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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종합

영일만 중심 동남해안 고대문화를 밝힌다

26일 환호동 포항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연구발표와 토론을 중심으로 진행



영일만을 중심으로 한 동남해안의 선사와 고대문화를 밝히는 학술발표대회가 개최된다.



한국상고사학회(회장 이성주)는 포항을 중심으로 한 한국 동남해안의 선사문화와 고대문화에 대한 지금까지의 연구성과를 발표한다.



이번 학술발표대회는 26일 북구 환호동에 위치한 포항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련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연구 발표와 토론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학술발표대회는 서울대학교 최몽룡 교수의 ‘한국 고고학ㆍ고대사에 있어서 종교ㆍ제사유적의 의의-환호(소도)와 암각화’라는 제목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개최된다.



이어 ‘동남해안 지역의 신석기시대 조기 문화’(임상택 부산대), ‘남부 동남해안 지역 청동기시대 취락의 변천’(박영구 강릉원주대), ‘원삼국시대 포항지역 정치체의 출현과 전개’(김대환 영남대), ‘포항지역 횡혈식 석실묘의 성격과 그 의미’(황종현 경산시립박물관), ‘4~6세기 신라의 동해안 지역 경영’(전덕재 단국대) 등 다양한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영일만을 중심으로 하는 포항 지역에는 청동기시대를 대표하는 지석묘와 다양한 암각화들이 흥해읍 칠포리를 중심으로 많은 선사유적이 분포하고 있으며 이번 학술대회 통해서 영일만을 중심으로 한 동남해안 지역의 선사시대 문화의 성격과 전개과정 등을 고찰, 원삼국시대 포항에 출현한 정치체의 성격과 발전 및 쇠퇴 과정을 살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역에 축조된 고분 성격을 규명하여 4~6세기 신라의 동해안 지역 통치경영에 대한 종합적 연구 발표로 신라의 발전과정에서 포항 지역의 역할과 역사적 의의를 살펴 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용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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