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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종합

박승호 시장, 산불피해 복구에 최선 다한 직원들 노고에 감사

부서간 벽 허물어 시민 불편해소에 모든 행정력 쏟아달라고 당부



박승호 포항시장은 1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4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지난 3월 한 달 동안 산불피해 복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한 공무원을 격려한데 이어 부서간 칸막이를 없애 시민에게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라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날 각 부서별 현안보고를 들은데 이어 지난 3월 9일 발생한 산불의 진화와 복구, 이재민대책, 성금모금 등으로 관련 부서뿐 아니라 모든 공무원들이 구슬땀을 흘렸다며 격려의 인사를 전했으며, “산불은 예방이 중요하지만 일단 발생했을 때는 대처가 중요한데 나름대로 발 빠른 수습에 나섰고 시민들도 많은 성금을 내 주셨다”고 말했다.



또한 민원업무와 관련해 “시민들의 입장에서는 모든 민원 사례가 특정 부서의 일이 아니라 ‘포항시의 일’이라고 본다”며 “시청 내 부서간 벽이 없는지 다시 점검해 시민들에게 불편을 드리는 일을 최소화하라”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이밖에 최근 죽도시장 화재와 포항제철소 파이넥스 설비 화재, 공단 내 안전사고의 사례를 들며 시민, 기업과 힘을 합쳐 ‘안전사고 제로화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으며 간부공무원들에게는 경직된 사고를 버리고 부하직원들과 소통을 강화해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하자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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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민관 합동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국제일보】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지난 16일 만석초등학교 주변에서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구 교통과, 인천남부교육지원청, 만석초등학교, 중부경찰서 송현파출소, 만석초등학교 학부모회, 인천동부녹색어머니회, 중부모범운전자회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캠페인은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을 통해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차를 멈추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도록 배려, 안전운전을 하도록 유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홍보 물품,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해 어린이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신호준수 ▲무단횡단 금지 ▲스마트폰 사용 자제 등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또한 최근 관련 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수칙 안내도 함께 진행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안전한 스쿨존 조성을 위해서는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교통 법규를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통학로 조성 및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외에도 어린이 교통안전 물품 제작·배부, 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