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 김병연 청춘, 순식간에 가버렸다. 인생의 허무, 바람에 날려 보냈다. 이젠 언제나 웃으며 살 거다. 이젠 항상 노래하며 살 거다. 이젠 맨날 즐겁게 살 거다. 이젠 늘 기뻐하며 살 거다. 김병연 시인 · 수필가 ........................................................ 인사 / 김병연 이렇게 인사하세요. 아름답습니다. 이렇게 인사하세요. 멋있습니다. 그러면 인간관계가 좋아집니다. 김병연 / 시인 · 수필가
욕심, 죽을 때까지 채워도 다 못 채웁니다. 욕심을 버리면 마음의 부자가 됩니다. 마음의 부자가 최고의 부자입니다. 김병연 / 시인 · 수필가
체구는 커졌지만 체력은 약해지고 지식은 많아졌지만 양심은 작아지고 학력은 높아졌지만 인격은 낮아지고 돈은 많아졌지만 기쁨은 줄어든 세상 난 사람은 많아졌지만 된 사람은 현격히 적어진 세상이다 김병연 / 시인 · 수필가
입장 바꿔놓고 생각하면 아전인수는 없습니다. 역지사지, 상대방을 이해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소통입니다. 김병연 / 시인 · 수필가
삶이 고달픈 사람들이여! 목전의 언덕만 보지 말고 언덕 너머 평원을 생각하라. 고달픈 삶은 오히려 감사할 일이다. 김병연 / 시인수필가
재래시장에 가보면 호객소리가 장터의 흥을 한껏 달군다. 골라, 골라, 말만 잘하면 공짜 가 그것이다. 이 말은 상품을 정말 거저 줄 수 있다는 뜻이 아니다. 사람들도 이 말에 현혹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상인에게 왜 거짓말을 하느냐고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다. 상인들이 공짜 소리를 천연덕스럽게 입에 올리고 행인들이 공짜라는 말에 개의치 않는 것은, 아마도 공짜란 절대로 없다는 경제학의 가장 기본적인 법칙을 알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의 삶도 세상에 공짜가 없다. 런던올림픽에서 선전을 한 선수들이 감동의 순간을 자아내기까지 그 과정은 무시무시하다고 밖에 표현할 수 없는 엄청난 연습과 훈련이 있었다. 유도와 레슬링 선수들이 하루에 흘린 땀의 양이 10리터나 되고, 양궁선수들이 쏜 화살은 하루 평균 400발이라고 한다. 지겨울 정도로 반복되는 일상, 그리고 셀 수 없이 무수한 한계와 마주하는 사람들은 비단 운동선수뿐만이 아니다. 한 톨의 쌀알은 농부의 여든여덟 번 수고로 여물었고, 담장 너머 이웃과 나누는 떡 한 그릇에는 평소에 쌓은 정과 신뢰가 함께 담겼다는 이야기는 세상에 공짜란 없다는 사실을 확실하게 증거하고 있는 것이다. 공짜의 사전적 의미는 힘이나
욕심은 끝이 없으니 죽을 때까지 채워도 다 못 채운다 비교는 시샘과 열등감을 낳아 불행으로 이어지기 십상 욕심을 버리고 비교하지 않는 삶을 살아야 한다 그래야 행복할 수 있다 김병연 / 시인 · 수필가
남은 세월이여! 좋은 추억을 떠올리며 마음의 풍요를 누리면서 곱게 늙고 싶네. 김병연 / 시인 · 수필가
가난은 수치가 아니지만 빈자에게 대하는 것과 부자에게 대하는 것이 확연히 다르고 매애우 불편하다 기댈 곳은 없고 올라가야 할 언덕만 있다 하지만 가난은 부자를 꿈꾸게 하고 행복을 꿈꾸게 한다 김병연 / 시인 · 수필가
시는 말로 그리는 마음의 그림이다. 좋은 시는 마음을 움직이는 시이고 마음의 양식이 되는 시다. 좋은 시가 되려면 시를 쉽게 써 독자와 소통할 수 있어야 한다. 김병연 / 시인 · 수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