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19일 계양구청 영상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공약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후반기 공약이행평가단 신규 위원의 위촉식과 더불어 분과별 공약사항에 대한 2년간의 추진 상황과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경제인프라분과 16개 ▲문화교육환경분과 19개 ▲안전복지소통분과 20개 등 총 55개 사업에 대해 해당 부서장의 사업 설명과 질의응답의 시간이 진행됐다. 분과위원회의 중간점검 결과, ▲'봉오대로 보행단절 해소', '계양구청 남측 계산2 공영주차장 확충', '어린이 도서관 건립 및 확충', '공무원 조직 효율화 도모' 사업은 완료됐고, ▲'경인아라뱃길 융복합 수변관광지 조성' 등 12개 사업이 이행완료 후 지속추진되고 있으며, ▲'계양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39개 사업이 정상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민선 8기 후반기가 시작되는 지금, 여러 가지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계양테크노밸리 첨단산업단지 조성과 대장홍대선을 계양테크노밸리·박촌역으로 연결하는 방안 등 계양의 미래에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결과들이 보이기 시작
 
								인천시 남동구는 구월3동 스마트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유동 인구 밀집 지역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추가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미세먼지가 설치된 장소는 ▲롯데백화점 육교 버스정류장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앞 삼거리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 등 모두 3곳이다. 이로써 남동구는 남동구청, 구월로데오광장, 소래역사관 등 총 13대의 미세먼지 신호등을 운영해 구민에게 실시간으로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한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미세먼지 농도 정보를 멀리서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대기오염 측정망에서 측정·분석된 미세먼지 농도를 색상 및 캐릭터로 정보를 제공하고 아황산가스, 오존, 온도, 습도 정보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미세먼지 신호등은 누구나 쉽게 대기질 오염도를 확인할 수 있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마스크 착용 등 스스로 대처가 가능해 미세먼지 피해 예방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미세먼지 위해성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구민 건강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여름방학을 맞아 미추홀구가 주최하고 인하대학교 평생교육원(외국어 캠프), 인천대학교 무한상상연구소(수·과학 융합캠프)가 주관하는 '외국어 캠프, 수·과학 융합캠프'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수·과학 융합캠프를 시작으로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외국어 캠프가 운영되며, 구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한 관내 초등학교 4∼5학년 80∼12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외국어 캠프에서는 인하대학교 원어민 교수와 함께하는 영화와 애니메이션 속 세계 음식과 식문화 배우기를, 수·과학 융합캠프에서는 인천대학교 무한상상연구소와 함께 가상 현실(VR) 캠프, 그래비트랙스 등 대학의 우수 기반을 활용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캠프 참여로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갖고 자신감과 창의적·논리적 사고력이 증진되길 기대한다."라며, "관내 대학과 연계한 미추홀구만의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공교육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특별한 여름을 보내고 싶다면, 음악이 흐르는 섬, 덕적도로 떠나보자. 22일 인천시에 따르면 '제8회 주섬주섬 음악회'가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덕적도 서포리 해수욕장 등에서 관객들을 맞는다. 2016년 첫 시작으로 올해 8회째 이어오는 '주섬주섬 음악회'는 인천 대표 여름 해수욕장 음악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름다운 해안가에서 휴양하며 신나는 음악 공연을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은 매년 수백 명의 관광객이 덕적도를 방문하게 한다. 덕적도는 인천연안여객터미널 또는 대부도 방어머리 선착장을 통해 도착할 수 있는 섬이다. 배를 타고 덕적도항에 도착하면, 음악회가 열리는 서포리 해수욕장까지 서포리행 공영버스를 이용해 이동할 수 있다. 큰 물섬이라는 뜻을 가진 아름다운 섬, 덕적도 서포리의 해송숲을 배경으로 8월 1일부터 2일까지 주섬주섬 버스킹 등이 펼쳐지고 8월 3일에는 경인방송 라디오 특집 공개방송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시민들에게 풍성하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전년도 하루만 개최했던 행사를 3일로 확대했다. 친환경 체험으로 씨글래스(sea glass) 목걸이, 종이꽃 만들기, 천연연사 인형 만들기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연수구(구청장 이재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재호, 최호영)는 지난 18일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2024년 인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연수구가 공동주최하고, 연수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인천시 10개 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 만드는 행복도시, 상생하는 인천'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 활동 영상 ▲연수구립 전통예술단 공연 ▲유공자 표창 ▲샌드아트 힐링공연 ▲우수사례 발표(계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및 고독사 제로 선포식 등으로 구성됐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두터운 복지안전망 구축으로 사각지대와 고독사 없는 안전한 도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호영 연수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2015년 개최 이후 9년 만에 다시 연수구에서 개최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활성화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박종효 구청장이 고잔동에 위치한 '(주)서울화장품'을 방문해 기업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9일 전했다. 박 구청장은 이번 방문에서 기업의 생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기업지원 방안 논의 및 일자리 협약을 추진했다. 또한,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된 '남동구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단'과 온라인크리에이터 교육생, 남동구가족센터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상품홍보와 향후 활동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1982년에 설립된 ㈜서울화장품(대표이사 한광석, 한정수)은 화장품 연구개발 및 제조생산 전문기업으로, 2022~2023년 2년 연속 연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한 강소기업이다. 현재 매년 500여 개의 신제품 개발 및 연 2,500여 개 품목을 생산하고 있으며, 그 기술력을 바탕으로 21개국 60여 개 업체에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또한 탈북학생 장학사업을 통해 탈북자들의 자립을 위한 일자리 마련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남동산단 대표 모범기업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주)서울화장품을 통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기업혁신을 통해 매출 증가뿐만 아니라 기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인천광역시는 사회적으로 고립되거나 은둔생활을 하는 지역주민들의 실태 파악을 위한 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은둔형 외톨이는 '사회적·경제적·문화적 원인 등으로 집이나 한정된 공간에서 외부와 단절된 상태로 생활해 정상적인 사회 활동이 현저히 곤란한 사람'을 말한다. 지난해 시는 은둔형 외톨이가 건강한 사회구성으로 성장·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 근거를 담아 '인천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실태조사는 조례를 근거로 실시하며 조사 결과는 은둔형 외톨이 지원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오는 8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인천에 거주하는 은둔형 외톨이 당사자(19세∼64세)와 가족을 대상으로 방문 조사와 온라인 조사를 병행한다. 조사 내용은 은둔형 외톨이 일반현황, 은둔 배경, 일상생활, 주거생활, 건강 상태 등이다. 조사 방법은 설문조사 형식으로 온라인 QR코드 또는 인터넷 연결 링크(인천광역시 은둔 청·장년 실태조사 (spro.co.kr)) 를 통해 참여할 수 있고 희망자에 한해 심층 면접 조사를 실시한다. 김학범 시 보건복지국장은 "실태조사를 통해 은둔형 외톨이의 회복을 돕고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17일 장마철 국지성 집중호우에 따른 자연 재난에 대비해 산사태 취약지역인 연수동 산78, 선학동 383 일대를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6월 7일 승기천·지하차도 시설 점검, 7월 9일 옥련동 공사중단 현장 점검 후, 단체장 중심으로 이뤄진 세 번째 현장 점검이다. 연수동 산78 일대는 산사태 위험요소 점검과 추가적인 보강 필요 여부를 점검했고, 선학동 383 일대 사면의 경우 주변 배수로 상태와 집중호우 시 토사 유출로 인한 피해 가능성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발견된 산사태 취약지역의 부족한 부분을 즉시 조치하고,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취약지역 점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집중호우가 여러 날 지속돼 지반이 약해진 상황에서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점검을 통해 선제적인 조치를 취하는 계기"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추진공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알렸다. 18일 부평구에 따르면 이날 추진공유회에는 구의 박기정 문화복지국장을 비롯해 부평구 통합돌봄을 수행하는 민간 수행기관 및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민관협력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돌봄사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의료와 건강관리·돌봄서비스 연계를 위한 시스템 구축 및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 5월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3차례 컨설팅을 통해 이번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이번 추진공유회에서 그 내용을 발표하게 됐다. 발표 내용은 시범사업을 통해 변화하게 될 부평구 의료-돌봄 통합지원체계 및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협업에 대한 실행계획 등이었다. 또한, 구는 사업추진 발표에 앞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에 따라 현재 통합돌봄사업이 나아가는 방향에 대해 최재우 국민건강보험공단 통합돌봄연구센터 연구위원의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은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 대한민국과 법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15일과 17일 계산노인문화센터에서 고령자 교통사고 발생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와 연계를 통해 전문 강사가 직접 센터를 방문해 진행됐다. 교육은 두 차례에 걸쳐 3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고령자 교통사고 사례, ▲교통사고 예방 수칙 ▲안전한 보행 방법 등 교통안전 수칙 준수를 강조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SS)에 따르면, 2023년도 교통사고 사망자 2,551명 중 65세 이상 고령자가 48.6%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계양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인식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연령별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올바른 교통안전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