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10·15 대책 이후 경기남부권 일부 지역 집값 상승세가 가파른 가운데 성남시 분당구와 과천시에서 3.3㎡(1평)당 평균 가격이 1억원을 넘은 단지가 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부동산 정보 애플리케이션 집품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토대로 작년 12월1일∼올 1월19일 경기도 아파트 거래를 분석한 결과 최고가 상위 10건 중 다수가 분당과 과천에서 발생했다.
![[집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연합뉴스](http://www.kookjeilbo.com/data/photos/20260104/art_17689061894519_d03b96.jpg)
이 가운데 과천시 원문동 과천위버필드 84.98㎡가 매매가격 26억8천만원으로 평당가 1억425만원, 과천시 별양동 과천자이 84.93㎡는 25억9천850만원으로 평당 1억114만원으로 집계됐다.
분당구 백현동 백현마을6단지 74.76㎡(23억1천만원)는 평당가 1억524만원, 과천자이 74.64㎡(23억1천만원)는 1억231만원으로 평당 1억원 단지에 포함됐다.
매매가격 1위는 분당구 수내동 양지1단지금호 198.45㎡로 35억5천만원을 기록했고, 평당 가격은 5천914만원으로 조사됐다.
분당에서는 수내동과 정자동, 과천에서는 별양동과 원문동이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내동은 전용 131∼134㎡ 규모 주택이 24억∼24억9천500만원 선에서 거래됐고 평당 평균가는 6천만원대 초중반 수준이다.
집품 관계자는 "경기도 최고가 거래 상위 사례가 집값 상위권을 형성한 과천과 성남에 집중됐다"며 "중대형 면적 거래가 상위권을 차지한 점을 보면 핵심 주거지를 중심으로 고가 거래가 형성된 흐름이 확인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