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5 (일)

  • 흐림동두천 9.1℃
  • 구름많음강릉 9.6℃
  • 서울 7.7℃
  • 대전 6.7℃
  • 흐림대구 9.6℃
  • 흐림울산 10.5℃
  • 흐림광주 8.5℃
  • 흐림부산 10.7℃
  • 흐림고창 7.4℃
  • 흐림제주 11.2℃
  • 구름많음강화 8.5℃
  • 흐림보은 6.6℃
  • 흐림금산 7.2℃
  • 흐림강진군 9.6℃
  • 흐림경주시 8.9℃
  • 흐림거제 11.1℃
기상청 제공

전국종합

포항시, 산지 돼지값 하락에 따른 가격안정에 나서

모돈 사육두수 감축과 지속적인 돼지고기 소비촉진 운동 추진



포항시와 (사)대한양돈협회 포항시지부(회장 이육모)는 좀처럼 반등의 기미가 없는 산지 돼지가격 하락에 따라 심각한 적자경영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를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



우선 지난 2011년 대비 22% 증가해 전국적으로 1천만 두에 달하는 돼지 사육두수를 줄이고, 생산단가에도 못 미치는 산지 돼지 값을 안정시키기 위해 모돈 3,900두 중 200두를 감축하기로 했다.



또한 돈육 수입, 사육두수 증가, 경기둔화에 따른 소비부진을 실질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시청 구내식당에서 주2회 이상 돼지고기를 식재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관내 기관단체, 기업체, 학교 구내식당에서도 돼지고기 소비를 확대하도록 했다.


지난 3월 4일 시청 구내식당에서 실시한 돼지고기 소비촉진 행사.


지난 3월 4일 시청 구내식당에서 실시한 돼지고기 소비촉진 행사. (사진=포항시)



특히 지역의 중·대형마트, 농협하나로마트, Lee마트 포항점 등에서도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지속적으로 해 시민들의 돼지고기 소비촉진에 힘쓸 예정이다.



이밖에도 양돈농가 40호(총 35,000두)에 양질액비생산비 지원과 사료구매자금 등에 10억여 원을 지원한다.



포항시 이상석 축산과장은 “돼지가격 하락과 사료값 인상 등 농가의 어려움을 인식하고 시민들도 돼지고기 소비촉진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3월 4일 시청 구내식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돼지고기 소비촉진 시식행사를 실시해 어려움에 처한 양돈 농가를 돕고, 우리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홍보한 바 있다.


최태하 기자




전국

더보기
곡성군, 공공형 계절근로자 입국 환영행사 개최 【국제일보】 전남 곡성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2026년 공공형 계절근로자의 입국을 마치고 환영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입국한 라오스 국적 계절근로자 29명과 통역 인력 1명은 곡성군과 라오스 간 체결된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현지 면접을 통해 선발된 인력으로,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후 곡성으로 이동해 마약 검사와 감염질환 검사 등 건강검진을 마쳤다. 이날 환영 행사에는 계절근로자들을 비롯해 곡성군 및 군의회, 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해 계절근로자들의 입국을 환영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환영 행사 이후 계절근로자들은 농협에 배치돼 한국 생활 안내와 농작업 준수사항 교육, 근로계약 체결, 통장 개설 등 사전 절차를 마친 뒤 본격적으로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설 예정이다. 곡성군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통해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농협이 근로자를 직접 고용하고 필요한 농가에 파견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농가의 인력 확보 부담을 줄이고 있다. 또한, 4월 중에는 옥과농협과 석곡농협에 배치될 계절근로자들이 추가로 입국해 곡성군 농업 현장에 순차적으로 투입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