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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유진룡 장관, 아일랜드 관광장관과 문화교류 논의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4일 오후 서울 와룡동 문화부 청사에서 레오 바라드카 아일랜드 교통관광체육부 장관을 만나 양국 간 우호협력 증진 및 문화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유 장관은 올해 양국 수교 30주년을 맞아 관광과 스포츠, 문화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할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력하자고 요청했다.






또 2015년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등 대규모 국제 스포츠 행사에 아일랜드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방안과 양국 스포츠산업 간 협력안도 모색했다.



올해는 한-아일랜드 수교 30주년이 되는 해로 우리나라와 아일랜드에서 이를 기념하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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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성산토성 학술자문회의 개최 및 현장 공개 【국제일보】 합천군은 12일 쌍책면에 위치한 합천 성산토성 발굴 조사 조사 현장에서 지역주민 및 연구자를 대상으로 그간의 발굴조사성과에 대한 현장 공개와 함께 전문가 학술자문회의를 가졌다. 발굴조사는 국가유산청 '2025년 사적 예비문화유산 조사 지원사업' 및 경상남도 '2025년 도지정유산 보수정비사업'의 국도비를 지원받아 조사를 진행했으며 경남연구원(원장 오동호)이 합천군의 의뢰를 받아 성산토성 북쪽 구간 일원을 대상으로 수행 중이다. 합천군은 성산토성의 국가사적 지정을 위한 조사지원과 더불어 학술자료 확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국가사적 지정 과정에서 핵심 보완사항으로 지적됐던 석성과 토성의 접한 구간 및 축성 관계를 파악할 수 있었다. 성산토성은 황강변 구릉에 자리한 가야시대 성곽으로 세계유산 옥전 고분군을 조영한 정치세력의 중심 지배 공간으로 파악되고 있다. 성 내부에서 확인된 제사유적, 특수건물지, 생활유적 등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조사 결과, 성산토성 북측 구간에서는 성의 안과 밖을 모두 돌로 쌓는 협축식(夾築式) 석성이 확인됐으며, 그 아래에서는 앞선 시기의 토성이 중복된 상태로 확인됐다. 석성은 너비 약 6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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