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을 '낙동강 유역 물관리 종합계획' 등 국가계획에 반영해 시정의 최우선 과제인 먹는 물 문제를 반드시 해결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대구는 1991년 낙동강 페놀 유출 사고부터 2018년 과불화화합물 수질사고까지 9차례 수질오염사고를 겪어 왔으나, 수돗물의 67%를 낙동강에서 취수하는 대구시 상수도의 구조적 문제로 대구시민들은 잦은 수질오염사고에 따른 수돗물 악취, 급수 중단, 건강권 침해 등 직접적인 피해를 받아 왔으며 이와 같은 사고가 또다시 터질 수 있다는 시민 불안감 또한 항상 존재해왔다.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은 이러한 낙동강 대규모 산업단지의 각종 오염물질에 영향을 받지 않는, 수질이 우수한 원수를 낙동강 최상류 댐에서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먹는 물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정책사업이다. 대구시는 '맑은 물 하이웨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11월 안동시와 '맑은 물 공급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안동·임하댐 맑은 물의 대구시 공급 협력과 이를 기반으로 두 도시 간 상생발전을 목표로 하는 협약을 이뤄냈다. 지난 12월에는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의 정부 계획
대구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귀성객과 시민들이 편안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시와 구·군 공영주차장 및 공공기관 부설주차장을 연휴 기간 동안 무료 개방한다고 16일 밝혔다. 대구시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86개소(8,562면)는 명절 장보기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개방하고, 구·군 공영주차장 및 공공기관 부설주차장은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개방한다. 명절 연휴 기간 중 무료 개방하는 전체 주차장은 650개소 37,010면이고 무료 개방 주차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아울러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교통소통 및 보행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한시적으로 노상주차를 허용하되 버스정류장, 소방시설 및 횡단보도 주변 불법 주·정차에 대해서는 경찰과 구·군 합동으로 주요 구간 집중 순찰을 통해 계도와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배춘식 대구시 교통국장은 "설 연휴 기간 주차장 무료개방을 통해 시민 편의 증진 및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아울러 시민들께서는 코로나19 방역수칙과 교통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예비 고3 학생 145명을 대상으로 대입 수시모집 대비 '제13회 온라인 수시캠프'(이하 '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변화하는 대입 대응 전략을 모색하고 고3 학교생활 코칭, 서류평가, 면접고사 등 수시모집 전 과정을 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캠프는 온라인(ZOOM)으로 진행되며 대구 진로진학지원단과 진로진학협의회 소속 교사 및 대학생 멘토 등 약 70여 명의 대입 전문가가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기조 강연(특강) ▲진학/대입 설계관(기본 상담) ▲맞춤형 심화 상담관(심화 상담) ▲멘토-멘티관 등으로 첫날에 있을 기조 강연(특강)을 제외한 나머지 프로그램은 학생과 상담교사가 지정된 일정에 맞춰 개별 상담 형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캠프 첫날인 오는 16일에는 2024학년도 대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2024 대학입학전략을 주제로 대입 전문가(박정준 서울 오산고 교사·'개정 교육과정 대비 진로진학가이드북'저자) 초빙 기조 강연이 있을 예정이며 참가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입 주요사항 및 전형별 지원전략에 대한 특강과 실시간 질의응
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는 지난 9일 대구광역시 주거복지센터 현판식을 개최하고 대구 시민에게 주거 관련 밀착 상담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기존 대구시 주거복지센터 운영사무를 민간위탁에서 공공위탁으로 전환함에 따라 주거복지센터를 개소하고 주거복지서비스 전달 체계의 통합적 접근을 위한 전담 기구 역할을 한다. 대구시의 민간위탁을 통한 기존 1, 2센터를 하나의 센터로 통합해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공사의 탄탄한 조직력으로 초기 센터 사업의 안정적 정착을 통해 대구 시민을 상대로 효율적으로 주거 문제를 상담한다. 주거복지센터는 맞춤형 주거상담, 주거복지 네트워크 운영, 주거지원 서비스, 간단 집수리 지원 등 지역밀착형 주거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올해는 센터 운영의 서비스체계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해 대구시와 기존 민간 위탁기관(1·2센터) 등과 네트워크를 구성해,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밀착상담을 실시한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주거 문제로 어려움이 있는 주거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대구시민의 주거복지서비스 질 향상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대구시는 지속되는 경기 침체로 인한 경제적 부담으로 젊은 층 결혼 기피 등 혼인건수가 사상 최저치를 기록함에 따라 작은 결혼식을 하는 예비부부에게 1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21년 대구의 혼인건수는 7천287건으로 전년(8천340건)보다 1천53건 감소했으며,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젊은 층의 결혼 기피 현상이 심해져 매년 10% 이상 감소했다. 이에 대구시는 고비용 결혼문화로 인한 예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허례허식을 없앤 소박하고 합리적인 결혼문화를 확산하고자 2023년 작은 결혼식 예정인 예비부부 100쌍에게 비용 10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신청은 결혼식 전 신청서, 동의서 및 주민등록등본 등 서류를 구비해 시 출산보육과 방문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며, 결혼식 1개월 내 예식장소, 소요 비용 등의 증빙자료와 함께 청구한 내용을 심사해 비용이 지원된다. 조경선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지난해 예비부부 94쌍이 지원을 받았으며,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앞으로 규모는 작지만 합리적인 비용의 결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는 지난해 119신고가 총 527,949건으로 전년 대비 6.6%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2022년 총 119신고는 전년 동기간 대비 6.6% 증가한 가운데 화재신고는 51.5%, 구조신고는 1.3%, 구급신고는 15.1%, 구급상담은 26.3%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년도에 비해 맑고 건조한 날씨 영향으로 산불 등 야외 화재 신고가 크게 증가했고 코로나19와 거리두기 해제 등으로 구조·구급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현장 출동 관련 신고 중에서는 구급이 145,283건(71.4%)으로 가장 많았고 구조 28,102건(13.8%), 화재 11,719건(5.8%)이 뒤를 이었다. 비출동 관련 신고는 병원·약국, 응급처치 안내 등 각종 구급상담 안내 전화가 97,809건(30.1%), 민원안내 73,408건(22.6%), 타 기관 이첩 5,037건(1.6%) 순으로 나타났다. 서동진 대구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장은 "119신고접수 현황 통계를 면밀히 분석해 효율적인 상황관리와 현장 대응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겨울방학 중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증진하고 자기 주도적인 학습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2일부터 20일까지 3주간 '2022. 대구 중등 온라인학습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등 겨울방학 온라인 학습놀이터에는 대구시교육청이 자체 제작한 우수한 학습 콘텐츠들이 마련돼 있어 겨울방학 중에도 학생들이 '즐겁게 학습하고 마음을 다독이며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구 1~3학년 중학생을 대상으로 ▲5개 교과(국, 영, 수, 사, 과)의 교과 핵심 내용 ▲학습도구어 및 문해력 향상 워크시트 ▲예술·체육·독서·상담 등의 무학년 학습콘텐츠를 주 단위로 순차적으로 제공한다. 특히 올해 온라인 학습놀이터에는 상담 콘텐츠가 추가돼 학생들의 지친 마음을 돌보며 마음의 힘을 키우는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인터넷 주소창이나 검색창에 '대구중등학습놀이터' 입력 또는 사이트 주소 www.대구중등학습놀이터.com로 접속하거나 스마트폰 QR코드로 접속하면 주별 시간표에 따라 매일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에 참여할 수 있으며 학습 후에는 교과별 학습 이벤트 결과를 공지하고 소정의 선물도 제공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방학은 학습을 멈추는 시간이
대구교통공사는 열차 내 범죄예방과 승객 안전 확보를 위해 1·2·3호선 전 열차 객실에 CCTV 설치를 완료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공사는 기존에 3호선에만 2015년 개통 당시부터 CCTV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1·2호선에도 열차 한 칸당 2개의 카메라를 설치함으로써 범죄 사각지대를 없애고 200만 화소의 고화질 영상도 저장한다. 이번에 설치한 CCTV는 열차 화재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기관사가 운전실에서 객실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대응할 수 있도록 열차 화재감지기, 비상인터폰과 연동되게 했다. 또한 승객의 쓰러짐 등 이상 상황 발생 시에도 운전실의 기관사가 확인이 가능해 범죄예방과 더불어 승객 안전 확보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객실 CCTV 영상은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범죄 수사 등의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공사 사장은 "열차에 CCTV를 설치하는 것만으로도 범죄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초등학교 의무취학의 첫 단계로 내년 1월 2일 또는 3일에 대구지역 공립학교 227개교에서 2023학년도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을 일제히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년도 대구지역의 초등학교 입학대상자는 지난 201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출생한 만 6세 아동과 전년도 미취학아동(입학연기, 유예 등)을 포함해 19,303명(2022.11.30. 기준)이다. 취학대상 아동의 보호자는 배부받은 취학통지서를 확인해 취학할 학교의 예비소집일에 자녀 또는 보호하는 아동과 함께 참석해 입학등록을 해야 한다.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은 입학등록에 필요한 사항을 확인하고 아동의 안전을 파악하는 중요한 절차로 모든 취학대상자와 보호자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입학대상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참석해야 하고 사전예고 없이 예비소집일에 불참할 경우 유선 연락, 가정방문 등 아동의 소재 파악을 위한 절차가 진행된다. 대구시교육청은 2023년 1월 2일 또는 1월 3일 주간에 예비소집을 기본으로 실시하되 1월 2일 또는 1월 3일 저녁 시간에 학교장이 자율적으로 정해서 추가로 한 차례 더 실시할 예정이며 대면 실시가 원칙이나 지역·학교별 코로나19
대구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우)은 수성구청(구청장 김대권)과 공동(수성지구)으로 올해 미래교육 우수협력지구에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이달 29일 밝혔다. 교육부 미래교육지구는 2020년부터 교육(지원)청과 지자체가 지속가능한 지역교육 협력체제를 구축해 기존의 혁신교육지구를 기반으로 주민 수요에 기반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개발·추진할 수 있도록 교육부가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동부교육지원청(수성지구)은 올해 교육부 미래교육지구로 선정된 후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운영 ▲학교 밖 틈새 돌봄 및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 지원 등 교육자치 및 일반자치 협력과 공교육 혁신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미래인재 양성과 교육공동체를 형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미래교육 우수협력지구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정병우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해 아이들이 배움으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행복한 교육공동체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