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5일 계양아시아드 양궁경기장 일원에서 '제30회 계양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전 구청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사회단체, 유관기관장 등 주요 내빈과 구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0회 구민의 날'을 맞아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의미 있게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구민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특별공연과 가을음악회 등 기념행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구민의 날 기념 표창, 기념사와 축사,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올해 구민의 날 기념 표창은 사전 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된 자랑스런 계양구민상 7개 분야(▲사회봉사 최세원 ▲모범가정 서혜정 ▲문화·예술 김현수 ▲체육 백헌수 ▲교육 김은영 ▲지역 발전 명임숙 ▲특별 박성수)와 친절으뜸공무원상, 모범구민상, 모범시민상이 수여됐다. 이어진 특별공연에서는 계양구의 국제 자매결연도시인 중국 염성시의 기예단 공연에 이어, 브라질한국무용협회의 브라질 쌈바공연 및 한국무용 협업 공연 등 흥겨운 무대가 펼쳐졌다. 가을음악회에서는 국내 정상급 인기가수 8팀(인순이, 박정현, 김범수,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지난 5∼6일 이틀간 8,0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문학경기장 동문 광장에서 '제21회 미추홀미디어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기존 주안역 일대에서 문학경기장으로 장소를 옮겨 더 다양하고 충실한 구성으로 주민과 지역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즐길 거리, 볼거리, 먹거리가 함께하는 종합문화축제로 이번 축제를 구성했다. 지역 미디어 센터, 예술인 및 대학과의 연계를 강화해 다양한 미디어콘텐츠 체험 및 미디어아트 관람을 제공하고 동, 사회적기업 등 지역공동체 부스 운영을 통해 지역 문화·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에어바운스 등으로 구성된 키즈존 운영을 통해 가족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만들고, 인하문화의거리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와 인천 맥주, 인천항 막걸리 등 지역주류업체와 함께 푸드존을 운영하며 풍성한 축제의 장을 펼쳐냈다. 축하공연으로는 박명수, 박창근, 홍자와 함께 파미안싱어즈, 해금키는 은한, 코리아브레이커스의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졌으며, 뜨거운 열기와 관심 속에 연계 행사인 가족 축제와 미추홀구민 가요제도 함께 진행됐다. 아울러, 이번 축제와 연계해 사회적경제 기업과 함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4(`23년 실적)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보건복지부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1,136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운영 적정성과 성과 등을 심사했다.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복수유형(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서구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도시철도안전지킴이 ▲카페리본 ▲시니어건강리더 등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현재 총 30개 사업단 3,253명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인천형 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비 1,080만원을 지원받아 '어르신이 그린 환경지도자'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다. 인천 서구는 관할 수행기관의 사업 추진실적과 평가 우수 수행기관 배출 성적이 높이 평가돼 기초지자체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수행기관인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서구노인복지관은 노인일자리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2024년에는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5개소와 협력해 총 6,54
 
								인천광역시는 2024년 '올해의 인천인 대상' 후보자를 2일부터 31일까지 추천 또는 신청을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의 인천인 대상'은 인천시 최고 권위의 명예로운 상으로, 한 해 동안 인천시민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인천시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법인에 수여된다. 수상 자격은 2024년 한 해 동안 인천을 빛낸 구체적인 활동을 한 개인 또는 단체로,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1년 이상 인천시로 돼 있거나 출생지 또는 등록기준지가 인천시인 사람, 인천시에 소재하는 기관·단체·기업에 소속된 사람, 인천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사람에게 주어진다. 또한, 인천시 발전에 크게 공헌해 시장이 '올해의 인천인'으로 인정하는 개인, 법인, 또는 단체도 포함된다. 후보자 추천은 수상 후보자가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기관·단체·기업체의 대표, 학교장, 군수 또는 구청장이 추천할 수도 있다. 추천서와 공적조서, 공적 증빙자료를 구비해 오는 10월 31일까지 인천시청 자치행정과로 방문 또는 우편(이메일 동시 제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11월 중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10명 이내로 선정되며, 12월에 시상할 예정이다. '올해의 인천인 대상'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20개소의 공공형 어린이집을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지정은 지난 8월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1차 평가(구)와 2차 평가(인천시)를 거쳐 마무리됐으며, 결과는 인천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공모에는 40여 개 어린이집이 신청해 약 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공형 어린이집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인천시는 학부모들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20개소 중 가정(정원 20명 이하) 어린이집 6개소, 민간(정원 21명 이상) 어린이집 14개소를 지정하는 등 유형별로 고르게 배분했다. 이번 신규 지정으로 인천의 공공형 어린이집 수는 기존 129개에서 149개로 증가했으며, 공보육 이용률은 44.8%로 상승해 2023년 40.3% 대비 4.5% 증가했다. 공공형어린이집은 국공립·인천형과 함께 공보육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어린이집이다. 국공립어린이집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설치·운영하는 어린이집으로, 설치 단계에서부터 건축비·기자재비 등을 투입하고 운영 과정에서도 교직원 인건비를 지원함으로써 물적·인적으로 높은 수준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26일 '나와 친구 사이 경계 알기'를 주제로 드림스타트 아동 14명을 대상으로 성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 청소년성문화센터 성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아동들은 거울 놀이, 경계 존중 거절 놀이 등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타인과의 경계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아동은 "거울놀이가 재밌었고, 내 몸과 마음이 소중한 만큼 친구의 몸과 마음도 소중하다는 걸 알았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건전한 대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아동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남동구는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단'이 소래포구축제에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통역지원과 관광 안내 등 활동을 펼쳤다고 30일 전했다. 남동구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일본, 러시아 출신의 결혼이주여성 9명으로 구성된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축제가 펼쳐지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 부스 현장에서 외국인 주민을 직접 만나 통역을 하며 남동구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했다. 이외에도 외국인 환승 관광객 투어를 통해 축제에 참여한 외국인들에게 통역 안내를 제공함으로써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홍보활동에 참여한 기자들은 "모국어를 활용해 다른 외국인들에게 남동구를 알릴 수 있어서 정말 뿌듯했다"라고 전했다. 중국 산시에서 방문한 중국인 궁력연씨 가족은 "생각지 못하게 축제장에서 중국 출신의 기자를 만나 놀라웠고, 그들과 소통하며 한국 전통문화를 더 즐겁게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어 뜻깊은 경험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 "점차 세계화되고 있는 소래포구축제에 걸맞게 다양한 홍보와 서비스가 필요한 만큼 글로벌 명예 소셜 기자들의 역할이 중요해질 것"이라며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28일 인천시민애(愛)집에서 '청년 공감토크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인천 청년주간'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들의 어려움을 이해하며, 미래에 대한 희망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세 가지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1부에서는 '청년과 함께하는 이야기'로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며 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듣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인천시의 정책을 공유했다. 사전질문과 현장 질문을 통해 청년들은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었으며, 많은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서로의 고민과 희망을 공유했다. 2부에서는 과학 유튜버 '궤도'가 강연자로 나서, 인공지능(AI)의 발전이 가져올 미래와 청년들이 이에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에 대한 흥미로운 강연을 펼쳤다. 궤도는 최신 기술 동향을 소개하며 청년들이 미래 사회에서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지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 청년들의 관심과 호기심을 자극했다. 마지막 3부에서는 피아니스트 정환호, 색소포니스트 송동건의 감미로운 연주가 가을 초저녁 분위기와 어우러져 청년들에게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오는 10월부터 6급 이하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실천 노력을 장려하기 위한 '적극행정 통합 마일리지 제도'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선제적 아이디어 발굴 ▲적극적인 업무처리 ▲적극행정 성과 홍보 ▲적극행정 국민 추천 ▲협업 활성화 기여 등 활동 실적에 대한 적립기준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한다. 일정 수준 이상의 마일리지를 적립한 공무원에게는 마일리지에 따라 상품권 등 금전적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작지만 의미 있는 성과와 노력에 대한 즉각적 보상을 제공한다. 한편, 연수구는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마일리지 적립 기준과 보상 방안, 운영상 문제점 등을 개선해 2025년부터 적극행정 통합 마일리지 제도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업무추진 과정에서 작더라도 의미 있는 노력을 끌어내고 독려해야 한다"라며 "이번 시범 사업으로 공직자들의 노력이 모여 구민이 체감하는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발굴해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출처 : 인천연수구청 보도자료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26일 동구주민행복센터에서 '2024년 동구 주민자치 두근두근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각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주민화합과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공연 분야뿐 아니라 작품전시 분야 프로그램 경연도 진행돼, 다채로운 축제로 발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작품전시 분야 경연에서는 캘리그래피, POP 손글씨, 서예, 한국화, 수채화 등 만석동을 포함한 8개 동 주민자치센터의 수강생 작품 270여점이 출품됐다. 공연 분야 경연에서는 각 동 11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작품전시 분야 경연에서는 송현1·2동의 '캘리그래피' 프로그램이, 공연 분야 경연에서는 송현1·2동의 '놀타(난타풍물교실)'팀이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상팀은 11월 개최 예정인 '2024년 인천시 주민자치박람회'에 동구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순위를 떠나 경연대회 준비를 위해 열정을 다한 참가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