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2024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유공을 인정받아 경상남도 내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3개 권역 통합돌봄센터를 운영하며 노인,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 가구를 발굴해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 공동체를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마을활동가 양성 ▲퇴원환자 연계간병 '가치돌봄' ▲만성질환자 병원 동행 '돌봄택시' ▲주거환경 개선사업 '든든한 우리집' ▲저장강박증 집정리 '클린버스' ▲거동불편 어르신 이미용 '머리하기 좋은 날' ▲정담은 찬 반찬나눔 등 22개 사업을 시행 중이다. 특히 118명의 마을활동가를 중심으로 한 거창군의 통합돌봄 사업은 주민들이 스스로 돌봄의 주체가 돼 함께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든다는 돌봄의 새로운 체계를 제시하고 있으며 타지역에도 모범이 될 만한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2024년 다 같이 누리는 행복한 복지 도시 실현을 위해 행정력이 집중한 결과, 의료·돌봄 통합지원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라며, "앞으
이승화 산청군수가 국도 59호선 밤머리재 정상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사업 점검에 나섰다. 9일 산청군에 따르면 이승화 군수는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 현장을 찾아 견실 시공을 강조했다. 특히 지리산 천왕봉에서 갈라져 나온 산줄기인 웅석봉과 지리산의 마루금을 다시 연결해 야생 동식물 서식지 단절이나 훼손을 방지하고 동식물 이동을 돕는 역할을 하는 완성도 높은 생태터널 조성을 주문했다. 또 안전 시설물 관리 등 겨울철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도 잊지 않았다. 이승화 군수는 "밤머리재는 웅석지맥의 마지막 줄기로 지리산과 연결되면 지리산을 넘어 백두대간 한반도의 정기가 산청 깊이 흐르게 돼 의미가 크다"며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안전하고 완전하게 사업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 내 우수 과학 인재를 발굴·육성을 위해 울산시와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맞손을 잡았다. 울산시와 울산과학기술원은 9일 오후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박종래 울산과학기술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과학기술원 부설 과학영재학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울산과학기술원 부설 과학영재학교는 총 240명 규모(학급당 10명, 학년별 8학급)로 오는 202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학교 건립 부지와 시설규모 등은 연구용역을 통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울산시와 울산과학기술원이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지역 내 우수 과학 인재 발굴·육성하는 등 교육과 산업 간의 상승(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 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과학영재학교 설립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울산과학기술원은 학교 운영에 필요한 인적 자원과 기반(인프라)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과학영재학교는 울산이 미래 과학도시로 도약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울산과학기술원과 협력해 과학영재학교 설립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래 울산과학기술원 총장은 "울산의 미래를 이끌
남해군은 5일 서면종합복지회관에서 '남해 삼별초 유적 대장군지'를 주제로 국제 학술세미나를 개최해 최근 발굴(시굴) 조사가 이루어진 서면 서호리 소재 대장군지의 역사적 가치와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서면 소재 '대장군지'는 고려시대 유존혁 대장군이 이끈 삼별초의 대몽항쟁 근거지로 거론되고 있다. 중앙계단과 5단의 축대 및 대지로 구성된 유구가 발견됐으며, 건물지, 계단, 배수구, 담장 등의 시설물이 확인됐다. 또한 고려시대 청자와 문양 기와 등이 다수 출토됐다. 이날 국제학술 세미나에서는 윤용혁 국립공주대학교 명예교수가 '남해 삼별초 대장군지의 성격과 가치'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이어서 황철주 삼한문화유산연구원이 '발굴(시굴) 조사를 통해 본 남해 대장군지', 김세종 국립목표대학교 박물관 학예연구사가 '조사사례로 본 용장성의 성격', 이시이 료타 교수가 '삼별초 기와를 통해 본 한반도와 류큐열도의 관계', 한성욱 민족문화유산연구원 이사장이 '남해 삼별초와 대장군지의 가치와 활용방안'을 주제로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서 정인성 영남대학교 교수, 박종익 국가유산청 문화유산위원, 심광주 한국성곽연구소, 김수환 경상남도 문화유산전문위원이 참여하는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9회 합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합천군이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합천지부(지부장 김정혜)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올해 초 재지정된 합천 8경과 다양한 축제 및 행사를 주제로 진행됐다. 10월 14일부터 31일까지 접수된 작품은 총 456점으로, 전년도 대비 141점이 증가하며 공모전의 위상을 높였다. 11월 9일 심사위원 7인의 평가를 통해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70점 등 총 81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금상은 권숙희 씨의 '고분군의 아침'이 차지했으며, 은상은 신상용 씨의 '청와대의 일출'과 황해록 씨의 '보경당 설경'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윤철 군수는 "사계절 다채로운 합천의 관광자원을 직접 발로 뛰며 담아주신 출품자분들께 감사드리며, 합천의 매력을 다시금 깨닫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수상작은 2025년 1월 7일부터 17일까지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되며, 사진작품집으로 제작돼 합천 관광 홍보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남해군은 5일 보물섬시네마에서 사)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 소속 8개 노인자원봉사단체 회원 1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의 봉사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모범 사례를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2024년 남해군 노인자원봉사단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봉사단체별 활동 성과를 영상으로 돌아보며, 그동안의 봉사 활동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봉사단 단장들은 활동을 통해 느낀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하며 서로의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노인의 사회 활동 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참나무골봉사단(단장 박광영)'과 정철주 강진노인봉사단 단장이 남해군수 표창을 받았다. 참나무골 봉사단은 설천 그라운드골프 회원 20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2015년 4월부터 현재까지 10년간 현충 시설 정비 및 환경정화 활동 등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정철주 강진노인봉사단 단장은 2021년 4월부터 현재까지 강진노인봉사단을 조직해 지역장애인 단체와 연계해 재능 나눔 활동을 수행하는 등 지역사회 노인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했다. 남해군에는 봉강노인자원봉사단(단장 김대현), 노노봉사단(단장 김재순), 상주은모래봉사단(단장 이덕기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소속 환경미화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한국형 청소차량 1대를 지원, 내년부터 현장에 배치한다고 밝혔다. 한국형 청소차량은 환경부가 2018년 개발한 모델로, 환경미화원의 안전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고자 우리나라 작업환경과 지형에 맞춰 설계됐다. 이 차량은 ▲360도 어라운드뷰 ▲작업자 승·하차 확인용 카메라 ▲차량 내부 탑승공간 확보 ▲차량 외부 스피커를 통한 의사소통 ▲덮개 하강 안전시스템 ▲후방 양쪽 조작 스위치 ▲유압 안전장치 등을 갖춰 작업 편의성과 안전성을 대폭 향상했다. 특히 기존의 적재함 발판 탑승 방식에서 벗어나 작업자의 허리와 무릎 부상, 충돌, 떨어짐으로 인한 사망사고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군은 지난 8월부터 대행업체 차량의 발판을 전면 제거하는 등 환경미화원의 작업 안전을 강화하고 있으며, 휴게실, 샤워장 등 편의시설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깨끗한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점진적으로 한국형 청소차량 교체를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합천군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함께 실시한 2024년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경남도 군 단위에서는 최초로 우수상을 수상하며 로컬푸드 정책의 선도 지자체로 당당히 자리매김했다. 5일 합천군에 따르면 지역먹거리지수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생산·유통·소비되는 과정에서 정책 및 인프라 구축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지표다. 이 지수는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과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판단하는 중요한 척도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14개 지표를 통해 매년 평가가 이루어진다. 군은 지난해 평가에서는 장려상을 받았지만, 올해에는 ▲지역먹거리계획 공적 추진체계 구축, ▲먹거리위원회 운영, ▲지역 농산물 안전성 관리 및 농가 조직화 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합천군은 로컬푸드 관련 인프라를 더욱 확대하고, 지역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소비자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 증대를 목표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구조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과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한층 더
거창군 청년경영실습임대농장에 스마트팜 우수사례 견학지로 주목받으며, 전국 각지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4일 거창군에 따르면 군 청년경영실습임대농장은 고속도로 나들목 인근에 위치한 스마트팜 연동형 하우스 4동(5,428㎡)을 기반으로,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지난 3일에는 경북 4-H연합회원 20명이 농업 신기술 확산과 보급형 스마트팜 견학을 위해 청년경영실습임대농장을 방문했다. 이날 견학에서는 임대농장 임차인인 이건희 될농 대표가 스마트팜 관리와 활용 방법을 강의하고, 농장 내 하우스와 선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지난 9월에도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창원농업대학의 스마트 청년 농부과정 교육생 24명이 견학을 다녀가는 등, 청년 농업인을 위한 스마트팜 선진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곽칠식 행복농촌과장은 "청년 농업인들의 농업경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조성한 청년경영실습임대농장이 예비 농업인들에게 선진 사례로 활용돼 기쁘다"라며 "청년 인구가 농촌으로 유입되고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제3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부서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월 부서별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모를 통해 총 27건을 접수하고, 군민 체감도·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등을 평가 기준으로 실무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이방초 작은학교 살리기'는 초등학생을 둔 가구의 이방면 전입 통해 마을 폐교 직전의 작은학교 활성화 사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사업인 '백종원 프로젝트'와 함께 인구 감소 반등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공무원 5명에게는 인사가점 또는 특별휴가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2025년 1월 시무식에서 군수 표창과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2024년 한 해 동안 적극행정 우수사례 제출 건수, 사전 실무심사 통과 건수, 우수사례 선정 여부를 심사해 2024년 적극행정 우수부서 6개 부서를 선정했고 우수부서 6개 부서에 총 100만 원의 포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최영호 부군수는 "부서 차원에서 적극행정 동참을 유도하고 적극행정 분위기를 확산하는 차원에서 올해부터 우수부서를 확대 시상한다"라며,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