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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13 조류인플루엔자 현장방역 가상훈련 실시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조류인플루엔자 발생대비 초동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21일 안동우시장에서 지역 양계농가, 도와 시, 군 가축방역담당공무원, 축협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담당자 등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현장방역 가상훈련(CPX)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호주, 홍콩 등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였고 철새가 유입되는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본병이 실제 발생하였을 경우 빠르고 적절한 대응으로 전국적인 전파를 막고 조기에 근절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훈련 순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가상 발생상황을 부여하여 최초 의심축 신고부터 발생농장에 대한 초동방역 조치를 실시하는 주의단계, 확진에 따른 사체처리, Standstill(전국일시이동제한), 거점소독장소 운영 등의 경계단계, 전국 전파에 따른 심각단계까지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른 단계별 조치사항을 훈련했다.


안동시는 지난 10월 2일부터 “구제역-AI 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축산농가 방역점검 실시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훈련을 통해 국가재난형 가축질병예방을 위한 기틀을 다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동시장(권영세)은 “이번 훈련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실제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찾아 보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무엇보다도 발생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가금사육농가들이 소독과 통제 등 철저한 방역의식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최용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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