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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청ㆍ강원

충북도, "부부의 의미와 가족의 소중함 되새겨 보세요"

제9회 부부의날 유공자 시상식 개최

‘제9회 부부의 날 유공자 시상식’이 5월 21일 청주상당도서관 다목적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정정순 행정부지사를 비롯하여 세계부부의날 충북위원회 신형수 대표, 수상자와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부부의 날(5.21)은 가정의 달 5월에 둘이 하나가 된다는 의미로 2007년부터 법정 기념일이 됐으며 충청북도는 전국 지자체 중에서 가장 먼저 부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여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게 됐다.

충청북도는 행사를 통해 건강한 부부, 행복한 가정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일깨우고 있다.

제9회 부부의 날에는 장수부부(2쌍), 화목부부(2쌍), 한마음부부(1쌍), 다자녀부부(2쌍), 선행부부(1쌍), 효행부부(1쌍), 다문화부부(2쌍)등 7개 부문으로 화목하게 살아가고 있는 모범 가족 11쌍을 발굴하고 시상했다.

충청북도는 특히, 장수부부인 최병규‧김계남 부부(진천군), 김영모‧ 안옥순 부부(음성군)와 화목부부 이철호‧이간난 부부(괴산군), 모두가 60년~67년 동안 화목한 결혼생활로 현대 사회에 귀감이 되는 부부라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이외에도 화목부부인 서종석‧권귀순 부부(단양군)는 암투병 중인 부인을 위해 헌신하고 서로를 아끼며 37년 동한 생활한 사랑의 부부가 수상했다.

또한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형제간의 우애가 매우 돈독한 11명의 자녀를 믿음과 사랑으로 양육하는 김학수‧김금녀 부부(청주시)인 다자녀부부가 수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정정순 부지사는 “부부의 날을 맞아 도민 모두가 부부와 가족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며 서로 믿음과 사랑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면서 “밝은 사회의 원동력은 화목한 부부, 건강한 가정으로부터 시작되기에 건강한 가정을 지키기 위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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