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25일 인천YMCA청소년재단(대표 권오용)과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YMCA청소년재단은 오는 7월 15일부터 동구 꿈드림센터(새천년로 93) 내에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을 5년간 위탁 운영하게 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 등의 양육부담 완화 및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초등학생(6∼12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학기 중에는 10시∼19시, 방학 중에는 9시∼18시까지 운영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해 돌봄센터 2개소 운영을 시작으로, 올해도 1개소를 확충하게 돼 기쁘다"며 "인천 동구의 돌봄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지난 26일 혹서기 폭염 속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푸드트럭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청 야외 잔디광장(어울림마당)에서 열린 이날 푸드트럭 행사에서 구는 컵빙수를 제공하고, 푸드트럭에 '온열질환 자가진단표'를 게시하며 근로자들이 온열질환 관련 건강상태를 스스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구는 같은 날 구청 대회의실에서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 경영교육센터 강미형 과장을 초빙해,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주제로 한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현장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24일까지 18개 사업장의 휴게시설을 현장점검하며 아이스 쿨넥, 쿨토시, 물에 타먹는 이온분말을 배부했다. 또 온열질환 예방 3대 수칙인 '물, 그늘, 휴식'을 강조하는 안내문을 배포하며 온열질환 예방 안전보건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열사병으로 사망하거나 1년 이내 3명 이상 발생 시 중대산업재해에 해당한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이번 행사와 교육을 통해 폭염 속에서도 야외 근로자가 건강하고 안전
 
								인천 강화군의회가 27일 강화군의회 청사 증축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한 의장 및 윤도영 강화군수 권한대행 등 7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강화군의회 청사는 지난 1991년 개원해 지역 주민을 대변하고 민의를 수렴하는 지방자치의 구심이 된 공간이였으나, 부족한 공간과 시설 노후 등으로 증축 및 시설 개선 공사를 추진했다. 이번 증축을 통해 기존 지상 3층에서 지상 4층으로 공간을 확장했으며, 증축된 4층에는 의원들이 지역의 현안을 연구하는 공간인 의원사무실과 이를 보조할 전문의원실을 구성했다. 또한, 승강기를 새로 설치해 노약자, 장애인 등 사회적약자의 보행 환경을 크게 개선했으며, 노후한 소방 및 통신 설비를 보강해 안전성을 높였다. 이날 준공식에서 박승한 의장은 "개선된 청사 환경만큼 군민에게 더욱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6일 여름철 자연재난(집중호우·폭염)에 대비해 관련 현장을 방문점검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서 배수펌프장 ▲중봉 지하차도 종합상황실 및 펌프실 ▲석남1동 분회경로당 무더위쉼터 ▲보건고등학교 사방사업 현장을 방문해 시설 안전관리 상태 ▲집중호우에 대비한 펌프 가동현황 및 비상대응절차 ▲폭염에 대비한 안전대책을 청취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잦은 집중호우와 폭염이 예상되고 있어 철저한 비상근무 실시, 재난관련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으로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하고 자연재난으로 인한 주민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송도의 밤을 환하게 밝힐 '캔들라이트 콘서트'와 '송도 야간마켓'을 오는 6월 28일(금)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수천 개의 발광다이오드(LED) 촛불의 향연 아래 다양한 공연을 즐기는 고품격 야간관광 콘텐츠로, 올해 전국 야간관광특화도시 10곳과 협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인천은 지난해 10월 인천아트플랫폼 공연에 이어, 올해는 '캔들라이트 플라멩코: 올 아니츠 인천(all nights INCHEON)'이란 타이틀로 낭만적인 송도의 야경을 배경으로 한 여름밤의 플라멩코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은 6월 28일(금), 송도 센트럴파크 유엔광장에서 저녁 8시부터 65분간 '아델란테' 그룹이 출연하는 공연이 펼쳐지는데, 영화 '킬빌'의 영화음악(OST)과 라틴 음악의 세계에 흠뻑 빠질 수 있는 다채로운 명곡 10여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6월 28일(금)부터 7월 13일(토)까지 3주간 야간 상권 활성화를 위한 '2024 올 나이츠 인천(all nights INCHEON) 송도 야간마켓'을 매주 금·토 양일에 걸쳐 개최한다. 송도 야간마켓은 송도 일대 6개 상권(▲더 테라
 
								인천 동구(김찬진)는 지난 25일 변화된 비대면 채용 방식 대응과 구직자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인공지능(AI) 취업 지원 프로그램 체험과정' 취업 특강을 재능대학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AI 취업지원 프로그램 체험' 과정으로 실시된 이번 취업특강은 재능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연계를 통한 관학 협력 중 하나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AI와 질의응답을 통한 입사서류 작성과 비디오 저장기기(VCR)를 통한 직업 영상 체험을 했다. 또 면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가상현실(VR)을 활용한 모의 면접과 ZOOM 플랫폼을 이용한 화상 면접 체험도 했다. 동구 관계자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구직자 및 청년층들이 비대면 채용시장에 필요한 역량을 개발하고, 취업 성공에 도움이 됐길 기대한다"며 "동구 구직자 재취업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내실 있는 취업률 증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수료자를 대상으로 개별 상담을 진행하고 맞춤 채용 정보를 제공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건축공사 부실시공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4년 6월부터 11월까지 상주감리 건축공사현장 31개소를 대상으로 점검반(건축사, 시공기술사)을 구성해 감리 정기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행에 의존해 감리업무를 보는 등 감리자의 업무계획 미준수와 업무 태만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부실시공 및 안전사고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추진됐다. 상주감리자들은 2024년 6월까지 1차로 건축공사 현장 감리업무에 대한 자체점검을 수행하고, 서구 점검반은 2024년 7월부터 11월까지 2차로 각 현장을 방문해 감리업무 실태를 점검한다. 서구는 이중 점검을 통해 건축공사 현장 품질 및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분야별 감리자(원) 배치 여부, ▲감리자(원) 출근, 근무상황부 기록 및 실제 근무 여부, ▲감리일지 및 건축자재 시험(검사)일지 작성 여부, ▲시공계획서에 의한 감리업무 수행 여부 등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건축공사 현장 감리 업무 점검이 건축공사 현장의 품질 향상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을 방지하겠다"고 말했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 수업·평가 혁신을 위해 IB 한다'는 비전 아래 지난 25일 하버파크호텔에서 '2024 인천 IB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IB 교육은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교육재단인 IB 본부에서 개발·운영하는 국제 인증 학교 교육 프로그램이다. 개념 이해 및 탐구 학습 활동을 통해 학습자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는 교육 체계로, 세계 160개국에서 운영 중이며 한국에서는 인천을 포함해 11개 시도교육청에서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인천은 중학교 3곳, 고등학교 14곳에서 IB 관심 학교를 운영 중이며 이번 포럼은 수업·평가 혁신을 위한 IB 교육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토론의 장으로, 초·중·고등학교 교원과 일반 시민 등 300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인천 읽걷쓰 교육-IB 교육 만남과 시작' 주제의 오프닝 이벤트로 시작했다. 이후 스튜어트 존스(Stuart Jones) IB 월드스쿨 총책임자가 'IB 교육이 공교육에서 갖는 의미와 역할'에 대해 기조 강연을 했다. 패널토론에서는 '우리가 실천하는 교육'이라는 주제로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스튜어트 존스(Stuart Jones) IB 월드스쿨 총책임자, 조현영 인하대학교
 
								인천 강화군이 무더위 속 시원하고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7월 6일부터 신정체육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신정체육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오는 29일∼30일 이틀간 무료로 시범운영 후, 7월 6일부터 8월 18일까지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물놀이장에는 조합 놀이대, 워터터널, 워터드롭, 바닥분수, 야외 풀장을 비롯해 탈의실(몽골형), 야외샤워장, 그늘막, 벤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지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응급처치 교육을 수료한 안전요원도 배치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로 매주 월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시에도 강우 상황에 따라 휴장할 수 있다. 이용료는 성인·어린이 구분 없이 1인당 5,000원으로, 강화군민은 신분증 등을 제시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강화군 관계자는 "올여름은 특히나 이른 더위로 물놀이장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철저히 하겠다"며, "이용객들도 직원의 안내에 따라 질서를 잘 지켜서 물놀이장을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강화군 내 갑룡공원 어린이 물놀이장도 내달 7일 개장할 예정이다. 규모는 작지만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강화군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21일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를 개최하고 올해 여성친화도시 관련 주요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현황 및 향후 계획, 지역 특성에 맞는 양성평등 정책 방안 등이 안건으로 다뤄졌다. 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주요 사업으로, ▲모두가 안전한 안심 귀갓길 조성 사업(작전1동) ▲안전한 마을 만들기(친환경 특수 형광물질 도포) ▲양육자 모두가 행복한 돌봄 환경 구축(유아차 보관대 설치) ▲찾아가는 아이사랑 육아코칭 등을 추진한다. 협의회 위원장인 장병현 부구청장은 "우리 구가 올해 여성친화도시 지정된 만큼 구민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양성평등한 계양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현재 인천시에서 추진 중인 '인천 북부권 문화예술회관'의 계양구 건립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함께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