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그리스인의 평균수명은 19세였고, 16세기 유럽인의 평균수명은 21세에 불과했다. 인간이 세상에 태어나 발걸음을 떼기까지 보통 1년이 걸린다. 게다가 스스로 먹이를 취하거나 적으로부터 자신의 생명을 지키고 2세를 출산할 수 있는 나이까지 성장하려면 최소한 15세는 되어야 한다. 원시시대의 평균수명이 20세 안팎이었다고 할 때, 인간이 생태계에서 적들로부터 생명을 지키고 종족을 보존하기에는 턱없이 불리해 보인다. 하지만 인간은 모든 동물과의 생존경쟁에서 살아남았고 꾸준히 수명을 늘려왔다. 지금의 인류에게는 더 이상 생존을 위협하는 적은 인간 이외에는 존재하지 않는 것 같다. 평균수명이라고 하는 통계숫자에는 전쟁이나 기아, 전염병 등으로 인한 인류의 집단 사망의 결과가 포함되었을 것이므로 평균수명과 인간 개개인의 수명과는 차이가 있을 것이다. 어쩌면 평균수명의 연장이라고 하는 것은, 한 인간이 건강하게 살다가 자연사하게 되는 최고치의 수명과 인간집단의 평균수명 간의 간극을 좁혀온 과정이라고 보는 것이 옳을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장수의 염원을 품는 것이 가능했다고 할 수 있으며, 동서고금의 역사가 말해주듯이 인류의 가장 큰 소망 중의 하나는 장수였다. 그
마음이 건강해야 몸도 건강하다 행복은 누릴수록 커진다 좋은 추억은 수시로 생각하자 그래야 행복할 수 있다 김병연 시인/수필가
세상엔 내세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보다 훨씬 많다. 내세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신앙은 매우 중요하다. 입증할 수 있으면 과학이라고 하고, 입증할 수 없는 것을 믿는 세력이 많으면 종교라고 하고, 입증할 수 없는 것을 믿는 세력이 적으면 미신이라고 한다. 기독교 신앙의 근거는 성경이며,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성경에 따르면 우주만물은 하나님이 창조하셨고, 남자를 흙으로 만드셨으며, 남자의 갈비뼈로 여자를 만들어 남자는 여자보다 갈비뼈가 하나 적다.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님은 마리아의 몸에서 인간으로 태어났고, 마리아께서는 예수님을 성령으로 잉태하였다. 성경의 이런 기록은 인간이 과학적으로 생각해볼 때 허무맹랑한 측면이 있고 신화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성경은 인간이 입증하지 못했을 뿐 과학이다.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 인간의 두뇌로 쓸 수가 없다는 것은 쉽게 알 수 있다. 왜냐하면 성경에 나오는 노아의 방주는 조선공학을 인간의 두뇌로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그 시절 만들었는데 배의 규격(길이 135m, 너비22.5m, 높이13.5m)이 오늘날 조선공학적으로 아주 훌륭하여 조선공학자들도 감탄한다고 한다. 그렇게 큰 배를 인
햇살 머금은 바람은 싱그럽게 다가오고 청춘은 내 눈에 꽃으로 피어라 두 번 살 수 없는 인생 그리운 건 청춘뿐 김병연 / 시인·수필가
자신을 사랑하며 살게 하소서! 해처럼 밝게 살게 하소서! 나이보다 젊게 살게 하소서! 없어도 만족하며 살게 하소서! 건강하고 즐겁게 살게 하소서! 보람된 삶을 살게 하소서! 자식에게 짐이 되지 않게 하소서! 어떻게 모을까보다 어떻게 비울까를 생각하게 하소서! 아내와 함께 건강한 장수를 누리게 하소서! 가문에 업적 하나 남기게 하소서! 가슴 속에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있게 하소서! 김병연 / 시인·수필가
오색의 꽃들 앞 다퉈 피는 봄 연둣빛 세상 희망을 본다 여인의 미소가 스칠 것만 같은 봄 해마다 내 가슴 속에 오렴 김병연 / 시인·수필가
밥은 먹을수록 살찌고 나이는 먹을수록 슬프다 새로 사귄 사람은 신선할 수 있지만 정든 사람처럼 눈물을 닦아줄 수는 없다 꽃은 피어도 소리가 없고 새는 울어도 눈물이 없으며 사랑은 불타도 연기가 없다 장미가 아름다워 꺾어보니 가시가 있고 꽃에 담은 사랑은 꽃이 시들면 사라지지만 마음에 새긴 사랑은 영원하다 칭찬은 해줄수록 고맙고 인정은 나눌수록 가깝고 사랑은 베풀수록 애틋하며 몸은 낮출수록 멋있고 기쁨은 나눌수록 커지고 슬픔은 나눌수록 작아지며 행복은 누릴수록 커진다 김병연 / 시인·수필가
몇달전 강남여성 묻지마 살인사건과 최근 발생한 광주 묻지마 칼부림 사건으로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여성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경찰청은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지역사회로 거듭나기 위해 환경재설계(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nomental Design) 를 통한 범죄예방진담팀(CPO)을 신설하였다. 생활안전계에세는 경찰활동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예방·참여·과학 치안’이라 여기고 범죄예방에 경찰력을 집중하고 있다. 사후약방이 아닌 범죄요인과 취약지역을 사전에 적극 발굴·점검해 시설을 개선하고 취약지에 대한 치안예산을 투입해 방범 시설물을 새롭게 설치해 범죄예방에 주력하는 것이 예방 치안의 핵심이다. 날로 흉폭 해지는 강력범죄와 지능범죄에 대처하고 이를 예방키 위해서는 그에 맞는 과학수사(CSI)기법과 최첨단 장비와 시설이 부가돼 ‘뛰는 범죄자 위에 나는 경찰이 있다’ 는 과학 치안이 지금 경찰활동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여겨 실천되고 있다. 울진경찰서는 올 하반기 치안목표를 ‘여성이 안전한 울진 만들기’로 설정하고 김진욱 서장을 중심으로 공용화장실에 112연계 비상벨 시스템 구축,
인생은 젊어서도 중요하지만 늙어서는 더욱 중요합니다 한 번 잘못 지으면 영원히 복구가 불가능한 자식농사에 최선을 다하고 백세시대에 걸맞은 노후준비를 해야 합니다 노후준비는 빠를수록 좋습니다 걱정 없는 노후도 아름다운 노후도 즐거운 노후도 자식농사도 건강도 저승도 유비무환입니다 인생은 새옹지마가 아니라 유비무환입니다 김병연 / 시인·수필가
눈에는 눈, 이에는 이로 복수한다면 그 복수는 새로운 원한을 낳을 겁니다. 복수해야 될 사람에게 사랑을 준다면 그것은 그 사람의 양심을 찌르는 겁니다. 가슴에 비수를 꽂는 복수보다 양심에 사랑을 꽂는 복수는 영원히 그의 가슴을 울릴 겁니다. 원한은 원한을 낳고 사랑은 사랑을 낳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복수는 사랑입니다. 김병연 / 시인·수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