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8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전국종합

포항시 농특산물, 수도권 소비시장 공략에 나서

3월 서초장날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참여 ‘북적’



포항시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서울시 서초구청 ‘3월 서초장날’에 농수특산물 홍보·판매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서초구청 18개 자매도시뿐 아니라 서초구와 특별한 인연을 맺은 지역의 특산물 판매팀과 서초구민 간 직거래 장터로 지역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서초장날 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참여
서초장날 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포항시)



포항시는 포항초, 사과, 쌀 등 농산물을 비롯해 과메기, 오징어 등 수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집중 홍보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포항시 김영규 농식품유통과장은 “포항초와 과메기를 비롯한 농수특산물이 서울 시민들에게 이미 많이 알려져 있어 새삼 놀랐다”며, “지금은 서초구청과 자매결연이 되어 있지 않아 판매장 운영에 어려움이 있으나 향후 협약 체결을 추진해 자매도시 자격으로 특산물 홍보·판매장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작년 12월 서초구와 인연을 맺은 뒤 올해 1월, 2월 서초장날을 비롯해 현재까지 4회에 걸쳐 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권용창 기자




전국

더보기
대구시교육청, 지속가능한 교육환경 구축 위해 초등학교 통합 추진 【국제일보】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교육환경 마련을 위해 관내 일부 초등학교의 통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통합 대상은 대구비봉초등학교(서구 비산동, 전교생 62명, 이하 비봉초)와 대구월곡초등학교(달서구 상인동, 전교생 80명, 이하 월곡초)이며, 각각 대구비산초등학교(이하 비산초)와 대구월촌초등학교(이하 월촌초)로 2026년 3월 1일 통합될 예정이다. 이번 통합은 지난 4월 학부모 설명회를 시작으로 5월과 6월에 걸쳐 실시된 학부모 찬반 투표를 통해 과반수 이상의 찬성 의견을 얻어 확정됐다. 비봉초는 1986년, 월곡초는 1993년에 개교한 학교로, 특히 월곡초는 1994년 기준 48학급 2,434명의 학생이 재학할 정도로 큰 학교였으나, 학령인구 급감에 따라 2025학년도에는 전교생이 100명 이하로 줄어드는 등 소규모화가 진행되고 있었다. 대구시교육청은 통합 대상학교 재학생에게 심리적·학습적 적응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통합학교인 비산초와 월촌초에는 시설투자와 교육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통합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오는 9월까지 폐지학교 학부모와 통합

피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