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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ㆍ전라ㆍ제주

전북도, 2015년 화랑훈련 세미나 개최

15년 화랑훈련 앞두고 민‧관‧군‧경 통합방위 역량 결집
성공적인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위한 안전, 안보문제 강조

전북도와 제35보병사단, 전북지방경찰청이 전북지역 화랑훈련(6.8 ~ 6.12)을 앞두고 사전 민․관․군․경 통합방위역량을 결집시키기 위한 화랑훈련 세미나를 개최했다.

18일 전북도청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도지사) 주관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14개 시장․군수 및 육군 제35보병사단을 비롯한 지역 군부대와 전북지방경찰청, 국가중요시설 기관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2015년 화랑훈련 평가 및 통제계획 소개를 시작으로 통합방위작전 수행계획, 관․군․경 정보공유시스템 구축 및 운용방안, 국가중요시설 방호작전 지원계획 등 각 기관장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국가방위 요소들이 상호 협조체계를 확인하고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송하진 도지사는 “최근 전 세계가 극단주의자들의 테러로 비상이 걸린 상황에서 안전문제는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하면서 성공적인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를 위하여 통합방위 관계관의 역할을 강조하고, 이번 화랑훈련에 도내 전 국가방위요소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훈련성과를 제고시킴으로써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완비하고 최고의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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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여성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속도…복지부터 농기계 지원까지 맞춤 지원 【국제일보】 충북 증평군이 여성농업인 육성을 통한 농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특수건강검진 ▲작업효율증진 등 세 가지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은 문화·여가 활동 접근성이 낮은 읍·면 여성농업인에게 17만원 상당의 문화, 스포츠, 여행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는 지원 연령을 기존 72세에서 75세까지로 확대하고 사업 예산도 전년 대비 1700만원 증액했다. 덕분에 지난해 680명에서 올해는 800명까지 지원 대상이 늘어났으며, 현재까지 778명이 신청을 마쳐 오는 18일까지 22명분의 잔여 예산에 대해 읍·면사무소에서 추가 접수 중이다. 여성농업인의 건강을 책임지는 '특수건강검진' 사업도 눈에 띈다. 이 사업은 농작업 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여성농업인의 건강관리를 위해 검진비용 22만원 중 9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홀수년도에 출생한 51∼70세(1955. 1. 1. ∼ 1974. 12. 31.) 여성농업인 70명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현재 64명이 신청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6명에 대한 추가 접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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