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8 (목)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피플

이승철·홍은희 법무부 공익신탁 홍보대사 위촉

1호 공익신탁 아동학대 피해 어린이 치료비 지원

가수 이승철 씨와 연기자 홍은희 씨가 공익신탁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또한 제1호 공익신탁인 ‘상처받은 아이 보듬는 파랑새 공익신탁’의 첫 번째 나눔으로 아동학대 피해 어린이 30명의 치료비가 지원된다.


 


법무부는 2일 공익신탁 제도를 널리 알리고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가수 이승철 씨, 연기자 홍은희 씨를 법무부 공익신탁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홍보대사 위촉에 이어 지난 7월 출범한 제1호 공익신탁인 ‘상처받은 아이 보듬는 법무가족 파랑새 공익신탁’의 첫 번째 나눔도 이뤄졌다.


 


아동학대 피해로 치료를 받고 있는 전국의 어린이 30명에게 심리치료비용 등을 지원하기로 한 것.


 


전국 18개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추천을 받아 30명의 아동학대 피해 어린이를 선정했고 각 어린이에게 치료비 100만원과 정서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곰 인형을 전달할 예정이다.


 


공익신탁이란 장학·구호 등 공익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신탁, 즉 위탁자가 수탁자에게 재산을 이전하면 수탁자는 재산을 관리·운용해 수익을 위탁자가 의도한 공익사업에 맞는 사람들에게 지급하는 제도다.


 


공익신탁은 공익재단 설립에 비해 별도 조직을 만들 필요 없이 신탁계약만으로 이용이 가능하므로, 간편하고 시간과 비용이 절약된다.


 


또한 공익신탁의 운영·회계를 법무부 및 외부감사인이 관리·감독하고 공익신탁의 주요 현황을 공익신탁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시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기부방법에 비해 투명성이 보장된다.


 


공익신탁은 누구나 인가를 받을 수 있으며 법무부 상사법무과(02-2110-3167) 문의하면 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다.


 


지난 3얼 19일 시행돼 현재까지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을 비롯, 이승철의 희망 리앤차드(Lee & Chad) 공익신탁, 난치성 질환 어린이 치료를 위한 공익신탁 등 12개가 설립됐다.




전국

더보기
대구시, '2025년 디지털배움터 교육 본격 가동' 【국제일보】 대구광역시는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와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5월 12일(월)부터 '2025년 디지털배움터 교육'을 운영한다. 디지털배움터는 상설배움터 2개소를 중심으로 디지털체험존, 수요기관 파견교육, 에듀버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되며,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상설배움터와 체험존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 제공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평일 상시 운영되며, 방문객에게 디지털 교육과 문제상담 그리고 다양한 디지털 기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수요기관 파견교육은 경로당, 복지관, 마을회관 등 170여 곳의 주민 생활시설과 연계해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을 실시하고, 디지털 교육용 기자재를 탑재한 이동형 교육차량(에듀버스)을 운행해 도심 외곽 취약지역의 교육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스마트폰 기초, 키오스크, 온라인 쇼핑, 대중교통 앱 활용 등 기본과정부터 생성형 AI, 금융 보안사고 예방 등 심화 과정까지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대구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연간 약 16,000여 명의 시민이 디지털 교육 혜택을 받을 것으로

피플

더보기