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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종합

울진 ‘금강소나무숲길’ 다시 열렸다

1일 개방…숲해설가 동행 예약탐방제로 운영


전국 제일의 울진 금강소나무숲길이 다시 열렸다.



남부지방산림청은 동절기 안전사고 우려와 금강소나무 군락지의 산불예방 등을 위해 지난해 말 운영을 중단했던 울진 금강소나무 숲길을 1일부터 다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울진 소광리에 위치한 금강소나무숲길은 산림청에서 국비로 조성한 1호 숲길로 지난 2009년 이후 총 3개 구간이 조성됐다.



소중한 산림유정자원을 지키기 위해 구간별로 1일 80명 예약탐방제로 제한 운영했음에도 지난해 전국 각지에서 약 1만 5000여명의 탐방객이 다녀갔다.


특히 올해는 3구간 가운데 1,3구간(29.8km, 1일 80명)외에 그동안 개방하지 않았던 2구간(12km, 1일 20명)을 토·일요일에 한해 시범개방하며 2구간에서는 천연기념물 제 408호로 지정된 산돌배나무도 볼 수 있다.



숲길은 전구간 숲해설가 동행 예약탐방제로 운영하며, 예약은 금강소나무숲길 홈페이지(http://www.uljintrail.or.kr)로 하면 된다.



김판석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금강소나무숲길은 풍족한 산림자원과 함께 생태·문화자원의 보고로서 단순 관광이 아닌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진정한 기회일 것”이라고 밝히며 “개방에 앞서 사전 예약을 받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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