기초생활수급자 자녀와 한부모가족 자녀 등 212명(전교생의 21%)에게 중식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현장점검은 서울시의 개학철 대비 학교급식소 합동점검 첫 날을 맞아 서울시장이 점검현장을 직접 찾아 아이들의 한 끼 식사에 대한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는 본격적인 개학철을 맞아 8월 23일부터 5일간 교육청, 자치구와 110개교의 학교급식소(매점 포함)상태를 점검하는 합동점검에 들어간다. 이날 남대문중학교 학교급식소에서 오 시장은 냉장고, 식판소독기, 도마 등 방학동안 사용하지 않은 조리시설과 주방기구의 청결 및 소독여부를 일일이 점검하고, 이번 여름이 유난히 더운 만큼 학생들의 식중독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한다. 금년 현재까지 학교 식중독 발생 건수는 총3건이며 이로 인해 230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즉 건당 환자수는 76.
예술가의 작업 스튜디오는 어떤 모습일까? 우리 동네에는 어떤 예술가들이 작업을 하고 있을까? 시내까지 나가지 않고 우리 동네에서 최신 현대미술을 감상할 수는 없을까? 시민들의 이런 예술에 대한 호기심을 풀어주는 행사가 서울시창작공간 금천예술공장에서 8월 26일부터 9월 5일까지 2주일 간 열린다. 2009년 10월 7일 독산동의 한 인쇄공장을 리모델링하여 개관한 서울시창작공간 금천예술공장에서는 지난해 8월 심사를 거쳐 선발된 입주 작가 및 국내외 단기 입주 작가들이 참가하는 제1기 입주 작가 <오픈 스튜디오> (8.26~29)와 제1회 기획전 <풍부한 무질서>(8.26~9.5)를 금천예술공장 전역에서 실시한다. 이 행사는 금천예술공장의 지난 1년을 뒤돌아보고 기념하는 동시에 지역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서울시창작공간의 지역재생 역할을 가늠해 보는 자리이다. 전문 전시공간이 전무해 문화예술 소외지역이나 다름없는 금천구에서 시민들이 예술가들의 실생활을 직접 들여다보거나 국내외 작가들의 현대미술을 감상할 수 있는 일은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이다. 먼저 <오픈 스튜디오>는 8월 26일부터 29일, 매일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1
- 제72차 서울디자인위원회 심의(10.8.19)에서 확정 - 서울 서부지역의 신선한 농수산물 유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서울시는 8월 19일 제72차 서울디자인위원회 심의를 통해 서울시 학교 및 단체 급식분야에 친환경 농산물 확대 공급의 일환으로 강서농수산물 도매 시장 내 신축 예정인 친환경 제2유통센터 디자인을 확정하였다고 밝혔다. 친환경 제2유통센터는 식품의 안전성 확보 및 위생 유지를 위하여 최첨단 정보시스템을 설치하여 안전한 먹거리를 원하는 학교 및 단체 급식분야에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여 학생과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게 된다. 당초 복잡한 차량 진ㆍ출입 동선으로 이용자 불편 및 전체 세련되지 못한 형태로 디자인으로 설치될 예정이었던 이 건축물은 서울디자인위원회 심의를 통해 편리한 차량 진ㆍ출입 및 주변 지역과 어울리는 단순하면서 모던한 형태로 디자인을 수정하여 금번에 최종적으로 그 디자인안을 확정한 것이다. 서울시 학교 및 단체 급식분야에 친환경 농산물 공급하게 될 ‘친환경 제2유통센터’는 지하1층 지상1층에 연면적 3,823㎡ 규모로서 올해10월에 착공하여 내년 2월에 준공 예정이다.
서울시는 도시 간 경쟁·협력시대를 맞아 도시 간 상호이해 도모와 이익 증진에 기여하고자 지난 2008년부터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개발도상국 공무원을 선발하여 『도시행정 석사학위과정』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시는 고려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하여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교육생은 서울시와 협력관계에 있는 개발도상국 도시의 공무원으로, 서류심사와 인터뷰를 통해 선발하고 모든 과정은 서울시와 고려대학교가 지원한다. 지난 1년간 성공적으로 과정을 수료하고 귀국을 앞두고 있는 제2기 교육생들과 새로 서울을 배우기 위해 입학하는 제3기 교육생들을 격려하기 위해서 지난 8월 18일(수)에는 고려대학교 국제관에서 “제2기 환송식 및 제3기 입학식”이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는 서울시 교육기획관 및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장 등 내ㆍ외빈들이 참석하여 교육생들을 축하해 주었다. 제2기 교육생을 대표하여 감사인사를 전한 방글라데시의 자베드(37) 씨는 지난 1년간의 교육과정을 담은 프리젠테이션을 제작하여 그 동안 배우고 익힌 서울의 발전상과 서울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줬다. 자베드 씨는 “놀라운 발전을 이룬 서울시의 행정사례 중에서 시민과 소통하는 전자정부 시스템은 특히 인상적이었다. 귀
서울시는 시의 물품재활용시스템 ‘아나바다 물품장터’를 통해 만 2년 동안 총 2,826점의 물품을 재활용, 구입가격 7억 6백만원을 절약했다고 밝혔다. ‘아나바다 물품장터’ 는 내구연한경과, 사업완료, 조직통폐합 등으로 반납된 의자, 책상 등 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필요한 부서에서 재활용할 수 있도록 서울시 행정포털내에 마련한 온라인 장터로 ‘08년 8월 1일 개설하였다. 이용은 각 부서에서 반납된 행정용품 중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사진과 함께 ‘아나바다 물품장터’에 등록하면 서울시 모든 부서에서 물품 구입에 앞서 사이트를 확인한 후 재활용 여부를 결정, 사용하도록 권장하여 재활용을 생활화하고 이를 통해 물품구매 예산을 절감하도록 하였다. 또한 부서 재활용 이후 남는 물품은 폐기에 앞서 다시 한번 재활용 활성화와 폐기처분시 발생하는 비용을 줄이고자, 노숙인 쉼터와 군부대등에 물품의 필요여부를 조사하여 재활용을 장려하였다. 이를 통해 책상 등 2,826점의 물품을 재활용, 구입가격 7억 6백만원의 예산을 절감하였다. 서울시 관계자는 “주변 물품을 재활용 하는 것이야말로 예산을 절감하는 시작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이 반납될 경우 우선적으로
- 4개 블록, 163,935㎡(1,776호) 택지공급 -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의 민간택지를 8월중 주택건설업체에 1단계 공급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1단계로 공급되는 민간택지는 서울강남지구 3개 블록과 서초지구 1개 블록이며, 건설호수는 총 1,776호이다. 강남·서초지구는 지구규모가 작아 85㎡초과 택지만 공급하고, 연말에 공급예정인 고양원흥·하남미사지구에는 85㎡이하 택지도 일부 공급할 계획이다. 택지를 공급받을 업체는 최근 3년간 300세대 이상 주택건설 실적이 있고 시공능력이 있는 업체 중에서 추첨으로 결정한다. 서울강남·서초지구는 물량이 적고, 입지·가격 면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하므로 과당경쟁을 방지하기 위해 아파트 건설용지는 “1사 1필지” 분양신청 자격을 주고, 택지공급 가격은 서울강남·서초지구 모두 85㎡초과 용지이므로 감정평가 가격으로 공급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택지는 이달 중 계약 체결 후 사업승인 절차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분양 될 예정이다. 또한, 중대규모로 현재 보상단계에 있는 고양원흥과 하남미사지구는 2단계로 연말에 민간택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 다만, 보상 등 추이에 따라 공급시기 조정 가능 정부는
서울시는 오는 11월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를 대비하여 도시미관의 정비와 법질서 확립을 위해 각 자치구와 합동으로 수사전담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을 투입하여 청소년유해 불법전단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무차별적인 살포지역 특성을 감안, 단속방법을 이원화 할 계획이다. 차량 및 오토바이를 이용한 극심 살포지역인 6개 지역(강남역, 선릉역, 역삼역, 신논현역, 신천역, 연신내역 주변)에 대해서는 매주 2회 이상 시 차원의 불시 심야단속을 실시, 검거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며, 배포행위 근절을 위해 배포지시자인 사실상 성매매업주에 대한 내사활동을 통해 광고주 및 이에 조력한 인쇄업자 등에 대한 검거활동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배포물량이 보통이거나 소량인 23개 지역(세부내역 별첨참조)에 대해서는 서울시 특별사법경찰관 3~4명씩 지역별로 전담 책임구역을 지정하여 매주 1회 이상 집중 심야단속을 실시, 청소년들의 유해환경을 차단하고 도시미관 개선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배포관련자(배포행위자, 성매매업주, 인쇄업자 등)에 대한 강력한 검거활동과 더불어 성매매업주의 실질적인 이익을 환수하고자 자치구와의 협조를 통해 적극적인 불법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