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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한- 호주 정상 오찬

이명박 대통령과 호주 러드 총리가 활짝 웃는 모습 (사진= 청와대 제공)

이명박 대통령과 호주 러드 총리는 정상회담 이후 낮 12시 30분부터 1시간 15분 동안 상춘재에서 오찬을 함께 했다

이대통령은 "양국 간 실질적이고 솔직한 회담이 이뤄진데 대해 보람 있게 생각한다."면서 "러드총리와 공식적으로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마치 오랜 시간 같이 지내온 것처럼 가깝게 느껴진다. 앞으로도 양국관계가 여러 면에서 깊고 넓게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러드 총리는 답사를 통해 "환대에 감사드린다, 한국과 호주는 여러 현안에서 동반자관계에 있다. 그리고 나도 이명박 대통령님을 여러 번 뵌 것처럼 친근하다. 토론을 즐기고 실용적이라는 점이 서로 닮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두 정상은 동북아문제 및 지역ㆍ국제무대에서의 협력문제,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환담중 이명박 대통령은 박태환 선수의 베이징 올림픽 수영 금메달 소식과 함께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호주의 그렌트 헤켓 선수와 선의의 경쟁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고 러드총리는 "박태환 선수는 대단한 선수인 것 같다. 십대인데도 기술이나 체격조건이 상당히 뛰어나서 인상적이었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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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노인 스케일링 본인부담금 지원사업 확대 【국제일보】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2023년 10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했던 '노인 스케일링 본인부담금 무료 지원사업'의 대상자와 시술 내용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확대는 기존의 소득 기준이 높아지면서 일부 저소득 어르신들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사례가 있었고, 건강보험에서 연 1회 적용되는 스케일링 보다 후속 처치가 포함된 치주 스케일링 시술이 실제로 더 많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새롭게 완화된 대상자 기준은 신청일 기준 동구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기준 중위 소득 130%이하 65세이상 노인이며, 시술 내용은 건강보험 적용 연1회 스케일링 또는 후속 처치가 있는 치주 스케일링 본인부담금 지원이다. 기존에는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 65세이상 노인이 대상자였다. 기존 대상자는 7천902명이었고 새롭게 확대된 기준으로는 1만430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사업은 지역 내 스케일링 참여 치과 의료기관에서 매년 1회 무료로 시술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보건소 구강보건실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소득 기준 완화를 통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경제적인 부담 없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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