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5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독도

해경, 독도·이어도 등 해상주권 수호

이명박 정부 취임 6개월, 해양경찰 성과


해양경찰청은 지난 7월 일본 교과서 독도 영유권 표기 발표 이후, 독도 해역에 헬기 및 경비함정을 추가로 배치하는 등 완벽한 해상경비로 독도 해상주권을 수호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이명박 정부 취임 6개월 동안 현장중심 안전관리 대응역량을 높이고, 깨끗한 바다 보전을 위해 노력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강희락 해양경찰청장은 지난 6개월 동안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해양경찰, 정성을 다하는 해양경찰을 강조하며 국민을 섬기는 정책을 펴왔다.

122 해양긴급번호 등 바다안전 인프라 구축으로 2008년 현재 해양사고 인명 구조율 99%의 성과를 달성했으며, 빈틈없는 광역경비체제를 통해 독도·이어도 및 주변 EEZ의 해상주권을 수호하고, 불법조업 외국어선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단호히 대처하여 작년 동기 대비 70척이 감소한 159척을 적발·단속했다.

또한, 작년 12월 허베이스피리트호 기름 유출 사고로 국민들이 큰 충격에 휩싸였으나 이 일을 계기로 대형 재난성 해양오염사고에 대비한 방제체제 및 대응능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예방 중심의 민·관 합동 해양환경 관리를 체계적으로 정비했다.

해양경찰청은 향후 고소득 고령화 시대에 대비한 해양활동 안전보장 정책을 강력히 추진하고, 세계적 해양주권 상황변화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전국

더보기
대구시교육청,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 위한 학생 주도 워크북 '성찰 발자국' 발간 【국제일보】 대구시교육청(강은희 교육감)은 학교폭력 등 학생 간 갈등 사안을 교육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개발한 워크북 '성찰 발자국'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사법적 해결이 늘어가고 있는 학교폭력 사안을 교육적으로 풀어내기 위해 올해부터 '갈등조정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상반기 동안 42건의 사안을 자체 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워크북은 '갈등조정지원단' 피해회복 프로그램의 하나로 학교폭력 관련 학생의 변화를 돕고, 교사와 학생이 함께 반성과 회복을 동행할 수 있는 학생 주도 실습형 교육자료로서 개발됐다. 자기성찰, 준법, 책임 반성, 성장 변화 등 4가지 영역의 흐름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되돌아보고 직접 제시한 과제를 수행하며 자신의 행동에 대한 반성과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도구로서의 역할을 한다. 특히, 워크북의 세부 제목은 학생 개별적으로 정할 수 있도록 해 과제 수행의 책임감을 부여하고 과제 노출을 최소화했다. 이 워크북은 갈등조정지원단 운영 시 관련 학생에게 제공해 조정 과정에 활용되고, 각 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처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시교육청 누리집(https://www.dge.go.kr)을 통해 전자

피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