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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울진군,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 준비 완료

게이트볼·파크골프 등 11개 종목, 선수단 123명 참가


울진군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안동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28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에 울진군 선수단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울진군 선수단은 한궁, 슐런, 육상 등 11개 종목에 출전하며, 선수 83명과 임원 및 보호자 40명 등 총 123명 규모로 대회에 나선다.

특히 올해는 울진군장애인체육회가 선수단 구성부터 사전 훈련, 대회 참가 준비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며 지역 장애인체육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다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선수들은 지난 3월부터 종목별로 주 1 ∼ 2회가량 꾸준히 훈련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전문 지도자의 지도를 받아 경기 기본기와 실전 감각을 높이며 대회 준비에 힘을 쏟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대회에서는 울진군 선수단이 게이트볼, 파크골프, 역도 종목에 처음으로 참가해 출전 종목의 폭을 넓혔다. 이는 선수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장애인체육의 다양한 종목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 준비 과정에는 울진군장애인체육회뿐만 아니라 장애유형별 지회도 함께 힘을 보태고 있다. 각 지회는 선수들이 훈련에 원활히 참여할 수 있도록 훈련장 이동을 돕고 있으며, 대회 기간에도 현장에서 선수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는 도내 장애인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스포츠를 통한 교류와 화합을 다지는 대회다. 울진군장애인체육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그동안 준비한 기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울진군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선수들이 지난 두 달 가까이 꾸준히 훈련하며 대회를 준비해 온 만큼 경기장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경기에 임하길 바란다”며 “훈련과 대회 준비에 함께 힘을 보태준 장애 유형별 지회에도 감사드리고 이번 대회가 울진군 장애인체육이 한 걸음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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