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지난 5일 주안영상미디어센터에서 '제5기 미추홀구 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미청넷)' 하반기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미청넷이 한 해 동안 이룬 다양한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미청넷 위원 및 담당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날 회의 1부에서는 활동기간 성실히 활동을 수행한 위원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청년 정책 활성화에 기여한 활동 우수 위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올 한 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타 지역 청년과의 교류 방안을 포함한 2025년도 청년정책네트워크 운영 방향을 모색했다. 2부에서는 4기 미청넷이 제안한 소통 공간 프로그램을 통해 위원들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청년은 "미청넷 활동을 통해 우리가 제안한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에 반영됐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내년에는 미추홀구 청년뿐만 아니라 타 지역 청년들과도 적극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정책의 주체로 자리 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5일 글로리병원(길주로 655)과 부평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글로리병원은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5년 동안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구는 기존 수탁기관과의 협약이 이번 달 종료됨에 따라, 앞서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했다. 이어 관련 분야 전문가 등 6인으로 구성된 민간위탁적격자 심사위원회를 지난 달 열고, 글로리병원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다양한 실무 경험과 전문인력을 보유한 글로리병원과 함께 지역 내 중독 질환자와 가족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008년 문을 열었다. 구민의 중독 질환을 예방하고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중독 조기 발견 및 개입서비스 ▲중독 질환자 관리사업 ▲가족 지원사업 ▲중독 예방 및 인식개선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오는 21일 송도컨벤시아에서 '2025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대학 입학박람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정시모집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인천 진로 진학지원단 상담교사와의 1:1 컨설팅(사전 신청) ▲ 대학별 상담 부스 등이다. 1:1 컨설팅은 12월 9일 18시부터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cyberjinro.ice.go.kr) 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고 사전 예약을 놓쳤더라도, 당일 현장 결원이 발생하면 선착순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대학별 입학사정관이 제공하는 상담 부스는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홍순석)가 지난 4일 계양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제22회 계양구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5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주요 내빈이 참여해,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기리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축하공연, 기념식, 시상식,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1부 행사에서는 축하공연이 진행돼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이어진 2부 기념식에서는 '당신의 따뜻한 마음이 계양의 희망이 됩니다.'라는 주제로 자원봉사 활동을 조명하는 영상을 상영해 참석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또한 자원봉사 참여 다짐 퍼포먼스를 통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서는 1만 시간 이상을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을 기리는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진행했으며, 봉사왕 등 인증패 수여 및 자원봉사 유공 구청장 표창 등 총 80명의 자원봉사자에게 표창이 전달됐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고영숙 자원봉사자는 "처음에는 작은 마음으로 시작한 봉사활동이 시간이 지나면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서창2지구 회전교차로 일원(서창동 754)에서 '2024 서창별빛거리' 버스킹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버스킹은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서창2동 주민자치 동아리 발표회 및 작품 전시, 지역예술인의 공연 등이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서창별빛거리는 2019년 12월 처음 시작해 매년 겨울마다 다채로운 야간 경관조명과 포토존을 설치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올해 서창별빛거리는 12m의 대형 탑 조명과 조각배 및 하트 포토존 등을 로터리 중앙에 새로 설치했다. 구는 경관개선을 위해 기존에 조성돼있는 경관시설과 새로 설치된 대형 탑 조명 등을 연중 운영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더 많은 분이 서창별빛거리를 포함한 남동 빛의 거리에 방문해 아름다운 빛의 거리와 함께 행복한 연말연시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2월 3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지역먹거리 지수 결과발표 및 시상식'에서 우수 광역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도시형 먹거리 지수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쾌거로, 지속 가능한 먹거리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결과로 풀이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역먹거리 정책 확산과 국민적 관심 제고를 위해 2022년부터 농촌·도농복합형 먹거리 지수와 도시형 먹거리 지수 등 두 가지 유형으로 평가를 진행해 왔다. 도시형 먹거리 지수 평가는 먹거리 거버넌스 활성화, 건강한 먹거리 공급체계 구축, 도농협력형 소비기반 확대, 먹거리 가치확산, 지속 가능성 제고 등 5대 평가과제와 11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지자체의 성과를 측정한다. 인천시는 지역먹거리 정책으로 2022년부터 학교급식에 지역산 친환경쌀을 공급하며 안전하고 질 높은 먹거리 제공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2023년부터는 '인천형 천 원의 아침밥 사업'을 통해 관내 대학생들에게 강화쌀로 구성된 균형 잡힌 아침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농산물 소비를 확대하면서도 청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큰 주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4일 숭의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1개 동 주민자치회 감사 및 간사를 대상으로 감사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각 동 주민자치회가 지난해부터 보조금을 지원받아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되면서, 사업 실행 과정에서 투명성과 책임감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마련됐다. 교육은 보조금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감사의 역할과 목적을 이해하며, 상호 협력적 관계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감사 실시를 목표로 했다. 교육 내용은 ▲주민자치회 감사의 의미 ▲주민자치회 감사의 목적과 역할 ▲주민자치회 감사 실무(감사의 범위, 감사 방법, 주요 점검 사항 및 각종 감사 사례, 업무 및 감사보고서 작성 방법 등)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교육 참석자는 "주민자치회 업무 및 회계 감사에 대한 걱정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감사의 역할과 방향성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다"라며, "타 자치구 감사 점검 사례와 실제 감사 시 점검 사항, 보고서 작성 방법 등 실무적인 부분을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주민자치회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감사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인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4일 하점면 망월리에서 서부지역 농업인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농기계은행 서부분점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용철 군수를 비롯해 한승희 강화군의회의장 직무대리 부의장, 각 기관·사회단체장과 농업인 15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농기계은행 준공을 축하했으며, 부대행사로는 농기계 임대장비 및 업체 농기계 전시도 함께 가져 농업인에게 볼거리도 제공했다. 농기계은행 서부분점은 29억 이상을 투자해 대지면적 6,000㎡에 관리동, 보관창고, 세차장 등 4동을 신축하고 쟁기, 논두렁조성기, 고구마순제거기, 굴삭기 등 농기계를 비치해 서부지역 농업인들이 농기계를 근거리에서 임대할 수 있도록 했다. 서부분점 준공을 계기로 농기계은행이 6개소로 확대돼 하점·내가·양사지역의 농업인들이 그간 겪어온 농기계은행 이용 불편을 많이 해소될 전망이다. 박용철 군수는 "농기계은행 서부분점이 문을 열면서 지역 농업인이 편리하게 임대농기계를 활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농가의 경영비 절감 등 경제적으로 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보호하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건강한 출산환경조성과 저출산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2025년부터 '산후조리비용' 1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 산모로, 출산일 기준 동구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으며, 신생아를 동구에 출생신고를 한 경우이다. 신청기간은 출산일로부터 12개월 이내이다. 산후조리비용지원 사용처는 ▲ 산후조리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서비스 본인부담금 ▲산후 회복을 위한 치료비, 운동수강료, 의약품, 한약·건강기능식품 구매 ▲위생용품 등 구입에 사용할 수 있다. 지원금 신청은 보건소에서 하며, 배우자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제출서류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및 통장사본, 산후조리관련 사용처에서 사용한 영수증, 위임장(대리 신청의 경우)이고, 지원금은 출산 횟수와 상관없이 지원하며, 다태아의 경우에는 단태아 기준으로 지원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산모의 빠른 건강회복과 경제적 부담을 줄여 임신과 출산에 대한 걱정을 줄일 수 있는 정책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동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부평구 마을공동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부평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31개 단체가 서로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발표회 주제는 주민들의 마음을 모아 더 큰 마을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은 '작은 마을공동체 샘이 모여, 더 풍성하고 푸르른 마을로'였다. 먼저 올해 우수공동체 3개 단체(동아리지원·신규형 1개, 성장형 1개, 공간활성화·주민자치회 1개)가 구청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어 세 단체는 우수 사례 발표와 성과물 전시를 진행했다. 이후 축하공연 및 구의 내년도 사업 안내가 이어졌다. 마을공동체 활동을 하며 겪은 일화나 감동적인 사연을 다 같이 읽고 공감하는 '부평 마을FM'도 열려, 서로를 의지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공동체의 힘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도 마을공동체와 활동가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가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셨다"며 "내년에는 공동체의 지속가능성을 증대시켜 다양한 활동과 더불어 주도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