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이 오는 28일 이원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통합민원 상담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원거리 지역 및 거동불편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운영되며, 일상생활 중 평소 궁금한 생활법률(상속, 손해배상 등), 지적(경계측량, 지목변경, 소유권 확인 등), 일자리(구인·구직), 세무(재산세, 자동차세 등), 인허가(건축, 개발행위, 농·산지) 등 업무를 관련 전문가와 공무원으로부터 무료로 1대1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주민들에게 인기 있는 생활법률 상담은 매월 1회 군청에서 시행했지만, 오전에는 이원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오후에는 군청 종합민원과 민원인 쉼터에서 상담받을 수 있도록 장소를 확대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전문가와 공무원의 상담으로 그간 궁금하거나 해결하기 어려웠던 민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군민 모두가 만족하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청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첫 상담에 총 26건 30명이 참여했다.
보은군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해 대한민국 사회가 마주하고 있는 사회·경제적 문제들과 결혼과 출산, 양성평등에 대한 긍정적 인식확산을 위해 군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보은여자고등학교(33명), 25일 보은고등학교(79명)에서 진행한 인구교육은 군이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지회의 전문강사 초빙해 진행하게 됐다. 강연에서는 고등학교 졸업과 함께 성년이 되는 고3 학생들에게 저출산과 고령화가 사회적 문제만이 아니라 당장 학생들 자신이 당면하게 될 문제라는 점을 구체적 지표와 사례를 들어 설명해 큰 공감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결혼과 출산에 대한 청년세대의 부정적 인식이 확산되는 오늘날, 출산과 가족이 개인의 삶에 어떤 긍정적 가치와 행복감을 부여해 줄 수 있는지 등을 교육함으로써 사회 초년생이 될 학생들에게 임신과 출산, 가족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군은 12월에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전영수 한양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를 초빙해 '인구소멸과 로컬리즘 : 보은의 자산과 전략'이란 주제로 인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균기 인구정책팀장은 "저출산과 인구감소는 우리나라 전체의 문제라는 것을 학생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연말을 맞아 답례품 공급업체와 함께하는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1년간 보내준 기부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답례품 공급업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추진된다. 이에 따라 내달 말까지 답례품 가격은 그대로지만 내용량을 늘리거나 추가 답례품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기부자에게 더욱 알찬 답례품을 제공한다. 답례품 중 밥맛 좋은 쌀 4㎏을 구매하면 500g을 추가로 제공하고 한돈 목살구이(1㎏)와 세종산 삼겹살(1㎏)은 제품 용량을 기존 대비 200g 추가 증량했다. 한우 국거리 600g은 용량을 100g 더 늘려 제공할 예정이다. 복숭아밤빵은 쌀 컵케이크(5개)를 추가로 증정하고 블랙푸드 쪄서 만든 선식 또는 선식 미숫가루 구매 시에는 들깻가루 180g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생활용품 중에서는 훈민정음 손세정제 1개 구입 시 1개가 무료 증정되고 퍼퓸 디퓨저는 차량용 디퓨저(500㎖)를 추가 증정한다. 박대순 시민소통과장은 "세종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기 위해 이벤트에 참여해 주신 답례품 공급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세종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세액공제 혜택도 받고 더욱 풍성해진 답례품도 만나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현철)가 보리수의 생산·소비시장 확대를 위해 쌀빵, 양갱, 잼 가공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보리수는 척박한 토질에서 잘 자라고 우리 몸에 이로운 생리활성 성분이 많아 지역 고유 특색 상품화 가능성이 높지만, 열매의 떫은맛과 신맛 때문에 소비를 촉진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이러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농업인현장애로기술 실증시험연구사업'의 일환으로 군비 3백만 원을 투입해 농업기술센터와 정성가득영농조합법인 김상희 대표가 보리수 열매를 활용한 3종 제품(쌀빵, 양갱, 잼)을 연구·개발했다. 개발한 3종 모두 보리수 가공 특성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색도와 기호도가 우수했으며, 지역 특색이 담긴 상품으로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자체 평가했다. 우희제 기술지원과장은 "이번 보리수 가공품 개발은 보리수의 생산·소비시장 확대를 위한 초석이며, 유휴지 등에 재배해 수확물을 특색있는 가공품으로 활용할 수 있어 지역 농업의 부가가치 향상에 기대된다"고 전했다.
보은군은 노인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추진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이 참여자 한마음대회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수행기관인 (사)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지회장 이범로)와 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종분)은 각각 이번 달 5일과 22일 한마음대회를 개최해 올 한 해 고생한 일자리 참여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두 수행기관에서는 총16개 사업 1,55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노인 일자리 담당자 11명을 배치하는 등 노인들의 지역사회 봉사와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군은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9988행복지키미 ▲경로당 운영도우미 ▲지역환경 개선사업 등 다양한 복지시설 서비스 지원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노인들을 보살피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등 일자리 참여자와 수요처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군은 2025년은 올해보다 200여 명 증가한 1,700여 명, 12명의 노인일자리 담당자를 배치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참여한 모든 어르신들이 큰 사고 없이 건강하게 마무리하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환경에서
충북도는 25일(월) 충북도청 동관 하늘정원에서 인공지반녹화 대상(환경부장관상)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1일 충북도청 하늘정원이 제15회 인공지반녹화대상에서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판 제막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양섭 충청북도의회 의장, 최정훈 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 조경전문가,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하늘정원의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 김영환 지사는 "하늘정원은 충북도의 환경 정책을 상징하는 공간이고 이 상은 그동안의 노력이 만든 값진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도심 공원 활성화와 환경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막식 후에는 참석자들이 하늘정원의 시설을 둘러보며 해당 공간이 제공하는 환경적 가치와 의미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25일 시청 집현실에서 '세종 한우브랜드 상표개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민호 시장과 시의원, 시 관계자, 한우 생산단체, 관련 유관기관, 외부전문가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엑스포디자인브랜딩이 수행한 이번 용역은 세종 한우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발굴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전국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농가, 축협, 공무원 등 이해관계자를 통해 한우의 특징과 홍보 전략을 분석하고 전국 공모전을 열어 약 1,677건의 브랜드 이름과 슬로건 아이디어를 수집했다. 용역에서는 세종 한우를 대표할 브랜드 이름으로 '세종 한우대왕'이 제안됐다. 이름에는 애민정신으로 나라를 다스린 세종대왕의 뜻을 이어받은 한우브랜드라는 의미를 담았다. 또 슬로건, 브랜드아이덴티티(BI), 개성있는 캐릭터 등의 개발은 물론 상표권 등록과 사후관리 방안까지 포함해 종합적인 브랜드 관리 체계가 이뤄지도록 했다. 시는 앞으로 상표권 등록을 마무리한 뒤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고 지역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
옥천군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6일까지 2025년 동계 학생 근로활동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역 학생들의 건전한 사회 체험을 통해 근로 가치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의 학비 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동·하계 방학마다 학생 근로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총 40명이며, 신청 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부모의 주소지 또는 본인의 주소지가 옥천군 관내인 대학교 재학생 및 2025년 1학기 복학 예정자, 2025년 2월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다. 선발된 대학생은 내년 1월 6일부터 1월 31일까지 근무하게 되며, 군청, 읍·면 등에 배치돼 사무보조, 환경정비, 현장업무 보조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근로활동을 희망하는 대학생은 신청 기간 내 본인 또는 부모의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을 방문해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공고내용은 옥천군청 홈페이지 채용 공고란에 게재돼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학생 근로활동의 값진 경험이 학생들의 취업과 꿈을 향한 앞으로의 여정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과 아동학대예방주간(19∼25일)을 맞이해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기념행사는 지역사회에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기념식은 옥천여중 앞 향목원에서 옥천군, 옥천군의회, 옥천경찰서, 옥천교육지원청,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옥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옥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옥천군학교학부모연합회, 옥천군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의 등 민관경 기관단체장들과 1388청소년지원단 자원봉사자, 초중고학생참여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약 2시간 동안 장야초등학교 맑은소리중창단의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학생참여위원의 아동권리 헌장 낭독에 이어 각 기관장의 다짐문 발표 후 옥천읍 거리 캠페인 순서로 진행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아동이 지역사회의 미래다. 아동이 행복해야 우리모두가 행복해진다는 생각을 가지고 이번 행사를 통해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보은군 회남면은 대청호 호반을 따라 만추를 즐기려는 나들이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회남면은 1980년 대청댐 건설로 상당 부분 수몰돼 넓은 들이 적으며 지역의 대부분이 대청호에 접해 있는 특징으로 굽이굽이 길이 이어져 자전거·오토바이 라이딩 코스로 정평이 나 있다. 아울러 회남면을 관통하는 지방도 571호선은 대청호라는 큰 호수와 수목이 어우러진 빼어난 풍경으로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하다. 특히, 가을이 무르익으며 대청호를 괴롭혔던 녹조현상이 사라지고 파릇한 호숫물에 울긋불긋한 단풍이 드리워 절경을 이루고 있어 호반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 위한 관광객들이 늘어 가고 있다. 대전에서 온 박모 씨는 "대전에서 시내버스 교통편이 좋아 부담 없이 회남을 자주 찾아 남대문 녹색장터에서 농산물도 사가고 있다"며 "특히 요즘 호수에 비치는 단풍풍경이 좋아서 자주 찾는다"고 말했다. 홍영의 회남면장은 "회남 대청호를 찾는 관광객이 많기에 곳곳에 관광객 편의를 위한 시설을 보완해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