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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신제윤 차관, 도미니카공화국 국무장관 면담

신제윤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장 알랑 로드리게즈 도미니카공화국 국무장관 겸 수출투자청장을 만나 양국 간 지식 및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신 차관은 이 자리에서 로드리게즈 장관이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한 첫 외국 귀빈임을 강조하며, "경제개발경험 공유사업(KSP)을 통한 양국 간 경제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로드리게즈 장관은 다닐로 메디나 도미니카공화국 대통령의 '한국을 모델로 해 도미니카공화국을 발전시키고 싶다'는 의사를 공식 전달하며, "KSP를 통한 '한국 배우기'에는 변함이 없으며, 한국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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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성산토성 학술자문회의 개최 및 현장 공개 【국제일보】 합천군은 12일 쌍책면에 위치한 합천 성산토성 발굴 조사 조사 현장에서 지역주민 및 연구자를 대상으로 그간의 발굴조사성과에 대한 현장 공개와 함께 전문가 학술자문회의를 가졌다. 발굴조사는 국가유산청 '2025년 사적 예비문화유산 조사 지원사업' 및 경상남도 '2025년 도지정유산 보수정비사업'의 국도비를 지원받아 조사를 진행했으며 경남연구원(원장 오동호)이 합천군의 의뢰를 받아 성산토성 북쪽 구간 일원을 대상으로 수행 중이다. 합천군은 성산토성의 국가사적 지정을 위한 조사지원과 더불어 학술자료 확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국가사적 지정 과정에서 핵심 보완사항으로 지적됐던 석성과 토성의 접한 구간 및 축성 관계를 파악할 수 있었다. 성산토성은 황강변 구릉에 자리한 가야시대 성곽으로 세계유산 옥전 고분군을 조영한 정치세력의 중심 지배 공간으로 파악되고 있다. 성 내부에서 확인된 제사유적, 특수건물지, 생활유적 등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조사 결과, 성산토성 북측 구간에서는 성의 안과 밖을 모두 돌로 쌓는 협축식(夾築式) 석성이 확인됐으며, 그 아래에서는 앞선 시기의 토성이 중복된 상태로 확인됐다. 석성은 너비 약 6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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